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회의실에서 강화군과 ‘공항 인근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강화군 박용철 군수,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사회공헌 추진 방향인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강화군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전등사, 교동도, 갯벌 등)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 개발 △지역특산품 판로 지원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는 한국의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도만의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강화군과 공동 개발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가 지역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설・추석 명절 지역 특산품 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진동호회 ‘삶마담’의 세 번째 전시회 ‘빛 따라, 반영 따라’를 운영한다. ‘삶마담’은 사진을 사랑하는 김용화, 성지희, 장덕자, 조미선 등 4명의 동호인이 모여 결성한 동아리로, 이번 전시에서는 원도심의 다큐사진과 풍경사진 등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안개의 일렁임이 되살아나고, 그리움이 살아난다”며 “사진을 연결해 사람들의 삶과 삶이 이어지는 감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는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신트리도서관은 명칭 변경과 1층 새 단장을 기념해 독서의 달 재개관 행사를 마련했다. ▲'새 이름 ‘신트리도서관’ 6행시 쓰기'(9월 1일~7일) ▲'다시, 함께 여는 날! 떡 나눔'(9월 2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9월 1일) ▲그림책과 음악을 결합한 예술 공연 '그림책 펼치다, 음악 공연'(9월 13일) ▲방송 제작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9월 13일) ▲'연체 걱정 끝! 다시, 책 속으로'(9월 1일~30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민저자학교 작품 전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 『리보와 앤』 원화 전시 ▲추천 전자책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독서의 달에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읽걷쓰 영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시리즈의 하나로, 지구촌 갈등·불평등·기후 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능동적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읽걷쓰 문화예술공연’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국경과 언어, 문화를 넘어 음악이라는 보편의 언어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영화 음악 속 선율을 따라가며 빈곤 퇴치, 양질의 교육, 성평등, 기후행동, 평화와 정의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 가치가 우리 삶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영화 OST 연주 감상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 다짐 ▶청라호수공원 자율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적 감수성을 확산하고,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기반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동부 지역 연계 인성 그림책 출판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출판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추진 방향을 비롯해 학교·기관별 역할 분담, 제작 일정, 출판 및 배포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일상 속 우리 동네’를 주제로 각 학교의 지역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참여 교사와 지역 독립출판 관계자가 의견을 나누며 활발히 협의가 이루어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가가 힘을 모아 만든 인성 그림책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남는 배움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북부 별별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부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 ▶읽걷쓰 체험 놀이 ▶별빛 아래 독서 추억을 쌓는 ‘별 헤는 밤’ 점등식 ▶유진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글쓰기 활동을 이어가며, 참가 가족들의 글을 모아 ‘북부 책 읽는 가족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별별 가족 독서캠프가 세대를 잇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AI융합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교육지원청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교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9월 1일자 신임 교장·교감 소개 ▶남부교육지원청 각 과별 주요 업무 안내 ▶하반기 현안 사업 및 학교폭력 경감 방안 ▶지구별 자율 장학 협의회 운영 계획 등으로 학교급별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을 안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오는 9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사회봉사 조치 이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에서 사회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은 학교가 지역 행정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활동을 진행해야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이후 기관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자원봉사센터는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및 소속 활동처와 협력하여,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원활한 사회봉사 이행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상호 존중, 공동체 역할,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사회봉사 경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말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000원으로 확정하고, 개통과 동시에 영종·청라 주민에게 우선 감면을 적용한 뒤 2026년 3월 말 통행료 감면시스템이 구축되면 인천시민 전체로 무료화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주변 도로와의 통행료 형평성을 고려해 승용차 기준 2,000원을 책정했으며, 운영 방식은 인천시민에게는 무료, 타지역 주민에게는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감면시스템에 등록된 시민 소유 차량은 차종·대수·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모두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등록하지 않은 차량이나 법인 차량, 단기 렌트·리스 차량 등은 제외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시민 권리 회복과 불평등 해소의 상징”이라며 “통행료는 2,000원으로 책정했지만 인천시민에게는 무료화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국가의 책임 회피) “제3연륙교 문제의 뿌리는 1990년대 영종대교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데 있다. 국제공항 진입도로를 민자에 맡긴 결과, 인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문성을 향상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9~11월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현장 최일선에 나서는 서특단 소속 각 함정의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 총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이다. 또한 서특단의 전문적인 단속 노하우 공유를 위해 인접서인 인천평택태안해경서 현장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불법 외국어선 출현 전망 등의 정보 공유와 불법 외국어선 출입문과 유사한 훈련 장비를 이용한 단속장비 숙달교육 등을 통해 가을철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을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수사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 교육, 고속단정 등 주요 장비의 정비 및 운용법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단속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가을 성어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문화예술단(합창단, 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지원자격은 합창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 오케스트라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9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재단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심사는 9월 16일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9월 1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매주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국내·외 대회 및 공연 둥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이달 소규모스터디그룹(SSG) 교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스터디그룹 교육은 센터 직원과 장애인 시설 종사자가 참여하는 ‘동네생활 지원 역량강화 쓱(SSG)’과 장애 자녀 부모 대상 ‘자녀의 자립 쓱(SSG)’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동네생활 교육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생활시설, 복지관 종사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직원 등 12명이 함께한다. 박시현 월평빌라 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8월~12월, 월 1회 모두 5번 모인다. 이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1명과 함께 동네 생활 자료를 수집한다. 같이 다니면서 자주 가는 장소, 이동 방법 등 물리적인 공간과 요일·시간대별 활동 경향, 활동에 걸리는 시간, 이동 시간 등을 들여다본다. 또 동네에서 어떤 사람을 언제 만나 교류하는지, 활동할 때 감정과 동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도 살핀다. 이렇게 3개월간 관찰하고 모은 자료로 개인별 지도를 만든다. 장애인 당사자가 자기 주도적인 계획을 세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예술인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예술아카이브 인천기록담길’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기록담길은 인천 지역 문화기관이 공동으로 기획·구축한 디지털 아카이브로, 지역 문화생태계 협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도서·사진·영상·박물류 등 인천 문화예술 현장에서 생산·수집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카이브 구축과 운영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평구문화재단·인천서구문화재단·연수문화재단·인천중구문화재단·남동문화재단 등 기초문화재단과 인천연구원, 인천일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근대문학관, 부평아트센터, 소래역사관 등 광역·기초문화재단 산하 54개 문화공간도 운영 체계에 포함되어, 아카이브의 확장성과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기록담길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인천의 시간·사람·장소를 ‘연결’하고 ‘담는’ 의미를 지닌 디지털 아카이브이다. 주제·인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은 지역의 예술 인재 육성 및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위해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상임 성악지도자 및 상임 안무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임 성악지도자는 단원들의 발성 훈련과 파트 연습을 지도하며, 상임 안무지도자는 공연 안무 창작과 지도 등을 맡는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2차 면접 심사에서 성악지도자는 직무수행계획서를 발표해야 하며, 안무지도자는 지정곡에 대한 안무 구성 및 시연을 진행한다. 각 직책의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년에 창단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연주반과 교육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기획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시 행사, 축제 무대에 오르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차 9월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2차 9월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남동구와 동구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강연을 올해는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진행된다. ‘크로마이트’는 인천상륙작전의 당시의 작전명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성공 확률이 5,000분의 1에 불과했던 작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주요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강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태성 강사의 특유의 흡인력 있는 설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 좌석이 발생한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강연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시즌2 체험단 모집을 8월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공유하여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7월까지 진행된 시즌1에는 총 245팀이 선정되어 인천 곳곳의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경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300건 이상의 후기가 생성됐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시즌2는 가을에 맞춰 직접 수확한 제철 과일로 담금주 만들기, 인천의 바다와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체험, 가이드와 함께하는 개항장 투어 등 계절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체험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천관광기업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제2차 체납차량 합동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시・군・구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와 군・구 세무부서 공무원 50여 명이 협력해 추진하며,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바퀴잠금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2025년 8월 현재 영치 대상 차량 관련 체납액은 1,770억 원(18만 8천6백여 대)으로 자동차세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차량 관련 세금과 과태료에 해당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세외수입 3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세금 회피 정황이 있는 체납 차량으로, 주요 도로와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현장에서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 차량은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기 전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장기 체납 시에는 인도명령, 견인 후 공매처분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제1차 합동단속 추진 결과 번호판영치 163대,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대상은 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 등 미래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인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는다. 주요 강의 주제는 ▲항공 ▲AI·데이터 ▲미래차▲바이오 ▲반도체 ▲로봇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특강을 펼친다. 이번 과정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별 전문가와 참가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탐방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인천시설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전면 시행되며 주차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고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직접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차·저공해 차량과 마찬가지로 차량번호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차 시 즉시 감면 요금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다자녀 가정 자동 감면 서비스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출차 과정에서 증빙서류 확인이나 감면 호출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출구의 차량 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자동 감면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감면 대상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주차 서비스 확대와 주차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