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스타트 가을 체험학습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드림스타트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가을 여행’ 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에게 자연 속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교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경기도 동두천시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실내 암벽등반 ▲공중 네트 ▲포레스트 어드벤처 ▲짚라인 등 다양한 숲속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균형감각과 협동심을 기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제약으로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을 우선 선정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다소 낯설어했지만, 점차 스스로 도전하며 한층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청소년과 김선희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또래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지역자활센터는 24일‘CU충주예성여고점’자활기업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변근세 충주시 복지국장과 김기용 충주지역자활센터장,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운영하거나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형태이다. ‘CU충주예성여고점’은 지난 2023년 5월 시장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해 지속적인 매출성장 등 자활기업 인정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올해 10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정식 창업하게 됐다. 김기용 센터장은 “기존 사업단 자활근로참여자였던 공동대표 2인의 자립과 창업을 축하드린다”며 “매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사업확장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자활기업 전환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근세 국장은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층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자활기업으로 새출발하게 된 CU충주예성여고점이 운영안정단계에 오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4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12개 부서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당진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 기간에 대비해 △겨울철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 △대설 및 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방안 △농축어업 시설 피해 대비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합동 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기관 간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같은 자연 재난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철저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설 및 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양순)은 24일 금요일, 교육문화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보호자 및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아이와 자존감 높은 부모를 주제로 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박주정 교수는 '콩나물 교육'이라는 비유를 통해 자녀 양육의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박주정 교수는 “콩나물에 매일 물을 주지만 바로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듯, 자녀 교육도 꾸준한 관심과 기다림 속에서 서서히 변화가 나타난다.”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보호자 스스로가 성장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신감을 갖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생활임금 조례안'을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일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한다. ‘생활임금’이란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물가와 가계소득·지출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임금을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시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시로부터 위탁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등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임금 적용 대상 ▲생활임금위원회 주요 심의 사항 ▲생활임금 결정 및 고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수완 의원은 “저임금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며, "생활임금제도가 민간영역까지 확산되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실시되는 국가 단위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 지급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며 음성군은 당초 비수도권 기준인 18%보다 2% 높은 20%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외에도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이 참여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패션 등 분야별 특별 할인이 실시된다. 여기에 더해 국내 5개 자동차 회사 특별 할인, 으뜸효율·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환급(30만원 한도) 도 진행된다. 군은 특별 인센티브 상향 지급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연말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2차 지급으로 회복된 소비심리가 코리아 그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최근 청소년성보호법으로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25.10.23시행)에 따라 아동 ‧ 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 10. 23부터 11월 21까지 30일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하여 피의자에게 접근 ‧ 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더불어,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됐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되어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프라인 그루밍*까지 처벌 할 수 있게 됐다. *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이란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적대화를 하거나 성적 행위를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 이에, 천안동남서에서는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내 SNS 게시글 등 온라인 모니터링 및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여 ‘성착취 목적 대화’가 의심되는 경우 신분 비공개 ‧ 위장수사를 적극적으로 착수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혁신 추진단’운영에 착수한다. 춘천시는 오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디지털 지역의료혁신 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료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각계 전문가 16명이 참석한다. 시는 의료취약계층 증가와 읍면 지역 중심의 의료 접근성 저하,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 급증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 모델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회의에서는 춘천시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황과 지역의료기관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춘천형 디지털 지역의료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의료혁신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의료를 지속가능하게 만들 핵심 과제”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는 협연으로,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통해 예술의 깊이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제미니아니의 ‘라 폴리아’, 레스피기의 ‘고풍적 춤곡과 아리아 모음곡 제3번’, 쇼스타코비치의 ‘다섯 개의 소품’,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특히 백건우는 폴란드 작곡가 구레츠키의 ‘피아노 협주곡 Op.40’을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며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협연은 한 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만남으로, 천안의 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내달 12일 ‘오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전하고, 일상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은 작가는 ‘오늘 한 장면, 오늘 한 문장’을 주제로 시와 문학, 일상 속 언어의 힘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천안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중 희망자는 강연 후 작가의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은 작가는 ‘뭐 어때’, ‘초록을 입고’, ‘다독임’,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 등 저서를 집필했으며, 알라딘이 만든 도서 유튜브 채널 ‘온 김에’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스스로의 하루를 특별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천안시 자살예방협의회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연계해 지속가능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자살예방협의체 공동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자살사례 위기대응 회의를 진행했다. 또 내년도 자살예방협의체 운영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기관 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서북구자살예방센터, 동남구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쌍용모란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쌍용모란아파트는 지난달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제3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서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기념해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지도원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를 확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가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조직 내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정오 시간을 활용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왔다. 김밥처럼 간편하지만 알찬 구성으로 마련된 강연은 매 회차마다 역사, 미술, 문학, 음악, 심리 등 다채로운 주제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컬러로 나를 찾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열린 5회차 강연은 직원들이 색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 조성에 기여한 의미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 마을 참여형 찾아가는 공연 ‘2025 우리동네콘서트’가 지난 23일 천안불당LH1단지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안시는 2018년부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공연으로, 예술단의 전문성과 시민참여가 결합한 지역 문화소통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18개 마을 공동체에서 공연을 개최했고, 올해는 총 23회로 확대해 1만 3,590여 명의 마을 주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아파트 내 공원, 마을공동체 등 일상 공간에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를 비롯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천안시립합창단의 팝페라, CM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2026 우리동네콘서트’는 내년 2월부터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상록리조트 등 참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에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천안시 산불진화대의 산림 연소 확대 저지 ▲인명구조 ▲복구대책 등 재난대응 절차를 시뮬레이션했다. 천안시는 도상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현장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훈련은 오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한국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소음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찰과 함께 동남구 유량동 일원에서 운행차의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및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금지를 안내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 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운행차로 인해 수면 방해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며 “불법 구조 변경 또는 고의적 소음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햇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AI 역량 강화를 위한 GPT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55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1일 차 ‘계획서 작성 및 고급 프롬프트 활용’, ▲2일 차 ‘엑셀과 ChatGPT를 활용한 행정 실무 고도화’, ▲3일 차 ‘고급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 활용’ 등 단계별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정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보며, 실질적인 행정 효율화 방안을 체험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GPT 실습 교육은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직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행정의 혁신과 직원 역량 개발을 병행해 스마트 홍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청소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에게 더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음식물류폐기물 포함)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업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군민의 의견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와 가로 청소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설문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로청소 평가 구간은 연봉리, 갈마곡2리, 갈마곡4리~7리 구간으로 한정해 더 세밀한 현장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대행업체의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청소행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이 청소 행정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설문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홍천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석화초등학교 참빛관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이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세계 요리 부스,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일 국가 출신 결혼 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누고 한국 정착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깊이 연결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일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7일,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홍천군 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가 주관하며, ‘행복과 자존감’을 주제로 10월 27일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개인의 행복을 탐색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긍정적인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협의회도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상균 홍천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여성 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