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조성)가 주관하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정보 공유의 기회도 마련했다. 지원내용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AI/마케팅 교육 △사회적경제 및 중앙정부기관 사업 대비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사회적경제 전문 회계사와 함께하는 회계, 세무 교육 △한신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영학과 교수 강의 △공공조달 대표 강사와 함께하는 공공조달 이해 교육으로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3년 시범 운영된 이 교육은 135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2024년에도 103명이 참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AI 시대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도 디자인 개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중소 식품제조사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10개사다.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 이미지(BI. Brand Identity), 제품 포장 중에서 1개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로 선정하는 전문업체가 맡는다. 식품제조사와 지속 협의해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준다. 개발 비용은 성남시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24.)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제조사다.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회사소개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후 지원할 식품제조사를 선정한다. 시는 2014년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에만 10곳 식품제조사에 제품 포장 2건, 기업 이미지 6건, 브랜드 이미지 2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8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조치 ▴컨테이너 운임 지수 하락 등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신항 1-2단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개장에 앞서, 기존 부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항만 AGV 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고, 국산 AGV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했으며,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 및 생산성 증대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IPA는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들과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신속한 화물 반·출입 및 하역작업을 지원하고, 화물차 기사·화주·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컨‘ 물류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베란다 난간 등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 가구에서는 최대 월 2만 3천 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업비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미니태양광 설치단가의 80%(경기도 40%, 시흥시 40%)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20%는 설치 희망자가 자부담한다. 신청대상은 시흥시 소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로, 설치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관리주체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3개 시공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희망자는 시흥시 지원제품(11종) 중 1,000와트(W)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19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자부담 금액 차이가 있으므로 용량과 형태를 정한 후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을 준수해 설치하며, 설치 이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는 ‘2025년 시흥시 미니태양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장을 대상으로「생성형 AI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경기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별 생성형 AI 맞춤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일선 영업 현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 교육내용은 문서 핵심 요약, 대화형 정보 검색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법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기반 고객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제 영업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업무 환경과 특성에 최적화된 AI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임직원 활용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행은 연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방법 탐색 시간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하는 등 영업 현장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신라호텔 22층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우수고객과 함께하는 ‘Art & Asset Suite’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우수고객에게 금융자산과 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미술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이밖에도 증여서포터즈~ 등 우수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NH All100자문센터 김성희 전문위원의 ‘자산가의 필수 Asset’ 특강을 시작으로, 써포먼트 갤러리 오수정 대표가 ‘아트 특강’ 및 전시작품을 설명하며 금융과 예술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품격 있는 장소에서 자산과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위트룸에서 아트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현지 시각) 오전 다낭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를 방문해 응우옌 띤 꽝(NGUYEN TIEN QUANG) 상공회의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우호 또는 자매 결연을 추진하는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기업과 다낭 기업의 교류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27일(현지시각) 다낭 총영사관을 방문해 강부성 다낭 총영사,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 송지영 영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강 총영사는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우호 결연 또는 자매 결연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다낭 상공회의소 방문엔 김은미 자치분권과장 등 시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다낭 상공회의소에선 응우옌 띤 꽝 상공회의소장과 국제 관계 부서장 등 1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이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월 28일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에 2조 6,136억원 규모의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난 25일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마친 것으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손잡고 나아가는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과 22개 핵심과제, 13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5대 전략의 주요 목표는 사람과 기업이 성장하는 탄탄한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과 누구든 어디서나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질 높은 삶의 터전 창출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과 중앙정부의 지방 공약 등을 포함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방비, 민자 포함 총 2조 6,136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맞춤형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통해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열화상드론을 활용해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로 태양광 패널의 온도 차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과열된 부분(Hot Spot)이나 고장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해서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나 손상이 발생한 부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성종합경기타운(2/21), 화성드림파크(2/25), 화성국민체육센터(2/27) 등 각 사업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점검했으며, 드론이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상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구조물까지 점검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소점검이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성까지 고려할 수 있었다. HU공사 송태규 사장 직무대행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점검 방식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효율성도 높여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사장은 2023년 1월 기회경제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핵심 정책사업을 기획하고, 3기 신도시 보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GH 측은 이번 부사장 겸직 발령과 관련해, “사업 총괄 기능 강화를 통해 핵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Homez)’와 LG전자의 가전제품 플랫폼 ‘씽큐(ThinQ)’의 연동으로 입주민들의 가전제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 ㅇ 두 플랫폼이 연동되면 LH 임대주택 내 LG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Homez)’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ㅇ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Homez)’는 임대주택 내 조명, 난방, 환기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입주민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3년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605세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12개 단지 2,154호에 서비스가 적용됐다. 신축 임대단지 위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주거시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 □ 이를 위해 LH는 28일(금)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G전자와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가전제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협약을 통해 LH와 LG전자는 상반기 중 두 플랫폼을 연동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 채용전형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3개 분야이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3월 4일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3월 5일부터 2주일간 주요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생동감 있는 채용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의 안전한 공급을 다짐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안전공급 결의대회"를 2월 2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목적으로 진흥원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결의대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급식 체계 구축과 위생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추후 경기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협의체를 운영하여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및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급식으로서 친환경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자, 참여단체,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친환경 먹거리의 공급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내 34개 출하회 1,147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친환경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개학 시즌을 맞아 우리 자녀의 등하교길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 삼성화재는 2월 6일 책임개시부터 가입이 가능한 '자녀올케어Ⅱ 특약'을 신설하여 판매 중이다. '자녀올케어Ⅱ 특약'은 자동차보험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만18세 이하) 등·하굣길을 걸어가다 자동차와 접촉한 사고를 보장한다. 기존 자녀올케어 특약은 자녀가 자동차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만을 보장했으나, 신설특약은 자녀가 보행 중에 발생한 사고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자녀 범위에 기명피보험자의 손자녀를 포함시켰다. 신설 특약 가입 시, 자동차사고로 △상해등급 10급 이상의 상해가 발생하면 상해등급별 보험금의 차등이 있는 '교육보충 지원금' 및 '심리상담 지원금'을 지급하고, △성장판과 관련된 골절손상을 입은 경우 매 사고에 대하여 1인당 500만원의 '성장판 관련 골절치료 지원금'을 지급한다. △1~3급의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사망 시에는 1인당 1억원을 '후유장해 지원금' 및 '사망 위로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사고가 스쿨존에서 발생한 경우 '교육보충 지원금', '심리상담 지원금', '성장판 관련 골절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2025년(2024회계연도) 예산의 수입 증대와 지출 절약에 대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예산성과금이란 예산의 집행 방법, 제도개선 등으로 지출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증대되는데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게 성과금을 지급해 자발적 재정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자체 심사와 본심사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된 안건들은 노력도, 창의성, 제도개선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예산성과금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9건이 접수됐으며 2월 13일 개최된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실촌~만선 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광주시 자가 통신망 이설 공사’ 등 6건이 본 심사에 상정됐다. 본 심사 결과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실촌~만선 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광주시 자가 통신망 이설 공사’가 선정됐으며 나머지 5건은 격려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방법 개선 및 적극적인 노력 등을 통한 예산 절감은 공직자의 기본 도리이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7일(목)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주시와 공동으로 ‘전주한지 민관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과 전주시가 2018년부터 7년간 함께 추진해온 전주한지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주한지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신협은 2018년 12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 지원 ▲한지 판로 개척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메인 스폰서 참여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조선 4대 궁 및 종묘 전통한지 창호지 지원 ▲K-한지마을 조성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 체결 ▲전통 한지 100% 국산화를 위한 닥나무 식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전주한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신협은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며, 조합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은 2024년 기준 누적 매출액 33억 원을 기록하며 전통 한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경우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5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 총 사업비는 1500만원이다. 지원 대상 근로자는 정규직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성남시 외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 내 외국인 비율이 50% 이내일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인력(근무 기간 3년 미만)과 청년 노동자(만 39세 이하)가 기숙사를 이용하는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업무용 오피스텔, 전세 임대, 기업 소유 기숙사,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 임금 체불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25일부터 이틀간 강릉시와 춘천시 내 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 직원 및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별로 지난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공단 사업과 관련된 활동 내용을 논의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인·강원지부 손영순 지부장은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등불이 되어주는 상록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여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총 51개의 상록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저성장 및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기업은행은 해당 펀드를 통해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3000억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5000억원),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2000억원) 등 3개 부문에서 금리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수출계약 체결 기업, 고용증대 기업, 병무청이 지정한 나라사랑 가게 등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2%p까지 감면 지원한다. 특히 금융정보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인 빅데이터모형을 활용해 프로그램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 지원한다. 녹색경영 실천 기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 등은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2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후 2025년 ‘Let’s be Safe!’를 슬로건으로 하는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지난 2월 27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에서 개최했다. 「무재해 운동 선포식은」은 안전제일의 경영방침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문화 정착 주도를 위해 진흥원 무재해 목표(370일)를 설정하고 임직원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또한 노-사 함께 참여소통하는 안전문화 조성과 안전제일 경영방침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재해없는 안전한 친환경급식 공급환경 조성으로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무재해 운동은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교육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및 정기점검 ▲부서별 위험성평가 시행 ▲유통센터 시설·안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기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중대재해법은 반드시 준수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무재해 달성을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