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이 등급에 따라 각각 정액 지원된다. 단,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 없이 등록해야 한다. 시는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총 4천624농가, 972ha/44만1천961포를 공급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디와이지홀딩스(주) 박현규 회장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현규 디와이지홀딩스(주) 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고 있어 부족한 난방비로 이웃들이 불편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가득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현규 회장은 배우자인 최윤경 ㈜공영산업 대표이사와 함께 전남 광주 사랑의열매 75호, 76호 회원이자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13호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자녀인 박세환 ㈜대영건설 대표이사도 전남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55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사전 신청한 83가정에 아토피 피부염 교육자료와 보습제, 프로그램에 필요한 아토피 힐링 키트를 배송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 호기심 딱지 영상 시청 후 전문 강사와 함께 약산성 보습 비누 만들기, 바질 화분 만들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아토피 문제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아이가 샤워 후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기를 실천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알레르기는 조기진단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 중심의 알레르기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성결교회는 지난 3일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며 올해 7회째를 맞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는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회 시무장로(이상택 장로 등)들의 섬김으로 점심을 대접했고 참전유공자 110명 전원에게 갈비 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참전유공자들은 “우리를 잊지 않고 매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철규 담임목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현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30가구에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최재붕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AI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입장 시간은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미예약 또는 취소 건에 대한 잔여 좌석 입장은 오후 6시 4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AI가 화두가 되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세대는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그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곤지암 도자공원 캠핑장 및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 캠프 시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 인식 확산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1박 2일 캠프와 도자공원 시민 한마당으로 나눠 환경 연극과 마술, 버스킹 등 공연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경험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2024 광주시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 캠프는 사전 선발된 초등학생 포함 25가족이 참여해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라는 주제의 공연과 서바이벌 OX퀴즈, 환경골든벨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자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 시민 한마당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15개의 체험부스와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1천여 명의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경험해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5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송정동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희망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 보금자리’ 사업은 송정동으로 전입한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 1인 청·장년 가구 등 거동 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실시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전기장판, 세탁기, 전기밥솥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거주지 이전에 따른 복지서비스 및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 시 대처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관련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사에 대한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우리시에서 추진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영유아·교직원·부모 등 다방면으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4일 쌀 소비 촉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광주시 노인복지관에 쌀 312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구평회 NH농협 광주시지부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경기광주시지회장, 박양숙 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의 의미와 함께 광주시 노인 복지 향상 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박 관장은 “농협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고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안전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동절기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절기 대책으로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선제적인 상황판단 회의를 운용하는 동시에 제설 취약 구조물·지역 점검 및 관리강화, 제설제(1만1천44톤)·장비(358대) 확보와 제설 전진기지(9개소) 정비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부서에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각 부서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가 가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동절기 대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도 함께 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 2024’ 축제에서 농악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코리아 페스티벌 2024’는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아랍에미리트 관용공존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를 전파해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랍에미리트 관용공존부와 협업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UAE 관용공존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관용의 정원’ 개관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퍼포먼스 및 K-pop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와 더불어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지난해 UAE 한국문화원 초청공연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아 신명 나는 ‘전통 농악’ 공연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기간 중 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통악기 체험, 수어장대 배경 포토존 운영,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광주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우리 시가 자랑하는 시립예술단이 아랍에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하는 가구 주택 기초조사로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해 내년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마련을 위한 대규모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2만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과 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 인력 53명을 선발해 교육을 완료했으며 태블릿 PC를 들고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광주시 송정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기관단체 및 이마트가 후원한 물품과 아셀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도척그린공원에서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관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자치위가 개최했으며 이장 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단체와 10여 개의 관내 기업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내빈과 도척면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일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비바체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난타팀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원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의 마지막 날 멋진 기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13개국 외국인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과 버블공연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며 이주민과 어린 자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외국인 주민 간 한국 사회 적응기 등을 교류하며 서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육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광주시에 지내시면서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공모사업을 통한 각종 한국어교육 및 상담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 가득 김장김치 나눔’으로 김장김치 120박스(1천500만 원 상당)를 오포지역 4개 동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120박스를 담갔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4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서옵SHOW '이미자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 2020년 12월에 출범하여 올해로 네 번째 해를 맞이하는 광주시문화재단은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 지원, 생활문화 촉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재단은 매년 출범을 기념하며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해에는 포레스텔라와 장사익, 두 번째 해에는 소리꾼 고영열, 세 번째 해에는 최백호가 참여했으며, 네 번째 해를 맞이하는 2024년에는 애절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자’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노래 인생 65주년을 맞이한 이미자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동백아가씨', '여자의 일생'을 비롯하여 '섬마을 선생님', '모정', '황혼의 부르스' 등을 선보인다. 또한 게스트로 가수 김수찬과 박혜신이 출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0일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경기도 내 연접 8개 도시공사가 참여한‘ESG-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를 비롯한 군포·부천·시흥·안산·평택·하남·화성도시공사는 작년 11월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과 동반 성장을 위한‘ESG-동반성장협의체’를 출범했고, 올해 네 차례의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각 도시공사의 ESG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가 참여하였으며, 2025년 경영평가 신규지표 대응전략 공유 및 복리후생 현황 등 기관별 내부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각 기관이 운영중인 복리후생 현황 등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 방안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례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한 개선과 발전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ESG-동반성장협의체가 연접 도시공사 간 네트워킹과 지식공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 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열십자(十)와 한일(一)자가 합쳐 흙토(土)자가 되어 겹쳐게 되는 土月土日(11월11일) 길일에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태균) 주관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24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등 시상이 이뤄졌으며 새끼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관내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전시 운영을 통해 광주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광주축협에서 운영한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코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