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3일 오후 3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의 킨텍스 운영 발전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 및 시의원,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 킨텍스 제3전시장건립단 사업팀장,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고양시 킨텍스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전략 수립 △ 고양시 출자기관인 킨텍스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로드맵 도출 △ 킨텍스 주변 인프라 확충과 지원 부지 활용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용역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 12월까지 5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킨텍스의 전시행사와 고양시의 미래 전략산업이 상호 연계하는 방안과 숙박·위락·물류·주차타워 등 주변 기반시설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 내용에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킨텍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고양시와 킨텍스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전시산업 거점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전시컨벤션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킨텍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방이2동, 오륜동)이 ‘구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봉사정신과 송파구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견제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스포츠 서울 Innovation Leader 대상을 수상하였다. 스포츠 서울은 지면을 통하여 ‘지역 관광특구 및 스포츠 종합 도시 추진, 주민 의견 수렴’ 등 행동하는 의회상을 구현한 김광철 운영위원장의 활동을 소개하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제8회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의원이지만 지역구에서는 이미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배테랑 생활 정치인’이다. 송파구의원이 되기 10여년 전부터 방이2동 주민자치위원장, 송파 잠실관광특구협의 회장 활동을 하며, 방이2동, 오륜동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진짜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의회·의정부문에서 수상한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대상 수상의 영애를 고락(苦樂)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라트비아공화국 경제부장관 일제 인드릭소네(Ilze Indriksone)를 비롯한 기업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면담하고 인천시 전략산업에 대한 협력관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트비아 정부 인사의 인천방문은 지난해 로즌칼른스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장과 마틴시 바우마니스 투자개발청 한국대표의 방인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대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뤄졌다. 인천시의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스마트도시 개발사례, 혁신적이며 기업친화적인 환경과 인천형 전략사업 육성 등 강점을 배워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이유에서다. 라트비아는 19세기부터 제약 및 생명공학 산업에서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의약품, 화학제품의 75%를 수출하는 국가이자,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위해 산학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제 인드릭소네 장관은 “인천의 바이오 생태계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특화단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라트비아는 유럽 관문도시로서 우수한 교통망을 가지고 기업친화적 전략산업 육성으로 Bio-Tech, IOT,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기술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10일과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울란바토르시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상기 부의장이 국제교류단에 참여했다.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단은 지난 11일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을 만나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양주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문화관 등을 둘러봤다. 이상기 부의장은“몽골의 최대 민속축제인 나담축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양 도시 간의 우정이 돈독하게 지속되고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00만 인천시대를 맞아, 13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란 750만 재외동포,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만(IN1000만)을 사랑하고 글로벌 도시 인천을 홍보하는 홍보대사(앰배서더)를 가리킨다. 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공개모집 했다. 이후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하고 앰배서더로서의 활동 의지를 평가해 100여 명을 선발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10대부터 70대까지의 남녀 시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 5명도 포함돼 있다. 앰버서더는 올해 말까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 글로벌 도시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 글로벌도시 인천 소개 및 앰배서더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홍보 동영상 상영 ▶ 글로벌 인(IN)1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가 7월 12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와 함께 우수 사례 연구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자체-지역대학-청년-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와 참여대학, 참여기업 간 협업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대학교 소재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방문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강원대학교 소재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을 방문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특히 지역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LRS(Learning Record System)공유대학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과 관내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거점이 되어 지역 청년 인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 혁신 관련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해당 플랫폼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 설명을 들은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자인 최원일 전 함장과 전준영 전 장병을 만나 “성남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수호한 호국보훈의 도시”라면서 “나라가 바로 서야 복지가 있고 4차산업도 가능하다. 두 분을 강연자로 모시게 된 오늘은 보훈 도시 성남의 위상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13일 오후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안보공감 강연회’의 강연자로 참석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인 (사)326호국보훈연구소 최원일 소장, 장병이었던 전준영 부소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신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의 배경과 당시 상황에 대해 시대적 역사적 사명을 갖고 생생하고 절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 달라”며 “오늘 안보 공감 강연은 순국한 장병의 명예는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장병들의 부끄럽지 않은 눈물을 헤아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 후 최원일 소장과 전준영 부소장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시민·공무원·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 공감 강연을 했다. 최원일 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국가 안보를 위협한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포천2)이 좌장을 맡은 ‘2050 탄소중립과 경기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가 1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선도적인 농정과 농업계의 동참을 통해 농업분야에서의 ‘2050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국힘, 포천·가평), 방성환·서광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와 지역 농축협 조합장·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농업분야의 탄소저감 노력을 적극 응원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농정 분야별 현안과 계획을 공유하고, ▲가축 공급 사료 조절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억제 ▲가축분뇨 비료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유휴토지 조림 및 숲 가꾸기 확대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토양검정에 의한 비료사용 기준설정 등 탄소 저감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김성남 위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경기도 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은퇴 전후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는 신중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과 개별상담 등을 통해 재취업․창업․사회공헌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은퇴 전후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평택시민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주제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 및 사례공유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 과정이 너무 좋았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든 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 수 있길 바라며,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및 인생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건강․여가 등의 인생이모작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에서 안성 신나는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경기도교육청 및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신나는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신나는학교 브리핑, 신나는학교 운영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위원들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사업・시설 현황 및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심상해 교육장은“교육행정위원님들의 신나는학교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리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은 신나는학교 운영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논의를 통해 도의회와 교육청, 학교가 함께 방안을 모색하여 신나는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13일 수원에 소재한 상임위 소관 민간위탁 운영 기관 4개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기숙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오늘 방문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과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시설물 점검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김재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 및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방안 강화가 필요함을 밝혔다. 다음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업무 보고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더불어민주당·시흥4)는 13일 제370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화성시 내 도로 확장 및 전철 연장 구간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2019년 시작된 화성~오산 정체구간 공사의 2024년 하반기 향남IC~오산시계구간 우선 개통 후 2026년 전체 준공 등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건설위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연장구간 현장인 향남역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재 92.7% 이상의 공정률에서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지속적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확장과 전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면서 “특히 공사현장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김정영·오석규·오준환·유형진·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철도항만물류국, 농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으로 총 4개 분야다.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자유 무역 협정(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에게 현대화된 시설 장비를 지원하여 원예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레일카, 파쇄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냉난방이 필요한 채소·화훼·버섯류 재배시설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을 설치 지원한다.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지능형 농장 시설 보급 및 상담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채소·화훼 등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 단체로 의무거출금을 납부한 농가에 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내 주택가는 도로 폭이 좁고 사유지가 많아 버스 정류소는 물론 표지판 설치도 어려운 곳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면 버스정류소를 설치했다. 주교동 주택가 이면도로에 조성된 노면 버스 정류소는 총 25개소다. 해당 지역은 버스 표지판이 없어서 정류소 근처에 차량이 주·정차를 하는 등 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고양시는 버스 정류소에 표시되어 있는 바닥 버스 정차대 표시에 착안해 버스정류소 앞 도로에 ‘버스 타는 곳’ 임을 표시했다. 시는 노면의 버스 정류소 표시가 차량 운전자들에게 해당 지역이 버스 정류소임을 알려 차를 주정차하는 행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고양시에 표지판 없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소는 176개소에 달한다. 우선 노면 버스 정류소를 시범 설치한 후 사업 효과를 확인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버스 정류소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제19기 정책위원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및 서울시내 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 이후 시기에 필요한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관계자, 학계·현장 전문가를 비롯하여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정책 토론이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3년 이상 지속됐던 코로나시대가 물러갔지만 경기침체 및 고물가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시기를 다시 겪고 있는 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 골목상인들과 어려움을 같이하고 그 타개책을 서울시 관계자 및 전문가 그룹들과 함께 모색하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또한 내빈으로는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남창진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3년 이내 임도 시설 사업지, 민가 주변의 임도 시설, 숲길 및 등산로를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산림조합, 감리업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산지 비탈면의 녹화 상황을 주시하고, 임도 시설 측구 및 배수관을 정비하며, 피해 우려지를 비닐로 덮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작업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해 산림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남양주시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은 유용미생물(Effective Mixroorganisms, 이하 EM)을 활용한 발효액과 퇴비를 황토와 배합한 후 반죽해 만든 EM흙공을 일주일간 발효시킨 뒤 하천에 던져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하천 정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 2차로 이뤄졌으며, 먼저 1차에는 ▲수질보존의 중요성 인식교육 ▲유용미생물의 정화 작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가 진행됐다. 2차 행사는 EM 흙공을 일주일간 발효시킨 후 이어지며, 1차 EM 흙공 만들기에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남양주시 왕숙천 일대 현장으로 이동해 던지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왕숙천은 한강으로 유입되는 제1지천이자 상수원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질의 강과 아름다운 둘레길을 돌려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EM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7월 1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고양시특례시의회 발전방안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교섭단체의 역할과 의회사무국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의원,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며, 더블어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이다.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원내 교섭단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의회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하자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마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점이 있으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당 원내대표단은 협력적 소통을 이어 나가겠으며 의회사무국과도 긴밀한 관계망을 통해 고양특례시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크로앙스의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코로나19의 여파와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단체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앞서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의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대상자로 선정되며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18개 지자체 24개소 상인회가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12일 지역사회 단체인 ▲(사)좋은친구들 ▲구름산협동조합 ▲광명시평생교육사협회 ▲재미있는연구소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큰빛영화제와 업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대 간의 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추구하는 ‘광명 가족 요리대회’ ▲독립 단편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영화로 통하다-옥상 독립영화제’ ▲지역 예술, 예능인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의 장을 만드는 ‘버스킹으로 광명 ‘흥’의 성지가 되다‘ ▲‘나’의 모습을 인식하고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2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일직로12번길 주변 2개소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일직동 일대 4개 거리(일직로12번길~덕안로77번길 )가 광명시 제3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시에서 지원한 조형물 제막 행사이다.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는 일직동 상가 지역 내 40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고 밝히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된 이번 대형 기념 조형물은 이케아·롯데아울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