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이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성과를 기준으로 자활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보건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자활참여자의 꾸준한 증가,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 가입 및 유지율, 자활근로 사업단의 매출 수익금 증가 폭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센터 전 직원과 자활참여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활사업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중 하나로 수봉공원 팔각정에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벤치 7개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새로운 공공 시설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자원 순환의 가치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공단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벤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폐현수막 재활용 벤치가 설치된 수봉공원에서 많은 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는 박부전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언어로서의 보도자료 이해 및 보도자료 내용 구성 전략, 보도자료 바로 쓰기 실제 연습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나 행사에 대해 직원들이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할 때가 많아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면서, “업무 추진 시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의 공모사업에 ‘경로잔치’가 선정됨에 따라 30일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기부금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해주신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30일 인천용학초등하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스마트 퀴즈쇼’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는 용학초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인천서화초등학교, 인천남부초등학교 순서로 총 3개교 54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을 받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담배 연기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인천역 앞 광장에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방법 안내,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을 전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공단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택배 송장 지우개를 나누는 등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장려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범죄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양 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사를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청소년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20여 명의 상담사들이 참여했으며, 경계선지능청소년의 특성 및 상담 전략을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후에도 경계선지능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경계선지능 청소년들의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계선지능이란 표준화된 지능검사 기준 지능지수 70~79점이거나 DSM-Ⅳ기준 71~84점을 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2024 자원봉사자 재능나눔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이 재능을 나누고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대학 수료생을 포함한 전문봉사단과 유관기관(단체)이 운영한 체험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자 노래자랑’과 문화예술봉사단의‘온기나눔 릴레이 공연’또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자원봉사자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영화 봉사자는 “자원봉사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큰 보람과 즐거움을 주는 일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노래자랑에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는 30일 인천 미추홀구에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지역 사회 위기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대상 교육, 경제적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꿈, 잇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 아동 등 10명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학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승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와 협력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열린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백암한마음축제 어르신 경로잔치’에 청소년들이 사진 촬영 봉사자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기 계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매회 습득한 사진 기술을 지역 사회에 재능기부하고 행사 요원으로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은 “지금까지 배웠던 사진 기술로 행복한 어르신들의 미소를 생생하게 카메라로 담을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 사진전 개최뿐만 아니라 연말에 메이크업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과 협동해 관내 7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말에 인생 사진 촬영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누림 지원사업과 자립 취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4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동행’으로, 복지관은 다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나이가 다른 사람, 나라가 다른 사람, 내가 살아갈 지구환경과의 동행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작품 부문은 시, 수필, 그림으로 규격에 맞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8일까지이며, 복지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는 시, 수필 부문에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11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상(상품권 10만 원), ▲우수상(상품권 5만 원), ▲장려상(상품권 3만 원), ▲특별상(구청장상/의장상/국회의원상)이 상장과 함께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부터 건축물대장 변동 사항이 생길 시 민원인이 직접 해야 했던 변경등기, 멸실등기를 대신하는 ‘건축물 등기촉탁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건축물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나 멸실 신고 등을 처리할 때 소유자가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표시 변경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을 대신해 무료로 등기 변경 신청을 맡기로 했다. 다만, 신축에 따른 최초 보존등기는 원스톱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유자나 건축주 등은 건축물 용도변경 등에 따른 사용승인 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세무과(위택스)에 등록면허세 7,200원을 납부 한 후, 구청 건축과에 등기촉탁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더는 동시에 대장과 등기 사이 정보를 일치시켜 재산권 행사 불편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등기촉탁 통합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각종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인하대학교에서 ‘청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교 70주년 기념 인하대학교 축제 ‘비룡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인하대학교 후문에서 학생회관 구간에 ‘미추홀구 청년 주간 행사 부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구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 홍보, ▲미추홀구 청년 활동 소개, ▲청년 창업점 벼룩시장 운영, ▲레이저 사격 체험, ▲타투 프린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안보 위협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의 대처 능력 향상 및 지역단위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4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첫날인 23일 구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제정세 및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메시지를 기반으로 하는 상황 조치 연습을 진행,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단위 대처 능력 향상과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6일에는 충무훈련과 연계한 실제 훈련(폭발물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예체능관에서 실시했다. 구를 비롯한 미추홀보건소,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군부대 5개 대, 한국전력, 케이티(KT), 삼천리 도시가스 총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대 장비를 동원해 ‘적 특작 부대의 폭발물 및 인질 테러 대응’을 주제로 대테러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부상자 구호 및 병원 이송, 사건 현장 통제 및 치안유지, 폭발물 제거 및 처리, 테러범 제압 및 검거, 피해시설 응급 복구 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1차시에는 경비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2차시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이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돼 관리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시설보호아동 가족 13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가족 애(愛)너지 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는 시설보호아동이 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가족애(愛)를 경험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관계 회복과 양육자의 양육 의지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등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공연 및 전시 관람, 전통문화체험, 놀이기구 체험 등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시설보호아동과 부모와의 마음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더욱 가까워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설보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를 늘려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을 통해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 아동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도화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도화초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횡단보도에서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표어로 단일화된 대국민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사항인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등하굣길에는 천천히 걸어서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실천, 무단횡단 금지 등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점검했다. 또한, 인천시에서 제작한 표어 문구가 새겨진 교통안전 홍보 물품과 비 오는 날 더욱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투명 안전 우산 500개를 도화초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미추홀구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기본 계획안 보고와 고령친화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로 고령친화도시 1기(2022년~2024년) 3년 차에 접어든 구는 1기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8대 영역에 대한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5개년간 추진할 제2기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안으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재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제2기(2025년~2029년)에는 ‘하나 된 미추홀,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 비전 아래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지속 가능 고령친화도시, ▲일자리 고령친화도시, ▲건강한 고령친화도시라는 5대 목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특별한 동행’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위원 간 공감대 형성 및 친목 도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얻게 돼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창식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인스파이어 ‘르 스페이스’에서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체험 장소로 선정된 ‘르 스페이스’는 빛, 경험, 공간을 결합한 단어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미지 세계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상적인 빛과 소리로 몰입이 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와 관심에 맞춘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