[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해 2025년 정수기 수질검사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정기적인 수질 점검으로 먹는 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는 분기별 4회, 유치원은 반기별 2회 수질검사를 지원한다. 수질기준(총대장균군: 불검출/100㎖, 탁도: 0.5NTU 이하)에 미달하는 경우 해당 학교는 즉시 환경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재검사에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정수기를 교체 또는 철거해야 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용역업체의 정밀 검사 및 신속한 조치를 지도하고, 학교와 용역업체 간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수질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관리를 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서구 불로동)을 방문하여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검단 택지개발 사업에 따라 설립된 공립 단설 유치원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을 운영하고 240명의 원아를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어린이 공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개교 준비를 위해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개교 후에도 통학로 안전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73개 초등학교의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로 시작하여 교육과정 전문 교원 9명이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표를 점검하고 학년별 교과별 시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3~4학년 학교 자율시간 편성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이루고 학생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기질 특별점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학교업무 경감에 나선다. 기존에는 신설 학교만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았으나, 신축, 증축, 개축 및 새로운 비품 반입 학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은 새 건축물 또는 새 비품이 있는 교실을 대상으로 하며, 폼알데하이드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6종을 점검한다. 3월 중 관내 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상·하반기 1회씩 특별점검을 받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공기질 관련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안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 우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이 NASA JPL과 Caltech에서 항공 우주 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NASA JPL을 방문하여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이끈 한인 연구원들을 만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실제 우주선 통신 장면을 보며 우주 시대를 실감했다. 또한,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주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Caltech를 방문하여 ‘태양계 행성’을 새롭게 정립한 마이크 브라운 교수를 만나 ‘태양계 9번째 행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NASA와 Caltech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직접 만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항공 우주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만나며 꿈을 키웠을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천을 품은 세계적인 인재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자신의 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공고일 기준 학적이 정원 외 관리 대상, 중졸은 초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로 학적이 정원 외 관리 대상, 고졸은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자이다. 원서 접수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을 방문하여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시험 장소는 초졸은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은 산곡여자중학교, 고졸은 구월중학교·용현여자중학교·인천해원중학교이며,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청인학교에서 응시한다. 시험일은 4월 5일이며, 합격자는 5월 8일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합격 증서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동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동계 강화 훈련 중인 탁구 종목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홍기남 인천광역시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학생 선수, 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 했다. 홍기남 회장은 학교 운동부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훈련 현장을 방문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학부모 대표 또한 훈련 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학생 선수들은 훈련장 바닥에 탁구 전용 스포츠 바닥재 설치를 건의했고, 도 교육감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훈련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훈련 현장을 찾아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위원회를 열어 2025년 인천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의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에 의거 다문화 교육 진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은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교육공동체 다문화 감수성 제고, 민・관・학 지원 체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8개의 추진 과제와 42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한다. 특히, 2025년에는 한국어 교육 집중 지원과 이주 배경 학생의 강점 개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구청 연계 방과 후 한국어 교실, 다문화 학생의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다・꿈 학생 콘서트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3월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개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와‘2024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열었다. 지난 9월 인천교총의 130개 요구 사항에 대해 교육청과 인천교총은 여러 차례 실무 교섭을 거쳐 최종 127개 항목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맞춤형복지제도 건강검진 범위 확대, 법적 의무교육 등 연수 과정의 원활한 운영 노력, 피신고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 단설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학교급식 업무 개선 등 교사와 학생 모두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시대를 이끄는 주축인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인천교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월례 행복소통만남회의에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2025년 인천시정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교육청과 시청이 상호 간의 교류 확대 및 협력으로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 시민의 교육의 질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인천의 교육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다루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청과 교육청 간의 정책 공유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의 중복 투자 방지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시청의 행정력과 교육청의 교육 전문성을 결합하여 정책 추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월 한 달간 ‘음악과 함께하는 영화들’이라는 주제로 1층 디지털자료실에 DVD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는‘샤인’을 비롯한 클래식 피아노 음악부터 ‘싱 스트리트’와 같은 밴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영화와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로 선정했다. 추천작은 청렴 관련 영화 1편을 포함하여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1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영화 설명과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비치된 DVD플레이어를 이용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영화 속 음악이 주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2월 선정 도서는 최인정 작가의 ‘동전 먹는 고양이’로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퀴즈함에 넣으면 된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 ‘동전 먹는 고양이’를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독서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퀴즈를 풀면서 재미있는 책을 읽다 보면 겨울방학이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라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며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5년 마을 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기관에서 독서 교육 활동을 전개할 ‘마을 도서관 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거주 도서관 및 독서 활동가이며, 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마을 도서관 활동가는 마을 교육 기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과 마을을 잇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5기 활동 분야는 독서, 글쓰기, 토론, 그림책 지도 등 독서 프로그램 전반이며, 선정자는 사전 교육 이수 등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후 마을 도서관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제출 서류(신청서 및 활동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Do+ing)’과 함께 2월 한 달간 공유 서가를 운영한다. 공유 서가는 마을 자원들이 북 큐레이터가 되어 다양한 도서를 추천하는 사업으로 북구도서관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에는 ‘두잉(Do+ing)’에서 선정한 청소년 및 교육 관련 주제 도서 10권을 선정하여 전시하며, ‘유예된 존재들’,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등의 도서와 도서 소개 내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두잉(Do+ing)’은 부평구 마장로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인문학을 매개로 청소년들과 함께 질문, 성찰, 토론,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며 자신이 생각지 못한 질문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구하고 집단지성을 경험하는 세상 공부를 지향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학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5년 ‘읽걷쓰’사업을 확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지역사회 협력 강화, 학교 독서 지원 확대, 시민 독서 및 글쓰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저자학교’를 운영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출판을 적극 지원한다. 2024년 93종의 책을 발간하고 1,362명의 학생·시민 작가를 배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30종의 책 발간과 2,000여 명의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글쓰기 심화 과정 운영, 전자책 출판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지원을 강화하고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독서동아리, 인문학 탐방, 글쓰기 프로그램은 학부모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가정 내 독서와 글쓰기 실천을 돕는다. 또한 학교 현장 교육 지원을 위해 맞춤형 학교 도서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상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동아리 및 마음 성장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은 3일부터 1수업 2교사제(협력교(강)사제) 채용 지원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는 학교지원단의 신규 사업으로, 기초학력 보장 사업 시행 학교 중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하는 공·사립 초·중학교 250곳의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학교지원단에서는 모집 공고와 서류 접수를 통합 지원하여, 2월 3일부터 7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모집 공고, 서류 접수, 검토 과정을 거쳐 2월 20일 학교에 접수 서류를 전달할 예정이며, 8월에는 추가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담당 교원의 업무를 경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정규 수업 중 투입되는 외부 강사 채용 과정을 지원하여 교사가 수업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은 3일부터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보조 인력(자원봉사자) 위촉 지원 업무를 확대한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 후 올해는 사립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공‧사립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위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위촉 업무를 추가 지원하여, 특수교사 업무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모집 공고, 서류 접수,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17일 접수 서류를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17일부터 19일까지 특수 교육 대상 학생 늘봄학교 참여 지원 보조 인력 위촉 신청을 받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인력 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펼쳐 특수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수업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청사 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38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이전 사업은 미추홀구 도화동 인화여중 인근에 연면적 10,453㎡ 규모의 새 청사를 건축하는 것으로,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청사 이전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청사에는 민원인 편의시설과 교육지원환경 개선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심사 의견에 따라 주관 부서와 협조하여‘(가칭)인천교육박물관 건립 계획’을 차기 중앙투자심사에 보고한 후 청사 이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랜 숙원이었던 청사 이전으로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환경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85명 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 4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술관 이음’은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수업과 연계하여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지역예술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작가 대상 설명회 참가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과 교육청 SNS(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미술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 및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고, 미술 작품과 수업을 연계하여 예술의 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과년도(2023년도) 연속간행물(잡지) 기증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증 사업은 자료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은 2월 한 달간 유선 또는 메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자료 활용으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