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설치된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관리·운영 조례'에서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로 이관하고, 다른 체육시설과 동일하게 야구장의 관외 거주자 할증률을 200퍼센트로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사용료 및 강습료 반환 사항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개선 요구에 따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따르도록 규정하고, 법제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자치법규 정비와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여 법제의 신뢰성 제고 및 입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개정하는 사항이다. 정은철 의원은“공원 내의 시설로 관리되고 있던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변경하여 구리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항상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성별 간 차이와 불평등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성인지 통계 신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여성의 날과 여권통문의 날 등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성별로 분리된 통계자료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처한 실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여 정확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다양한 가족이 양성평등한 가족생활을 이어가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되도록 노력해 온 정은철 의원은“작년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을 알리고 올해 3월 7일에 구리시 최초로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추진하는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구리시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대상을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인 사람으로 규정, ▲중장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 ▲중장년 지원사업 및 경비의 지원 규정,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을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구리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구리시 인구 구조의 변화와 중장년층의 증가에 대응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제정됐다.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장년층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던 양경애 의원은 “이제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며,“이번 조례 제정으로 교육, 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증진 지원, 일자리 연계 지원, 가족생활에 대한 지원 및 상담서비스,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대안교육기관 및 타 시·도 중·고교 1학년 입학 시민을 대상으로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교복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타 시·도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입학생에게 교복·체육복비를 40만원 이내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경기민원24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안교육기관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55,221호와 개별주택 4,282호의 가격에 대한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구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택가격은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제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다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다짐식’에서 김경애 인창동장과 전 직원은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당연한 덕목이며,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늘 부정부패를 경계하고 떳떳한 공직자가 되어달라.”라며, “인창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께 공정하고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동장을 청렴 리더와 친절 리더를 지정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전 직원 ‘청렴소통의 날’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인창동 지역 내 경로당 24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건물 내·외부의 안전 상태와 난방, 전기 시설 점검과 함께 겨울철 시설물 손상 여부와 봄철 기온 변화에 따른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기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와 함께 봄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부족한 간식거리 지원을 위해 구리 동창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96상자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곰탕 200개를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봄꽃 향기가 가득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창도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지역 내 자투리땅 12개소를 쌈지공원으로 선정하고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2개소의 쌈지공원은 도심 내 방치되어 쓰레기가 자리 잡은 공터였던 곳으로, 동 관계자들은 3월 초부터 노후 쌈지공원 울타리 교체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흙 정지 작업 등을 통해 식재 준비 작업을 2주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봄꽃 식재 행사는 약 5천본의 모종을 기간단체 80여 명의 회원들과 협업하여 직접 심는 행사로 오는 3월 마지막 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들이 봄꽃으로 달라진 거리 환경을 보고 지진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3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소영 (사)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냉장고와 전기밥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화재로 인해 가전제품, 가구, 싱크대는 물론 천장까지 모두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교문1동은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적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냉장고와 전기밥솥을 구입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미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대상 가구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나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교문1동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빠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50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아빠들의 아이돌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를 독려하기 위해 시가 올해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고용보험 가입자인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휴직 중인 아빠로, 대상 자녀가 구리시에 주민등록 되어있고 아빠 본인도 1년 이상 구리시에 주민등록 되어있어야 한다. 단,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특례자는 특례기간 종료 월 다음 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가족복지과(550-2954)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육아휴직 기간 내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육아휴직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대한 사회적 공공성 책임을 강화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월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구리시 공직자 등 29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꺼이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의 회원 3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적십자 봉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1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한『GTX-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민간사업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 인천 송도에서 마석까지의 구간에 해당하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음에도 구리시가 400여억원의 GTX-B 광역철도비를 분담해야 하는 상황을 토로하며, 2019년 준공된 갈매지구(143만㎡/ 3만1천명)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80만㎡/계획인구 1만6천여명)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전혀 없어 경춘북로가 출퇴근 시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고, 향후 2028년 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가 준공되면 교통대란은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할 때, GTX-B 갈매역 정차 사업은 시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확정을 위해 지난 2024년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 분석 결과 1.5 이상이 도출되어 국가철도공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ICT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동화체험실 ▲인터랙티브존 ▲핑거스토리존 ▲루카랑 책이랑 등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동화체험실'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즐기는 실감형 가상현실 체험실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색깔왕국의 생일파티’ 3개의 동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터랙티브존'은 미술 재료를 활용해 종이 위에 그리고 색칠한 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전시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핑거스토리존'은 카드북 형태의 동화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감형 디지털 도서 콘텐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황제의 새 옷’, ‘피노키오’, ‘애니팜’ 4개의 동화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체험 가능하다. '루카랑 책이랑'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달간 대출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정진식당이 가족 없이 외롭게 생활하시는 인창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봄맞이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된 이날 식사 자리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상진)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서빙을 도왔으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영화 정진식당 대표는 “부모님을 대하듯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진식당 강경화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구리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 중 가격이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하고 청결한 업소이다.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가맹 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으로 현지실사 평가와 적격 여부 심사 후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찰 및 착한가격 메뉴판 지급, 종량제봉투, 운영 물품 등 연 83만 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 문화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와구리 맛집’ 신규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구리 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의 다양한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 기준을 확인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위생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심사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소상공인 여부 ▲고객 선호도 등이며,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는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발산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구리시 공식 홍보 자료에 포함하여, 이를 통해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구리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부실․불법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까지 실시한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의거 전문건설업체의 등록 기준(자본금, 기술 인력, 시설 및 장비) 충족 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출한 건설업관리시스템(CIS)의 자료를 토대로 지역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중 등록 기준에 미달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자본금 미달 19개소와 기술 인력 미달 2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소명자료 제출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어 3월까지 결산 재무제표, 기술 인력 현황표 등의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검토 및 현장 조사 후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1차로 시정명령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미이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완료 후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건설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해당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2일부터 지역 내 소교량, 보도육고, 급경사지, 지하보도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매화교 등 소교량 26개소, 아천동 산42-10 급경사지 등 급경사지 4개소, 갈매역 지하보도 등 지하보도 2개소와 갈매중앙육교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라며, “주변에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는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방정환미래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방정환 꼬마작곡가’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정환 꼬마작곡가’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지난해 2월 1기를 운영했으며, 꼬마작곡가 15명이 활동을 성료했다. ‘방정환 꼬마작곡가’ 2기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이나 악기를 배운 적이 없어도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음악으로 느끼고 자신의 이야기로 곡을 만들어 표현하는 창의형 음악교육으로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꼬마작곡가는 지역의 음악 예술 특화 공간인 음악창작소에서 음악 기초, 음악적 표현 방법 작곡·작사·프로듀싱 등의 전문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게 되며, 완성된 곡을 관중 앞에서 공개하는 결과발표회에 참여할 기회도 갖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꼬마작곡가, 구리 미래학교 등 명품교육으로 추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