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1동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7개 단체가 참여한 군포1동 지역리더협의체’가 협업하여 폐기물 관련 상습민원 발생지역과 취약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군포역을 중심으로 당동 2개 권역에서 0.8톤, 당정역을 중심으로 3개 권역에서 1.2톤의 폐기물과 낙엽을 수거·처리했다. 겨우내 움츠리고 묵은 때가 쌓여가던 거리 구석구석과 녹지는 시민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참여로 ‘3·31만세 운동 기념행사’와 ‘2025 군포철쭉축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후, 민·관 협력을 늘 중시해 왔는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군포1동은 타 동의 모범’이라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김사녀 회장은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고 작은 관심이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든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장안면이 28일에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장안면 만들기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유관기관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안대교, 노진대교, 풍무대교 인근 등을 잇는 약 11Km 구간을 이동하며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안면은 환경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함께 깨끗한 남양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재경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의 장안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붙여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7일 평내동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대응해 지역 자율방재단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내동 자율방재단(단장 송영자) 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재난 상황 시 대응 체계 △자율방재단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직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통학로 내 요철·포장 파손 여부, 축대 균열 등 해빙기 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산불 예방교육 및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산불예방 및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 협력 예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이장들이 참여했으며,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수변공원 용암천 변에 쌓인 플라스틱과 비닐류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자연경관 회복에 기여했다. 김평중 이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마을의 자연환경을 정비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진건읍 이장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사릉에서 역사문화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진건의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해설로 조선시대 왕릉과 다른 사릉만의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정순왕후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시대적 의미를 깊이 있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방재천 진건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내 고장에 이렇게 의미 있는 유산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릉의 소중함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리더들이 진건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구루몽’은 지난 2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제과류 후원 등에 대한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루몽은 △‘구루몽 데이’ △‘룰루랄라 구루몽 가는 날’ △‘몽(夢) / 꿈 같은 생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매주 제과류 후원, 월 1~2회 이용인이 구루몽을 방문해 다과를 즐기는 여가 활동 프로그램, 생일 케이크 전달식 등이 포함된다. 김종철 구루몽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나눔이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성길 원장은 “이번 나눔은 통해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관계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계속해서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도록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2006년 개소하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는 28일, 이석영 광장부터 홍유릉 둘레길까지 구간(2km)에서 ‘느려도 괜찮아’ 발달장애인 가족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내 복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석영 광장) △홍유릉 둘레길 걷기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체육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고, 쌀 50포(1포당 4kg)와 가전제품 20점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중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Barrier-Free City)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무장애 도시’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와 교육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정태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무장애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며, 용인시의 선도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무장애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명희 분과장은 “이번 별별시민아카데미를 통해 남양주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청사·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도농역·마석역 등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증상 및 검진 방법 △결핵 예방 수칙 △잠복 결핵 감염 치료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 에이즈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4일 시청 제2청사에서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결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태식 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오는 4월부터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안심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광주시에서 범죄예방 및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하여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 여성에게 무료로 안심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경찰서와 협력해 경찰서에 안심꾸러미를 상시 비치하고 범죄 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현장에서 신속히 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안심꾸러미는 스마트 도어벨, 창문 이중잠금장치, 호신용 스프레이 및 경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3주간)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선제적·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신청자가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6일 힐스테이트 삼동역 경로당에서 1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에 대한 첫 수업을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한국의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24일에 기념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함께 발열, 체중 감소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일반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병점역 앞 광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문화더함공간 ‘서로’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OX퀴즈와 결핵 리플릿,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월 27일부터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연속혈당측정기를 도입하여 당뇨병 질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 혈당 측정 시범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체중 및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당뇨병 지식도 상승, 자가관리 능력 향상의 효과를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식이운동 등 생활행태를 건강하게 수립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6474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가 담당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진행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 3명이 지역 상황(야생동물 접촉 우려 지역,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 등)을 고려해 일정을 사전에 정한 후 지역을 방문해 이뤄지며, 무료로 진행된다. 내원접종의 경우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시에서 지정한 87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원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진다.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종 기간에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정왕4동에 있는 요양원 4곳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요양원은 너싱홈효원요양원, 쉴만한물가요양원, 은빛요양원, 한양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 요양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요양원 입소 시 주민등록 주소지 문제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많은 입소자가 실제로는 요양원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지를 자녀의 집으로 두고 있어,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4동은 요양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입소자들의 신속히 주민등록 변경을 신속히 유도하고 이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온전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할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진접성당에서 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기억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수칙과 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고령층의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억력 감퇴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인지 훈련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개별 상담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계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읍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초마미엔(대표 권창수)’과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 및 퇴계원읍 상인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은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따뜻한 정이 담긴 짜장면과 떡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점심식사를 마쳤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부터 꾸준히 추진된‘퇴계원 어르신 짜장면 데이’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해당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와부읍 이장협의회(회장 조양래)와 함께 한강 변 및 청사 주변 일원에서 ‘쓰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쓰담 활동에는 와부읍 총 50개 리 중 44개 리의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청사 주변은 물론 한강 상류와 하류 곳곳을 누비며 정성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깨끗이 정화하고 나니, 기분과 마음도 맑아진다”며 “앞으로도 마을별로 지속적이고 주체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쓰레기를 담는 쓰담 활동을 넘어서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내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전당(가칭)’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 도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회의 결과, 시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나눔의 전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추가하고, 기부 키오스크 기능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봉사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도입한다. 해당 사업은 전력 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2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회의 참석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