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0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을 할 계획이며,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사항(백신 구비, 예진표 작성, 과거 접종력 확인)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보관 및 재고관리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으로 미준수 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차 점검을 시행하며 지속적으로 점검 등 집중 관리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로 오접종 없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수난대비기본훈련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송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강유역환경청, 해양환경공단 등 30여 관계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태풍 상황을 가정해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정장선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고, 동시에 평택항에서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상황을 가정해서 평택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평택항으로 파견해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해 화재 진압·인명구조 등이 추진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불허가관련 행정소송에서 지난 23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해당 주변지역에 환경오염·생태계파괴·위해발생 우려 및 평택시 도시계획조례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2022년 6월 24일에 불허가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태경산업주식회사는 재량권 행사의 전제가 되는 중대한 사실 오인 및 재량권을 일탈·남용하고 도시계획조례가 상위법의 위임한계를 초과한 효력없는 조례임을 주장하며 ‘건축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3일 수원지방법원 제1행정 재판부에서 기각판결을 했다. 시 관계자는 “동일한 사항으로 2021년9월9일 대법원 확정판결 승소했던 사례를 근거로 항소할 경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본청, 출장소, 읍·면·동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활사업은 사회적 소외 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정책 사업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시 자활사업의 현황과 과제, 악성 민원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평택지역자활센터 구성원 간의 역량 강화 및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고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평택시는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부정 유통 단속의 중점 대상은 △평택사랑상품권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속칭 ‘깡’) △등록 제한 업종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평택사랑상품권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기관에 의뢰되는 등 추가 조치가 진행된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박창희 과장은 “시민과 가맹점주들이 피해 보지 않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신고센터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사이트 내 차별거래 신고 기능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지난 22일 성금 270만 2천 원을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 2일 진행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나눔 바자회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연합해 ‘5월의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행사로 추진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이용 쿠폰 등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고덕동 이웃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하신 원장님들과 학부모, 원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라며, “지역 내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세교동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 한부모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을 선정해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교동 이웃을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매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실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케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회원뿐만 아니라 원평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민서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항상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센터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서정동 행복정원단 단원들, 서정동 예비군 동대와 함께 서정동 경관 개선을 위해 서정동 삼성쉐르빌 근처에 있는 서정동 557-134번지 일원에 행복정원 6호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행복정원 제6호 조성 대상지로 서정동 삼성쉐르빌 근처의 버려진 유휴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에메랄드그린, 목수국, 베르가못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직접 심으며 서정동 주민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미숙 서정동 행복정원단장은 “평일 오후임에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복정원 조성으로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정동 행복정원 조성에 힘쓰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기점으로 2024년 정원 조성은 완료했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조성해 온 정원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화훼연구회는 지난 23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화훼 판매)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화훼연구회는 1993년에 결성돼 현재 55명의 회원이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화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17일 개최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호접난, 장미, 카네이션 등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는 지역 화훼를 이용한 전시로 행사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행사 기간에 판매된 화훼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나누어준 따뜻한 마음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 다양한 꽃 전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화훼연구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 대표의 친절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입주자 대표회와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2단지 관리사무소와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은 지난 15일 반도유보라아이파크 2단지 내 바닥 분수대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화장품, 생필품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3호점 황미영 센터장은 “지역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우리 아파트 내 돌봄센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아동들이 의미 있는 소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신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을 비롯해 참여하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시의 청년정책과 더불어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권역별 청년회의소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고독사 급증에 따른 복지사업 내실화 도모를 위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와 1인가구 가정방문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 및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등 생활 실태 전반에 대한 심층 조사를 위해 동 협의체가 동행해 동삭동 기초생활보장사업 1인가구의 안전 및 위기 상황을 확인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고 고립되기 쉬운 1인 취약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지역의 민간 인적 안전망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타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자치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춘천시 후평2동을 방문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서는 후평2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인 마을대학 소개와 더불어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의 다양한 주민자치 사례 등을 청취하며 신평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신평동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배우는 등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항상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평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참여예산 사업 시행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삼성물산 평택현장과 근로자들이 많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부스 및 참여형 건강 체험부스 운영, 걷기 코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금연 동기 부여와 금연 독려를 위한 금연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캠페인을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E&A와 함께 실시했다. 금연 홍보부스는 흡연에 대한 룰렛퀴즈, 금연 서약 다짐, 나의 상태 진단하기(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통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 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 습관, 스트레스 평가 테스트) 등을 실시했고, 어깨띠, 피켓, 금연 안내문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가두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송탄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기적인 캠페인으로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영유아(0~6세)에서 한 달 사이에 수족구병 환자 수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이름처럼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수족구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로 침방울 감염,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해 감염될 수도 있지만,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져서 전염되는 경우도 많아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으로 시작해 증상이 심해지고, 발열 후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 등 통증성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주로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치유되는데, 증상 발생 후 1주일 동안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가 있는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1일 센터에 등록된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힐링프로그램 ‘청춘극장’을 운영했다. 청춘극장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극장은 매회 다양한 주제의 영화로 구성됐는데 지난 21일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는 가족영화 ‘오!문희’를 시작으로 ▲8월 선생 김봉두 ▲10월 장수상회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 수칙 3·3·3과 치매 인식개선 영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청춘극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찾고, 치매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흡연 진입 차단 및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골든벨 퀴즈를 활용한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부지역 초등학교 10개소 7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담배의 폐해를 인식시키기 위해 골든벨 퀴즈쇼를 다채롭고 흥미있고 신선한 내용으로 편성해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 없이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참여 기관의 한 교사는 “기존 인형극과는 또 다른 신선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내용 또한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는데 흡연 및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금연과 금주에 대한 조기 인식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3일 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암 환우 가족을 초청해 ‘사랑의 일일 여행’을 기획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 총 18명과 자원봉사자 17명이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일일 여행 일정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2019년부터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해 ‘평택호스피스’와 민간위탁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이다. ‘평택호스피스’는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8001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8기에 걸쳐 86명을 배출했으며, 미술 심리상담 및 음악치료 프로그램, 암 환우 가족여행, 동행 캠프, 암 환우 초청 가족의 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말기 환자와 가족에 대한 다각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 배웅을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봄을 떠나보내고 여름을 맞이하는 5월,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가정의 달에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사랑의 일일 여행’을 축하드리며, 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