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3일, 광주시의회 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회원),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제313회 광주시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연장 지원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시설 등)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년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는 ‘최재붕의 메타버스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대중에도 친밀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최 교수는 AI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술의 변화를 무작정 따라갈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소용돌이에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과거에 스마트폰이 그러했듯 이미 AI는 사피엔스의 표준적인 삶의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건강관리 유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파를 대비해 패딩 조끼, 넥워머,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서는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사례와 수법, 신고 방법 및 대처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남은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면서 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척면의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원 위원장은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지역 문화와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도척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내 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場)인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오포 권역 합동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포 권역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포 권역 사업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 권역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다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오포 권역 통장협의회장들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을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더욱 살기 좋은 오포로 나아가는데 통장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난달 5년 만에 개최된 ‘제16회 오포 권역 합동 동민의 날’이 회자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동우회 이우경 회장을 비롯하여 광주시의회 전· 현직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시민을 위해 의회에서 고민하고 검토해야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광주시의 대규모 사업들에 대하여 꼼꼼히 확인하여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허경행 의장은 "선배님들의 고견에 따라 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지하고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11.27. 부터 시작하는 제313회 제2차 정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3년도부터 실시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겨울철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각 가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헌 이불을 수거하고 새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겨울철 건강이 염려되는 소외 계층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일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 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 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지표관리 컨설팅 교육, 정성지표 우수사례 아이템 발굴 분임 토의, 적극 행정 교육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마술, 어쿠스틱 밴드공연 등 힐링콘서트로 구성해 직원들의 업무배양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분 전환의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과에 맞는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일 경안천 일원에서 EM(유용미생물) 흙 공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경안천에 미리 제작한 EM 흙 공 800개를 던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EM 흙 공은 미생물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천연 정화제로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공기정화 효과도 있다. 이와 관련 신원영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활동은 직접 참여해 환경정화에 기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흙 공이 하천 수질개선과 녹조 및 악취 제거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감자 캐기, 마을환경개선 및 하천 정화활동, 탄소중립 사업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특화사업으로 ‘우리 장보러 가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곤지암읍 특화사업으로 처음 기획된 이번 사업은 가구원 수가 4인 이상인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에서는 대상자들이 곤지암 농협 하나로마트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 등 15만 원 내에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을 함께한 A씨는 “식구가 많아 매번 장볼 때마다 부담이 컸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이진원 곤지암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면적이 83.627㎢로 팔당수계 중 52.7%를 포함하고 있고, 수변구역 또한 9.611㎢로 한강수계 중 2.2%를 포함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역이 특별대책지역으로 평소에도 규제에 대한 불만이 많은 지역이다. 이처럼 규제가 많음에 따라 광주시는 7개 시․군 중 주민지원사업관련 예산 지원이 제일 많았고 이에 따른 금회 기획재정부의 삭감에도 제일 많은 삭감을 받은 지역이기에 주민들의 원성이 클 수 밖에 없다. 기획재정부는 수돗물을 먹는 한강 하류 주민들이 낸 목적세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의 성격도 무시한 채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를 73억원 삭감했고 이중 약 14억원이 광주시 주민지원사업비가 포함(약20%)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특수협과 함께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결의했으며, 첫단추로 11월 11일부터 일제히 현수막을 게첨하고 추후 궐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일 이․통장협의회장 및 회원들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多)양한 가을을 즐기는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적응 및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자녀 육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가족 간 친목 도모 등도 이뤄져 가족관계 향상 및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 및 광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에 위치한 쭈구미소 신우진 대표는 지난 11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20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개업 화환 대신 백미로 받아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부 기부한 것으로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 대표는 이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어려운 아동·어르신들을 한 달에 한 번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기로 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신우진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백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인 기부자인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난 11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밤 70포대(210㎏)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역에서 20년 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설을 맞아 백미 70포와 겨울맞이 밤 240㎏을 기탁한 바 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연말을 맞이해 광남1동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밤 210㎏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4개 단체는 지난 11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0여 명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 회원들은 1년간 정성스럽게 길러 수확한 배추 500포기를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버무려 김장 김치 170박스를 만들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광남1동 4개 기관‧단체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회는 손수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19개 경로당, 소방서, 경찰서 및 마을 봉사단체 등에 소중히 전달했다. 이의즙·문윤선 퇴촌면 남녀협의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매년 정성이 담긴 사랑과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남도서관에서 환경 도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도서 북 큐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텀블러 지참 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후 행동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70명에게는 1층 북카페 음료 1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타일러 라쉬의 초청 강연은 오는 13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접 접수가 진행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책과 강연을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유롭게 기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오리엔탈호텔에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들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CEO를 위한 조세 개념 및 세무조사’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교육을 비롯해 모범기업인 표창, 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8일 광주시지부 교육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는 연주 및 합창, 통기타 연주자의 협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매해 늘어가는 실력으로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유석광 지부장은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1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해 준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