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두촌면 천현리 농어촌도로 용소계곡 터널을 개통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1억, 도비 16억, 군비 40억 등 총 97억을 투자했으며, 2021년 12월 착공되어 금년도 8월 31일에 준공됐다. 홍천군 9경 중 7경인 용소계곡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진 곳이며, 우거진 숲과 곳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른 바위들이 어우러져 내설악에 버금가는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새로 개통된 용소 계곡터널은 기존의 가파른 절벽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낙석이나 사면 붕괴 등의 위험을 방지하고, 도로 폭을 넓혀 교행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득선 건설과장은 “용소계곡 주차장과 터널을 잇는 구간, 터널과 수태교를 잇는 구간의 도로를 하루빨리 추진하여 용소계곡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6년 정부예산안”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반영되었다고 9월 1일(월)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6년도 정부예산안에 5억 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홍천군은 민·관이 하나되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은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군민의 염원과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고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와 불교계, 기독교계, 청소년의회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예타 통과 촉구 성명과 손 편지를 대통령실과 중앙부처에 전달하였으며, 군 이장연합회도 올해 7월부터 세종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민간 부문에서도 철도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장관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층 로비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 ‘바위솔의 책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위솔의 책정원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바위솔의 생명력과 강인감을 매개로 ‘작지만 단단한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위솔의 책정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바위솔 전시 ‘바위솔의 합창’, 정원에 관한 책을 모은 ‘가든북’, 대출자에게 바위솔 분신을 나눔하는 ‘바위솔 분양체험’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위솔 책정원 주제도서 선정, 나만의 목차 구성, 내가 꿈꾸는 정원 스케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바위솔 책정원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청수도서관(041-521-3725)으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단단한 삶을 사는 바위솔처럼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살피면서 다시 굳건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바위솔의 책정원이 따뜻한 마음의 쉼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가족으로 구성된 20팀이다. 플리마켓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도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징수목표액 223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170억 원(76%)을 징수했으며, 남은 기간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목표 초과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 전담 징수반’을 편성해 가택수색·관외 광역 징수 등 강도 높은 현장 활동을 펼치고,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영치를 통해 고의적 납부 회피 체납자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부동산·채권 등 압류재산을 매각과 추심으로 체납처분하고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 수단도 병행해 고질적 체납을 근절할 계획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취약계층 체납자는 복지부서를 연계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현실적으로 징수가 어려운 이월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추진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는 철저한 대응으로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대상자 65만 9,434명 중 98.5%인 64만 9,525명에게 1,230억 8,782만 원을 지급했다. 1차 지급 신청 기한은 이달 12일까지로,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8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3만 원을 지원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천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지급액 전액을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시화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내 18개 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시화 부문 최우수상 1작품, 입선 4작품 및 엽서쓰기 부문 글 응원상 4작품 등 총 9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84세인 김순자 씨의 ‘꽃이 피네’ 작품이 시화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서툰 글씨와 그림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 문해교육이 곧 평생학습의 출발점이자 삶의 희망임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삶이 배어 있으며, 배움의 기쁨과 성취도 드러난다. 시상식은 9월 17일 열리는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우수 시화 작품은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한다.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전국 110개 지자체, 7개 공공기관, 38개 의료기관 등 총 150여 개 기관이 함께한다. 원주시보건소는 9월 10일 중앙로 농협사거리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청 앞 전광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원주 9월호에서는 이달 원주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 소개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케이블카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원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주 마을이야기에서는 소초면 학곡리를, 원주여기어때에서는 도래미시장의 만두골목을 소개합니다. 또, 한가로움이 넘치는 동화사에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공이정 대표와 우리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참기름, 들기름을 만드는 원주 서원당의 김봉현 대표도 만나봅니다. 여기에 더해 창업 스토리, 세무 상식, 의료 이야기, 우리 몸에 이로운 이야기, 의정 소식 등 시민들을 위한 소식을 담은 행복 알림과 함께 어린이와 어른이 나란히 즐기는 그림책 ‘두 사람’, 우리 아이들의 교육 정보가 담긴 ‘강원교육 알쓸정보’, 그리고 ‘컬쳐 앤 원주’도 준비했습니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바일 구독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북(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점자책으로도 제공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이 지난 3월 재개관한 이후 6개월 만에 4만여 명이 방문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시민 홍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보관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4D영상관·작은도서관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 탄소중립 체험, 시민 환경교육, 계절별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강원그린박람회’에 참가해 ▲탄소중립 전략 및 정책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사례 ▲원주기후변화홍보관 소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의 기후변화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있다”라며, “강원그린박람회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회다지 야행_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3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약 3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와 ‘대도둠놀이’, ‘회다지 인형극’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무형유산의 정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장례문화 속에서 악귀를 물리치고 망자의 길을 인도하는 상징적 존재인 방상탈을 모티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모스큐브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의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눈꽃빙수 만들기 체험 △환경놀이 프로그램(주제:‘흙에서 태어나, 지구를 초록으로 덮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민의 숨은 가창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 ‘2025 제2회 횡성군민 노래자랑 슈퍼스타 H, 너도 가수다’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횡성군민 노래자랑은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며, 횡성중앙새마을금고, 퀸즈포크 등 지역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노래자랑은 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횡성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가수는 제외된다. 예선은 1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이 무대를 통과한 실력자들은 10월 31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인기상(1명) 20만 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마련됐다. 모든 상금은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본선 당일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청일면 희망버스가 1일부터 추가 운행을 개시했다. 희망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형버스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일면은 2017년부터 희망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번 9월 증차로 15인승 소형버스 2대가 왕복 운행에 투입된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하며, 1시간이내 농어촌버스로 환승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 횟수도 기존 5회에서 8회로 늘어나 농어촌버스와 연계 수송 역시 한층 원활해진다. 또한, 청일면에서 둔내역까지 하루 2회 추가운행을 실시해 주민들과 둔내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청일면 희망버스 증차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 및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한 ‘책쓰기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참여자 8명이 공동 저작한 도서 '삶이 자라는 숲'을 출간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조주헌 작가의 지도로 원고 작성부터 수정·첨삭, 출판 과정까지 함께하며 글쓰기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완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남복현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 글쓰기에 도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식생활 체험에 관심 있는 성인(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2022년에 식생활 교육지도사 과정과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회 검정고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에 치러진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서 학교밖 청소년 29명(중졸 7명, 고졸 22명)이 모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결과는 단순히 합격률 100%를 달성한 것을 넘어,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보여줬다. 이들 중 한 학생은 전 과목 만점으로 평균 100점을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고, 또 다른 한 학생은 평균 99점의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개인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춰 멘토링, 과목별 특강, 모의고사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각자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원합격과 만점자 배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전국적인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8월 27일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은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에서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1.115명으로, 직전년도 0.911명 대비 무려 0.204명이 증가했다. 전국 기준 0.748명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로, 특히 충북 도내 1위는 물론 대전, 세종,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군의 출생아 수는 총 498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전년도 411명 대비 21.1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군의 이러한 인구 활력 증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이고 선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늘봄학교 강화, K-스마트 교육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등 출생부터 양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촘촘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적박물관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 소회의실에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울릉군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김화순 추모 전시회”를 계기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대신하여 남건 부군수가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 이왕섭 울릉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황정환 울릉학연구소장,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 이범관 지적박물관장,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 안인기 제천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김선일 본부장, 박진 홍보위원, 제천출신 울릉도 거주 박성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관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개인적으로 독도 연구로 울릉도와 20여 년의 인연을 맺어 왔고, 이제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김화순 정신을 제천 의병 정신과 접목하여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 삼아, 올해 실시한 제천시민들의 김화순 해녀 독도의용수비대원 시신 인양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온도돌봄놀이터가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체험을 통한 마음이 자라는 성장 프로젝트! “돌봄 밖! 문화 한 바퀴!” 충북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제천분원 안전체험관, 청풍면일대, 원주바운스 슈퍼 파크 체험 등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온도돌봄놀이터를 이용한 아동 20명은 6개월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 온도돌봄놀이터 센터장은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초등학생)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3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유도선수 2,18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한국초중고유도연맹과 충북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초·중·고 유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써, 전국 16개 시·도에서 초등부 391명, 중등부 931명, 고등부 834명이 참가햇다. 유도의 불모지인 제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향후 제천에 유도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정기적인 유도 대회 개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회 기간 6일 동안 참가팀들이 제천에 머무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체류지와 경기장의 접근성이 편리해 제천이 대회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을 찾아주신 유도인과 대회 관계자, 참가팀, 학부모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