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미래 김포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계승을 의미하는 3·1절 기념식을 개최해 화제다.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는 예년과 달리 가족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이 많았다. 아이의 손을 잡고 찾은 기념식에서 김포 관내 초등학생들은 삼일절 노래를 불렀고, 아이들이 주인공되어 만세삼창을 함께 하며 선열의 희생 정신을 함께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내 인사들과 광복회원,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고(故) 김필모님의 후손 김경화님, 독립유공자 고(故) 안병태님의 후손 안명자님에게 시정발전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시는 광복회원 소개에 앞서 기념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광복회원분들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8일 김포교육지원청, 대곶초등학교와 공동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 내 오랫동안 제기됐던 대곶초 인근 통학로 문제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곶초 학생들의 안심 통학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좁은 차도로 인한 보도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곶초등학교 학교부지를 활용해 단절된 보도 약 75m를 연결하고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신규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력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김포시는 2023년부터 대곶초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협약 이후 대곶면 율생리 444외 3필지 학교부지를 활용해 기존 담장을 철거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후 5월에 착공해 7월 말경에 준공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자치 기구의 시민의식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주도 세대공감 프로그램 ‘통지니와 함께해효(孝)’를 진행했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내 짝꿍을 소개합니다.) ▲ 청춘사진관(청소년관 어르신 짝꿍 사진 촬영) ▲무드등 만들기 ▲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이 특히, 청춘사진관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자치기구 청소년 위원은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며 배울 점이 많았고, 공예 활동을 함께하면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연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부지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시, 대곶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 대곶초등학교는 대곶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유지·관리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보행로 조성 부지 문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소관 공유재산인 학교부지 일부를 김포시에 무상임대하기로 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의 길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양경말 대곶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대곶초 통학로 조성사업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1일 모담초중학교와 김포호수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전했다.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된 초・중 통합운영학교이다.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로 올해는 14학급(초 4학급, 중 8학급, 특수 2학급), 330여명의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김포호수고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이며, 김포 지역 내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1학년만 12학급으로 편성됐으며 384여명이 입학했다. 두 학교 모두 학생들과 함께 할 새 학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김포 교육공동체의 기대 속에 3월 4일 첫 등교를 위한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설학교가 무사히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한 담당직원과 현장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시 행정동우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행정동우회 유영범 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김포시가 퇴직공무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광미’와 이화리 배꽃밭 복원,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끼 축제를 선보인 ‘다담 축제’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만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과 국가어항 대명항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자산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3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체제를 공고히 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 주간에는 안전기획관에서 재난상황을 관리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순환 당직자를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인파사고와 같은 각종 사회재난의 증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필요했고, 시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재난부서의 전담인력 정원을 신설해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운영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전담인력은 관내 재난정보를 수집해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유관기관(소방·경찰)과 재난상황을 공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위기관에 상황을 보고하는 업무만을 수행하여 기존 순환 당직근무자들보다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각종 재난상황의 빈도가 증가하고 형태도 복잡해지고 있다. 향후 인구 70만 대도시 진입을 대비, 재난안전상황 관리 체계를 개편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특화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특화 돌봄센터의 주요 내용은 과학, 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 프로그램 지원과 등·하교, 병원 동행 등 안심동행서비스다. 시는 돌봄부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화 돌봄센터는 김포시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권역별로 3개소(통진읍, 구래동, 운양동)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현재 과학, 외국어,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은 2월 중순부터 진행 중이다.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은 과학 특화(통진읍), 외국어 특화(구래동), 스포츠 특화(운양동) 세 개의 분야로 지원되며,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교재교구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동행서비스(등교 동행, 하교 동행, 병원 동행)는 개학일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김포시가 독서대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7일 마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담조직 킥 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김포시 SNS 시민 홍보단인 ‘새로터즈’가 모여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요 방향과 목표, 연간 주요 행사,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슬로건을 ‘책으로, 새로고침’으로 최종 결정했고, 핵심 가치, 연간 주요 행사 계획, 홍보를 위한 로고와 포스터 등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 독서대전과는 다른 김포시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행사 추진과 성공적 개최 및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여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부시장은 “2024년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독서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면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가 대내외 안보환경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 교육을 지속 운영키로 하고, 신규 민방위 강사를 위촉했다. 시는 27일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민방위 강사 1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신규 민방위 강사는 지역내 민방위대원 및 시민 대상으로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소방화재 ▲화생방 ▲지진대비 분야에서 전문적인 강의를 수행하게 된다. 민방위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1~2년차 방위대원 약 6,6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민방위훈련과 시민대상 민방위사태 대비 교육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강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안보환경 및 수시로 발생되는 각종 재난을 감안했을 때 민방위 교육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실전체험 위주의 민방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을 선보여,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위원 7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선정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민간위원 위촉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종찬 위원장(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 前회장)은 1기에 이어 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김포시 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성공을 위하여,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날 의결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따라 3월 김포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김포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2025년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은 고춧대, 깻대, 과수잔가지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토양 환원으로 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4년 12월2일부터 12월 20일까지 815농가 신청을 받아 1순위 산 인근농지(100m), 2순위 고령자를 기준으로 549농가를 선정하여 2025년 1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찾아가는 파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신청량이 지원량 보다 많았고,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주택, 건물 등 사이에 농경지가 위치해 있어 소각시 화재 위험이 높았으며, 제한된 예산에서 매년 동일한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면 매년 수혜자가 같은 문제 등이 도출됐다. 두정호 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 등 관계자와 협의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예산 증액과 시군 현장 상황에 맞는 지침 수정 등을 건의했으며, 작업원들에게는 파쇄작업시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7일 제33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우역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기획관, 교통정책과, 김포소방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1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에게 안전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피켓과 현수막등을 활용한 홍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기는 꼭 지켜주세요!) ▲중대시민재해예방, 이렇게 알고 준비하세요!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등이 중점적으로 홍보됐다. 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를 당부드리며, 보다 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간 및 공공시설에 설치된 가스열펌프(GHP)를 대상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 개조 지원사업’에 대하여 3월 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이하 GHP)’란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하여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하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따른 관리 필요성에 따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22.6.30.)되어, GHP가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23.1.1.시행)됐으며 신규시설은 2023년 1월 1일부터, 기존시설은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설치허가 또는 신고하거나,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인정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올해는 작년 12월 31일까지 허가(신고) 접수를 한 사업장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우려되는 사업장 등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한해 인증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어린이 현장학습을 4월 3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마산도서관을 소개하고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내 빅북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빅북은 크기가 커서 시각적인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운영기간은 4월 3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마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유아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상반기는 3월 18일(화) 9시부터 6월 13일(금) 18시, 하반기는 8월 19일부터 11월 14일 18시까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관별 모집인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등 20인 이내이며 1일 1기관만 접수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22일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K-청소년리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5년 활동하게 되는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봉청소년수련관에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및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배우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들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기획단’ 등 3개의 자치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밴드, 댄스, 웹툰, 사진, 수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K-청소년리더'는 이러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리더십과 핵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회정서, 의사소통, 협업 능력을 배양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미래준비형 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융합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그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했다. 신기술 발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같이 만들어 가고자, 창의융합분야에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총 26명의 청소년이 위촉됐다. 이들은 청소년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라는 재단의 목표 아래 보수· 심화 교육 및 연구 모임을 시작으로 재단 내 다양한 미래 준비형 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심상연)는 “창의융합전문가양성 과정을 거쳐 지금의 창의융합 서포터즈로 발전, 오직 청소년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더불어 김포 관내 모든 학교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 기대하며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창의융합전문가양성,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기술 등 청소년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2일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친목 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은 자치기구 및 문화의집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과 더불어 위원·동아리증을 수여했고 워크숍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법적 근거로 구성되는 자치기구이다. 소속 청소년들은 공통적으로 청소년 주도로 기획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을 통해 자치기구 청소년과 친해져서 좋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성화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행복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140억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지난 26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김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김포시니어클럽,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에서 5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3,17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익활동사업·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참여어르신 500명이 함께 했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성과보고 및 유공자표창,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2부는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시대, 이제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단순한 아르바이트 개념이 아닌 제2의 인생 개막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노후화된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약 3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020대의 지원 물량을 1·2차에 나누어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을 통해 약 720대의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모집 신청은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김포시이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김포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으로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차량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가 포함된다. 2025년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 방식이 아닌 1인 1대 우선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1인 최대 3대까지 지원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