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 미소, 아이 미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미소 짓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추홀구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통장 및 아동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 캠페인은 주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용현5동, 학익1동, 주안4동, 주안5동 등 5개 동의 통장 및 아동 지킴이 166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절차, ▲통장 및 아동 지킴이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프레젠테이션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동 인구가 활발한 지하철역 인근과 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숭의보건지소 내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스마트 가든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과 자동화 관리 기술을 접목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이번 사업은 공원녹지과와 숭의보건지소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구는 지소 내에 벽면형 스마트 가든 2개소를 설치했다.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공기정화 및 관상 효과가 뛰어난 식물들을 다양한 패턴으로 배치해, 단조로운 실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소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만큼, 이번 설치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감소 효과와 더불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심리적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양 부서의 협업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녹지 면적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과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계양산성에 공룡이 나타났다’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계양산 일대가 중생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반이라는 과학적 근거와 공룡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결합해 계양산성의 자연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당시 이곳을 지배하고 거닐었을 공룡들의 세상을 상상하며 다양한 공룡 화석과 생태 이야기를 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전시에서는 프시타코사우르스, 암모나이트 등 고대 생물의 진품 화석을 볼 수 있으며, VR 체험과 암호 미션 수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알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5년 7월 1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산성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7월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2회 장학생으로 121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23명 ▲학업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7명 ▲거주비 지원 분야 8명 ▲희망 분야 23명이며, 총 장학금 규모는 1억 5천9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능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8월 도서관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독서·필사 동아리 ‘도전! 읽었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연준 작가의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비대면 독서 활동으로, 8월 한 달간 밴드를 통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활동 안내 및 밴드 주소가 문자로 발송된다. 또한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2일 오후 7시부터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박연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한 권을 깊이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종합자료실(3층)과 어린이자료실(1층)에서‘책-팅: 미대출 도서 전시’을 운영한다. ‘책-팅’은 책과의 만남이라는 뜻으로, 인기도서와 비인기 도서를 매칭하여 유사한 책을 소개해 주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데이터융합분석 동아리와 함께 ‘연령별 이용 분석에 따른 도서 빈도수 활용 방안’을 주제로 4월부터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연구팀은 연령별 도서 대출 분석과 인기도서 상세 정보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유사한 연령별 미대출 도서 25권을 선정했다. 전시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자신의 독서 성향과 관심 도서를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고, 이에 맞는 인기도서와 유사한 미대출 도서를 연결해주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친구가 되어줘’를 주제로, 비인기도서를 ‘친구’로 의인화해 △재미있는 친구 △똑똑한 친구 △마음이 따뜻한 친구 등 다양한 유형의 도서를 소개하는 이색 전시를 진행한다. 인천대학교 동아리 김규표 팀장은 “우리가 분석한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인천여성가족재단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책으로 만나는 인물’을 주제로 위인이나 소설 속 주인공의 삶과 가치를 배우는 독서·체험 활동을 한다. 첫째 날에는 ▷등장인물의 눈으로 세상 보기 ▷나는 어린이 환경 운동가! (팝업북 제작), 둘째 날은 ▷영어 그림책으로 만나는 스크루지 ▷책 속 인물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기, 셋째 날 ▷내 꿈이 담긴 낙서장 ▷구슬이와 함께 걷는 하루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9일과 10일 ‘인천아이샘 선도학급 및 선도교사 1학기 운영 발표회’를 열고, AI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과 학력 격차 해소 방안을 공유했다. 발표회에서는 초등학교 선도학급 운영 교사 20명과 중고등학교 수학과 선도교사 20명이 참여해 운영 현황, 수업 적용 사례, 효과성 분석, 시스템 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선도 교사들은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사례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AI기반 학습 도구의 효과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발표회에 참석한 교사는“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고, 2학기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지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AI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정착되어 학생의 학습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0일 ‘AI기반 STEAM클럽 꾸러미 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STEAM클럽’은 미래 과학기술 핵심 분야를 주제로, 학생들의 실생활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학교 내 융합 교육(STEAM) 동아리로,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의 탐구 중심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실생활 기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중‧고교 교사 13명이 참여해 바이오, 항공우주, 수소에너지 분야별 모둠으로 편성됐으며, 윤민정 진산중 교감(책임지도위원)을 비롯해 장학사, 연구관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특강을 진행했다. 사업은 2025년 10월까지 진행되며,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소에너지 ▲바이오 ▲항공우주 분야 중심의 워크시트 형식 교육자료를 개발해 인천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에듀아이’를 통해 온라인 공유하고, 희망 교사에게는 인쇄본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자료 활용을 위한 ‘STEAM클럽 꾸러미 활용 직무연수’도 운영해 참여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교수학습 자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라르고빌리조트에서 ‘제2회 강화교육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특화 진로 교육, 학교-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의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민·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하대학교 강화교육특구 민관학거버넌스 연구팀,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마을 청년활동가가 함께해 학교와 지역,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고려대 신현석 교수가 ‘강화혁신 교육 모델과 교육청-민관학 거버넌스’를 주제로 교육정책과 행정, 거버넌스 이론에 근거한 지방 교육 혁신의 전략을 제시했으며, 대구대 김영진 교수가 ‘마을 교육공동체의 이념과 실천’을 주제로 교육과 공동체의 철학적 관계를 중심으로 마을 교육의 본질을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청년 마을활동가들이 현장의 경험과 지역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육이 지역 변화의 핵심 과제임을 함께 공감했다. 한 청년 활동가는 “마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2025 서부 중등 신규교사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부제로, 관내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집합과 원격 혼합 연수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교과별 선배 교사와의 만남, Chat-GPT 활용 사회정서학습, 미래 진로직업체험 및 AI 활용 에듀테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임용 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판교 일대 공원을 활용한 ‘읽걷쓰 ’모둠활동을 통해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한 참여 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꼭 필요한 연수였고, 예기치 않은 꽃 선물로 진짜 교사가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환경 속에서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경인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인천아이이음 생존수영’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어린이집 연장 과정을 운영하는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해 유아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유아 전문 생존수영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우선 지원 △방과후 과정 및 연장 과정 유아 대상 맞춤형 교육 △지역 내 대학 시설과 연계 △대학 협력 기반 교육 모델 구축 등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기관의 활성화와 지역 연계를 위한 유아교육・보육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초등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상반기 학교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은 교육과정과 수업을 지원하는 22개 팀의 교사 연구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성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 및 ‘읽걷쓰’ 기반 초등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인천교육정책 기반 교육연구와 현장 지원 특강 △연구지원단별 성과 및 학교 현장 지원 사례 발표 △‘학교를 삶으로, 배움을 일상으로’ 실현 방안에 대한 세션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연구와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지원단은 2학기에도 상시 수업 공개, 워크숍, 연수, 자료 보급 등을 지속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초등교육페스티벌 주간과 연계해 성과 발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백령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자치 풍물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해, 백령초·북포초 연합 바이올린 앙상블 ‘아리랑’, 5개교(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대청중고)의 국악합창, 주민이 함께한 합창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마을 자치 동아리와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잇는 공동체 예술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청가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3년 백령초·백령중·백령고 등 백령도 3개교에서 월 1회 국악합창교육을 시작했다. 2024년 대청초, 2025년에는 대청중고로 참여가 확대됐으며, 올해는 ‘1인 1악기 교육’까지 시행돼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이 더욱 풍부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육-예술-문화-공동체로 이어지는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로, 도서 지역 교육문화 정책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은 마음을 잇는 다리이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때 진정한 교육의 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를 운영한다. ‘모국에서 만난 우리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270여 명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친구들과 수업을 듣고 급식을 함께 먹으며 한국의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학교방문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화도 지역 고등학교들과 협력해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을 탐방하는 강화에듀투어 ‘강화 역사이야기로 평화로’ 와 ‘읽걷쓰’ 연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백령초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육청 관계자, 백령파출소 관계자, 백령초 관계자, 학생자치회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도 교육감은 백령초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열쇠고리를 나눠주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사각지대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부족 등 위험 요소를 살피고, 학생과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해 유관기관과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안전한 등굣길이 곧 안전한 학교의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사고 예방과 함께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지난 7월 11일(금) 서울상록회관(서울 역삼동)에서 연금(징수·급여심사)업무 자동화 구현을 위해 정부의 인사급여시스템 담당부처 및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공무원연금제도 가입자의 연금정보 및 기여금 관리 등 정확하고 효율적인 연금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정부의 인사급여시스템과 직접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업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부의 인사급여시스템인 E-사람(국가직), 인사랑(지방직), NEIS(교육직), 서울시, 국방부통합시스템 등의 운영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단과 정부의 인사급여시스템의 정보공유 체계에 대한 개선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연금업무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공유데이터의 생산·관리·검증 방안 등 정확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옥근 급여심사실장은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반영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 등 연금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연금업무 자동화 구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2025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106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는 기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UNIST 캠프에 더해 올 하반기 새롭게 문을 여는 IBK창공 대구까지 포함해 7개의 거점에서 총 106개의 혁신창업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에는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공정 기술, 퀀트 투자 솔루션, 우주항공용 박막 태양전지 등 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IBK창공은 선발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약 5개월 간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 그룹의 정밀 진단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IR 피칭 교육 등 밀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 국내외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데스크 연계 등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어려움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기존 뇌병변 장애인에 한해 지원되던 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사업을 7월부터 모든 장애유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배뇨·배변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폭넓은 대상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진단서(일상생활 동작 검사서 포함) 등의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서비스 지원 종합 조사표 중 배변 36점, 배뇨 24점 이상) ▲기저귀 또는 흡수용 패드 사용이 ‘항상’ 또는 ‘자주’ 필요한 장애인 연금 수급 중증 와상 장애인은 진단서 제출 시 일상생활 동작 검사서가 면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분기별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매월 기저귀 등 흡수용품 구입비의 50%,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제 대소변 흡수용품이 꼭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