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다문화가정을 위한 고교·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다년간 다문화가정의 입시컨설팅 경험이 있는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전형채 교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 9가족 총 15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고교 진학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2028년도 대입 개편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대학별 다문화 전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해도 늦지 않았는지”, “고교학점제는 무엇인지”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며, 성적 관리와 학원 활용 등 입시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 중 한 분은 “다문화가정은 다문화 전형으로만 지원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선택 방법부터 대학 입시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다시 이해하게 됐다.”라며, “이제 자녀에게도 입시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가족의 건강성과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제2차 1388 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 활동 보고와 함께 ‘미추홀구의 역사와 문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 참여단체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원단은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문주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남인천감리교회(담임목사 이상길)로부터 창립 50주년 감사헌금 전액을 기부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성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회는 창립 50주년 감사 예배 중 당일 감사헌금 전액을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상길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드린 창립 50주년 감사헌금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사역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회에서 이렇게 귀한 기부를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유기선)는 지난 2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유기선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22기 위촉 자문위원, 지역 인사 등 다수가 참석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1부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과 향후 활동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해찬 수석부의장께서 강조하셨듯, 우리의 평화통일 의지는 결코 흔들릴 수 없다.”라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혜를 모아 사회적 대화를 주도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통 협의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와 청소년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과의 교류, 지역사회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대해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3개소 등 공원 67개소 및 시설녹지 35개소가 대상이다. 구는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이 반장을 맡아 총 3개 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편성반은 점검 결과 조치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자체 정비하고, 정비가 불가한 시설은 우선 안전조치 후 구에서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시설물 파손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봉사단과 월남참전미추홀구지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케이크 제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다채로운 봉사단은 매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에는 세대와 문화를 잇는 특별한 나눔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케이크를 꾸미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케이크는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3개소에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중형 센터장은 “세대와 문화가 다른 이들이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주안역 인근에서 2학기 중간고사 및 수능 전후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4개 조를 구성돼 진행됐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유흥주점·홀덤펍·홀덤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으며, 주류 판매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현장 방문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계도 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 포켓북 및 유해 표시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힘써 주신 합동점검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24일부터 문화공간 아트애비뉴에서 입주작가 기획전시 ‘컨티뉴이티(CONTINUIT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숭의평화창작공간에 입주한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강선기(서양화), 고정남(사진), 권동주(조각), 김준성(사진), 김지영(회화), 박준석(회화), 이호진(사진)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내 조성된 창작 공간으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서양화, 사진, 조각, 회화 분야의 7명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탕류, 찌개류 등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을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 집게, 보관통(각 8개씩)을 참여 업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식습관을 장려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음식점(면적 100㎡ 이하)이며, 덜어 먹기가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다만, 주류, 제과, 다류를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 뷔페 형태나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구는 24일부터 선착순 50개소를 모집하며, 음식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전국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5개소, 우수 5개소, 장려 5개소를 선정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2025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지정 동판’, 우수직원에 대한 해외 선진지 견학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생애주기별 시설 대수선,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시설 운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과 공단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천주안로타리클럽(대표 황대호)과 함께 옛시민회관쉼터에서 조경시설물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쉼터 이용자들이 햇빛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파고라·벤치 2세트가 전달됐다. 인천주안로타리클럽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설치된 파고라·벤치 세트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주안로타리클럽뿐만 아니라 대만 라동로타리클럽, 태국 라차부리로타리클럽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쉼터 이용자들의 휴식 공간이 추가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중한 기부의 뜻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향후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무요원 127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복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한 복무 자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갈등 예방을 위한 마음 대화법 및 일상 속 공감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업무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복무기간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주길 바란다.”라며, “21개월간의 경험이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징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연말까지 ‘세입 확충을 위한 체납 정리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하며,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 직원 책임 징수제를,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팀별 책임 징수제와 관외 출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징수 독려와 행정제재 등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주식 및 가상자산, 매출채권, 급여 등 다양한 채권을 확보하고, 프리랜서 및 개인사업자 소득에 대한 압류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고, 바퀴 잠금장치 부착, 인도명령, 공매처분 등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징수 및 지원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용정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학대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여성청소년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구는 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과 자체 제작 패널을 전시해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학부모와 학생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문구 세트, 사탕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 미소, 아이 미추’ 슬로건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미소 짓고, 아동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는 바리스타와 안전요원 자격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 2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업 분야로, 참여 청소년들은 높은 몰입도와 성실함을 보이며 교육에 임했다. 또한 센터는 안전요원 자격 과정을 통해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와 위기 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역량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이번 자격 취득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8일 용현5동 일대에서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하반기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에는 멍딧불이 순찰대 25팀을 비롯해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용오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멍딧불이 대원들은 반려견과 함께 골목 곳곳을 살피며 해가 짧아지는 계절 특성에 따른 야간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등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멍딧불이 순찰대가 변함없이 지역 곳곳을 지켜준 덕분에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과 신뢰가 더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동행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제2차 민관협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민관협치 대공론장 운영 결과와 주민참여예산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2기 민관협치 위원들은 대공론장 운영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주민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원들은 주민 중심의 공동체 공간 활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치 구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치위원회는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민관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김호일, 이하 복지관)은 19일 ㈜대한종합건설기계(대표 정광조)와 ㈜문수자산관리대부(대표 김일두)로부터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복지관의 노후화된 냉난방 설비 환경개선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일 관장은 “겨울을 맞아 노후화된 냉난방 설비를 개선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두 기업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종합건설기계는 2023년 설립된 건설 및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대여 회사이며, ㈜문수자산관리대부는 2022년 설립돼 개인금융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 및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회사로, 양 기업 모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 주민들의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명 교체 기술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센터 내 노후화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해, 이용 주민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14명이 참여해 센터 내 노후 형광등 70개를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했으며, 사전 점검과 작업 공간 확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수행한 뒤 작업을 진행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설 개선 활동은 공단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50회 인생 영화’로 이탈리아의 걸작 ‘행복한 라짜로’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인천 최초 프리미어로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영화 유튜버 라이너가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은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행복한 라짜로’는 사회와 단절된 이탈리아의 한 담배 농장을 배경으로, 순수한 청년 라짜로를 통해 인간성·선함·믿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미스터리 우화를 그려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서 종교적 울림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90회 미국비평가협회상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국제적 찬사를 받았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역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