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 에티켓을 알리기 위한 도서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곡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관일에도 반납이 가능하도록 무인반납함을 운영 중이다. 반납함은 도서관 지하 1층 주차장과 1층 주출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반납함의 도서를 다음날 수거해 소급 반납 처리한다. 무인반납함 이용 시 도서가 떨어지면서 종이가 접히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도서를 밴드로 고정한 후 반납하도록 이용자들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과 독서의 달(9월)을 맞아 훼손된 도서를 전시하고, 도서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함께 이용하는 도서를 소중히 다뤄야 함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은 체험형 환경 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이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천연 재료를 활용해 고체 비누를 제작하며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화학 성분이 없는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사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2일(토)과 4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고촌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 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수상교통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지하철 5호선에 이어 2,9호선 연장 등 철도와 도로 등 사통팔달 육로 뚫기에 이어 UAM 선도도시로 하늘길 열기에 적극 진행중인 김포시가 이번에는 한강길 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시는 수상교통이 김포시의 새로운 교통 혁신이자 관광 활성화의 주요 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강수상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TF팀’을 꾸리고 지난 2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강버스 김포 노선 연장을 위해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선형 정비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TF팀의 첫 공식 활동이다. 특히 서울시 수상버스인 ‘한강버스’의 김포 노선 연장을 목표로 선착장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TF팀은 사업 종료 시까지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김포시의 대응 방향 설정과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 수상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시민 이동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포시청 손지훈 선수와 강구건(안동시청)이 맞붙었다. 강한 서브와 정교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결정적인 순간마다 과감한 공격을 시도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5년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손지훈 선수는 남자 복식 결승에서도 김포시청 정홍 선수와 호흡을 맞춰 활약했다. 준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강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변화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공모이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별 체험활동 분야에서 기관 특성화인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웹툰 in 모션(움직이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웹툰 in 모션(움직이는 나의 이야기)’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점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무빙툰으로 제작하는 활동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이미지로 생각하는 ‘비주얼싱킹’을 기반으로 제작 의도가 포함된 움직이는(영상) 전시회의 작가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창의적 문화예술 표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신규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우수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3월 1일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대한독립만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설전시 '김포에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 및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기억상자', 무궁화자개키링, 나라사랑 에코백, 모바일활동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메타버스가상전시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3.1절 기념 체험행사를 통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나라 독립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년에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광복절 특별기획전’, ‘청소년큐레이터’, ‘순회전시’ 등 다양한 특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청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에 앞장선다. 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청년지원센터(구 창공)를 올해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청년의 취·창업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정비에 적극 나섰다. 이는 그간 교양문화 및 여가지원 식으로 지원되던 프로그램으로 실효성이 떨어져 참여율이 저조했던 한계를 보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AI면접 대비부터 회계세무상식, 정부지원정책 및 제도 활용, 캐릭터 이모티콘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까지 시대 흐름에 부합하면서 역량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이외에도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청년고용에 대한 기업지원, 자격증반 응시료 지원, 면접클리닉 등 취·창업의 방향 설정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 김포시가 적극 나서서 김포청년의 일자리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김포청년 정규직 채용하면 관내기업과 청년에 3년간 지원 김포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장기 고용유지로 관내 기업과 청년의 동반 성장 촉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가 3월 4일 개교했다.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모담초·중학교는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19년도부터 준비해 올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382명이 입학했다. 4일 개교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모담초등학교 내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가 개관한다. 김포시 최초로 학교 내 돌봄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안전한 돌봄은 물론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그 결과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모담초·중교의 개교를 이끌어낼 수 있었고, 나아가 협력으로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개관할 수 있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김영리 교육장과 함께 모담초등학교 개교·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곳에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축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개교식에서 “모담초등학교의 첫 학생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28일 김포축산농협과 산모의 복지혜택 증진과 지역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과 임한호 김포축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들(김포시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추가로 축산물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모의 건강회복에 기여하고, 축산농가와 김포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혜택이 산모를 넘어 김포시민들에게까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호 김포축산농협 조합장은 “김포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김포 축산업의 발전과 김포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4일 시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아 심사를 거쳐 신규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금연지도원 운영으로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준수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흡연자들도 금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금연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인 의정 자문체계 정비 및 의정활동을 위한 제8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분야별 자문 및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회는 2025년 연간 회기운영계획, 시의회의 주요 현안과 사업 계획 등을 청취하고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후, 김포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건의했다. 덧붙여 의정자문위원회는 “김포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포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는 배려하며 시민을 더 생각하는 김포시의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모담초·중학교(운양동), 김포호수고(구래동)가 정식으로 개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로 두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게 됐다.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게 된 모담초·중교는 총 47학급 규모로 2025년도에는 14학급(초4학급, 중8학급, 특수2학급) 330여 명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된다. 김포호수고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로 올해는 1학년 12학급, 384여 명이 입학했다. 김포호수고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꿈을 펼쳐 나가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학교 관계자들은 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존중과 배려 속에 참된 배움을 나누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달라진 K- 안보관광을 선보여 화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를 운영했고, 김포만의 새로운 DMZ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오픈한지 이틀만에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매진된 평화열차 김포코스는 오는 4월 19일 또 한 번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포 코스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자 북한뷰 스타벅스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철책을 사이에 두고 강과 함께 걷는 해안철책길과 농촌복합문화체험관에서 즐기는 맷돌 커피 체험으로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형 DMZ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변별점”이라며 “접경지의 엄숙함과 삼엄함을 넘어 세계가 함께 화합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새로운 안보관광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코레일과 김포시가 함께 선보인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3월 말까지 도심항공교통(UAM) 유관 분야 네트워킹을 위해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에 있는 기업 중 항공 기체·부품 제조, 운항, 관제, 서비스 등의 분야와 유관한 업종을 영위하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전환·확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다. 규모·분야 등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예정인 2025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관련 관내 기업 협업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 육성 및 유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킹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김포시 미래전략과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고, 산업육성 포럼 개최, 모빌리티 전시회 참가 등 전문가·기관·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산업생태계 기초다지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공공빅데이터 분석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 주제는 ‘애기봉’과 관련된 검색키워드, 언론보도, 방문객 추이자료 등을 토대로 애기봉에 대한 관심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결과를 도출했다. 분석자료는 김포시 관광 관련 주요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트렌드 분석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포시 공공빅데이터 분석보고는 격월로 진행되며, 시 주요업무 추진부서와 협업을 통해 분석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전략과 데이터기반팀장은 “시 주요사업 및 트렌드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2024년 해당 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신청 가능하며, 관내 뉴고려병원 및 우리병원과 협약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지원 인원은 40명으로,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외에도 ▲ 초기정착세대 지원, ▲ 교육수강료 지원, ▲ 자녀 학습비 지원 등의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효율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와 담당 공무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회 운영 연간 일정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역할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협력적 소통문화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적 자치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포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실무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계획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여성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김포시 양묘장에서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사일에 가장 기본이 되는 보행관리기와 모종을 정식하는 채소이식기에 대한 기초 설명 뿐 아니라 포장을 고르는 로타리, 비닐피복, 채소정식을 직접 해보는 실습을 중점 실시했으며,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관내에 농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내방하여 회원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교육수요가 높은 기종을 파악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 농업인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 간 소통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경영인회장, 농촌지도자회장, 한여농회장, 4H회장 등 지역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김포시 농업의 비전과 정책을 안내하고, 중장기 지역농업 발전 방향과 농어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농복합시인 김포시 특성에 맞게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 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김포시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