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구리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실무교육을 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담당자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 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전반의 흐름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사용법 ▲개별법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 처리 및 체납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담당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와 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세외수입의 부과 및 징수가 적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담당자 교육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2025년 공익활동가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공통과목으로 ▲소통 감각의 기반 다지기 ▲메시지 만들기와 전달 전략을 운영했으며, 선택과목으로 ▲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스트레스 해법) ▲의사소통 프로그램(조직 갈등관리)을 개설해 참여자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에는 시민 22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참가자들은“소통과 갈등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실제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익활동가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지역 곳곳에서 발휘해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익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구리시도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익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자는 2026년도 공익 활동 지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해 주세요'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지정하는 제도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가운데 주요 메뉴의 가격이 주변 상권 평균가보다 저렴하고, 매장이 청결해 만족도가 높은 업소가 대상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종 가운데 주요 메뉴의 가격이 주변 상권 평균보다 저렴하고, 매장 청결도와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단, 본사와 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업소를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이름표, 메뉴판, 업소별 맞춤형 물품 등 다양한 유인책이 지원된다. 시민 추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3일까지'2025년 제2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구리 시민(영유아·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 나이별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로 다음과 같은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영유아: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건강한 성장 지원 정책 ▲청소년: 교육·문화·진로 탐색 기회 확대 정책 ▲청년: 취업·주거·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청년 지원 정책 ▲중장년: 안정적 일자리·건강관리·여가 활성화 정책 ▲노년: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고령 친화 정책 공모 참여는 온라인,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은 ▲국민신문고 ‘국민 생각함’ 코너 ▲구리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전자우편 제출과 구리시청 총무과 열린 시정팀 방문·우편 접수도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심사,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2025년 구리 공유 미래 축제'가 지난 11월 1일 구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유로 하나 되고,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교육의 3주체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총 19개의 체험·전시 부스와 6팀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구리 공유 미래 축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 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 특강, 일자리 사업 홍보관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운영됐다. 행사에는 26개 기업과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활발한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사무·서비스·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행사 당일 즉시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 특강(‘ChatGPT 활용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특강에 참여한 한 중장년 구직자는 “인공지능(AI)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ChatGPT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현장 채용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국민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시민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했으며, 구리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분야에서의 우수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5가지 맞춤형 소상공인 이자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례 보증 출연금 증액을 통해 연중 자금 소진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또한 골목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 상설화 및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30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2025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로 수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되짚고 경각심을 갖기 위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지진피해, 실내 화재 등의 안전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피나클랜드로 이동하여 만발한 꽃들을 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원봉사로 애쓰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하루가 여러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봉사자분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갈매와이씨티 아파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 ‘찾아가는 행복 가득 · 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간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방식은 주민들이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드림냉장고’에 비치하고, 이것을 경제적인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와이씨티아파트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협조 덕분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히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은 분들께 정성 가득한 ‘섬김 밥상’을 마련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에게 전달해 드리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섬김 밥상은 교문1동 사랑의 바자회와 축제 먹거리장 운영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박영희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가 큰 늦가을, 가족의 마음으로 준비한 한 끼를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섬김 밥상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정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채우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구리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지속 가능한 지역재생과 민관협력의 실현’을 주제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총 6강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지역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 ▲민·관 협력 사례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이론과 실무를 폭넓게 학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해비타트, 완산 뜨락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들은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확대, 지역 자원 연계, 기업 협력, 거점시설 활용 등 다양한 실천 사례와 도시재생의 최신 추세를 공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주체적으로 도시재생을 이끌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리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녩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녩구리 빛 축제’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한 달간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있는 행사로, 이번 활동은 교문동과 토평동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대상 및 이용 방법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사례 안내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장애인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배려의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어르신을 위해 폐유리를 활용한 컵받침인 ‘바다유리 컵받침(티코스터)’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넷플러스(Net-Plus) 가족봉사단 봉사자들은 난분해성 폐기물인 폐유리를 재활용해 ‘바다유리 컵받침(티코스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폐유리는 매년 61만 톤 이상 발생하며, 분해에 100만 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넷플러스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만든 작은 컵받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포근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35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등 상위법 개정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범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구리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조례 명칭 변경 ▲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여성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용자 책무 신설 ▲구직 지원금 지급 근거 구체화 등이 있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이 일시적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더라도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언어적·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경제와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구리시 보건소 실무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이렇게 자연 속에서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감사하다.”라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 체험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향후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로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에 대하여 2025.7.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구리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외에도 팩스, 등기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검토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문의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청년의 일상 속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 온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11월 8일부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건원대로 67, 한진빌딩 4층)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점검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감성과 기술을 모두 채워줄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아. 먼저 ▲‘자연과 함께(11월 8일)’ 프로그램은 테라리움·토탈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각으로 느끼기(11월 15일)’에서는 인절미 클래스와 수제 청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손끝으로 표현하기(11월 22일)’에서는 가죽공예·전사 패턴 체험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로 확장하기(11월 29일)’에서는 인공지능(AI) 콘텐츠와 웹서비스 제작 실습으로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7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두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화장실과 출입구 등 이동 동선에 맞춤형 안전봉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정교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는 등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14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情)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전봉과 미끄럼 방지 매트까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