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 및 비상사태를 대비해 방독면 착용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화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 120여 명이 참가했고,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화생방 상황 및 방독면 착용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내구연한이 지났으나 개봉하지 않고 보관 상태가 양호한 방독면을 교육 자재로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체험과 참여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택시는 올해 폐기될 예정인 방독면을 회수해 6월과 7월에도 관내 학교에서 방독면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독면 체험교육으로 단순 폐기에서 체험교육용 물자로 전환을 통해 예산 활용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및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법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송 수행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생활속 법률상식 ▲행정소송 실무 ▲실무 행정법 과정 등 법령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내용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별개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해석의 쟁점에 대해 상담해 주는 ‘법령검토지원 제도’를 현장에서 실시해 법리적 쟁점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했다”며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경기도 혼인율이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특별자치시 다음으로 높게 집계된 가운데, 평택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혼인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 ‘조혼인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의 조혼인율은 4.0건으로, 전국 평균 3.8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혼인율이란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1992년 9.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국 평균이 4.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내 신도시 중심으로 높은 혼인율을 기록하며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유지했다. 실제 평택시의 경우 지난해 조혼인율이 5.4건으로 기록됐으며, 뒤를 이어 △화성시(5.0) △이천시(4.8) △수원시(4.6) △오산시(4.5) △시흥시(4.5) △하남시(4.4) △성남시(4.1) △안양시(4.1) △안성시(4.0) △양주시(4.0) △연천군(4.0) 등이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시의 조혼인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 영등포구(5.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였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하였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지난 18~19일 캠프험프리스기지(평택시 팽성읍) 앞 대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퍼레이드’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한미 베스트 댄서 콘테스트’ , 미8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군부대 개방행사인 ‘Spring Fest’와 연계 추진되어 “한미 친선 한마음”이라는 축제의 뜻을 더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추진자문위원회 내용을 토대로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협조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주한미군가족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미군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전광판에 표출된 디지털 이미지 태극기가 4괘 중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통복천 소정원이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복천 소정원은 120여 평의 하천부지에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보는 듯하다. 이곳은 최근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방문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을 견학 온 리틀꼬망세어린이집(원장 장경선) 원생 김 군은 “꽃과 나비가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랑 함께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고, 산책하던 시민 최 씨는 “늘 걷던 곳인데 풀만 무성했던 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일 년에 한 번은 잠기는 통복천의 특성상 수종과 꽃 종류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조그만 숲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조성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통복천이 더 아름답게 변모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는 문화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곡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들과 가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승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이 되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공감대를 이루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국궁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잡채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 전통탈․부채 꾸미기, 딱지․매듭팔찌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사이사이에는 전통탈 콘테스트, 우리 동네 딱지 왕을 찾아라, 버블쇼, 다함께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마술쇼, 사물놀이, 민요 등 지역 주민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포승고려인마을사회적협동조합,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 추진해 다문화가정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가 지난 18~19일에 열린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축제 장소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대응 및 택배나 우편물 반송·분실 등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안내문 배부 및 신청을 받아 평소 신청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서 오는 24일과 25일에 역사·문화 체험 ‘사신을 찾아라’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사신을 찾아라’는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에서 온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다. 거점별로 투어, 게임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로 3회째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의 호응도 늘어나고 있다. 첫 번째 거점인 부용산에서 출발하여 객사3리 마을회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 터)를 거쳐 네 번째 거점이자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900m의 동선을 따른다. 부용산은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중요한 산이다. 출발지인 부용산에서는 주산 소개와 관가정 이야기, 포춘쿠키 게임과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퀴즈로 푸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께 듣는 마을 이야기와 함께 부침개를 나누고 참여자 모두의 완주를 기리는 응원을 받으며 다음 거점으로 이동한다. 이어서 세 번째 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세교동 위원회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원들이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반찬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들여 준비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밑반찬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나누었다. 이원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료 준비부터 김치와 반찬 만들기에 모든 회원이 정성스레 준비했고, 이웃들이 맛나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봉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수방장비 점검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수기 및 수중펌프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연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지역 발생 시 재난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수방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대비에 전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리며,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복정원단 단원들이 지난 17일 희곡1리 마을회관(포승읍 송내길 12-2)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원에서 평택시 녹지조성 사업인 ‘행복정원’을 가꾸었다. 지난 4월 1차로 포승읍 원정5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정원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던 행복정원단이 2, 3차로 마을 정원 가꾸기에 나선 것이다. 행복정원 사업은 평택시의 녹지조성 정책의 하나로 지난 2023년 처음 구성되어 2026년까지 1000개소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곡1리에는 화려한 빛깔을 지닌 레드로빈, 여름철 태양을 닮은 가자니아, 잎이 많고 화사한 마가렛 등을 심어 마을에 여름 활기를 더했다. 내기삼거리 정원은 에메랄드그린과 사철나무가 초록빛을 더하는 한편 터진 팝콘 같은 조팝나무, 화려한 빛깔을 지닌 왜성가우라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빛깔로 채워졌다. 권희순 포승읍 행복정원단장은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이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올해에도 정원 가꾸기에 매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마을 분들의 안식처인 마을회관 경관이 산뜻해져 많은 분의 마음을 밝혀주길 바란다”며 뿌듯해했다. 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오는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 강연 및 탐방, 모임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를 추구하기 위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당신의 우주’라는 제목으로 ▲도서 '별자리 오디세이'의 저자 이림영옥이 진행하는 별자리 해석 강의 '별자리 오디세이(1차)' ▲별자리 관측을 위한 천문대 탐방 '우주와 오롯이 마주하다(2차)' ▲별자리 해석을 통해 관찰한 ‘나’에 대한 수필 쓰기 강의 '나와 당신의 우주(3차)' 등 총 17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선정 사업 ‘당신의 우주’는 5월 30일부터 평택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산초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자신을 ‘별자리’라는 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축제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PT-water’를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평택의 수돗물은 시민들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일(6개 항목), 주간(8개 항목), 월간(59개 항목) 검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완벽한 정수시설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개최됐던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홍보부스 운영에서는 가정 내 수돗물 음용 여부 및 수돗물 병입수 ‘PT-water’의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한 바, 설문 대상자 597명 중 520명(87.1%)의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563명(94.3%)이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디자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고혈압은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로 추정되며, 전 세계 사망 기여도 1위가 고혈압으로 나타날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지만, 정작 본인의 혈압이 높은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세계 고혈압 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이 제정됐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120/80mmHg)보다 높은 경우를 말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기간이 오래되면 심뇌혈관 합병증 발생률이 올라가며, 높은 압력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시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나이 측정’과 더불어 고혈압·당뇨병 질환 상담 및 암 검진 사업 홍보를 병행하여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분께서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가 지난 11일 문화센터에서 18개 자치조직(단원 130명)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발대식과 연수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치조직과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 교육, 기획사업 공동 운영 등을 통해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기주도적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된 연합회이다. 이날 발대식은 문화센터 강당에서 도토리랩 외 17개 동아리에 인준서를 수여하고 각각의 동아리 소개와 연합회 연간 일정을 공유했으며, 상호 인사와 활동 소개로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어진 연수회는 무박 2일로 ‘올빼미 야호(夜好)캠프’로 진행됐다. ‘올빼미 야호캠프’는 연합회 단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심야 매점, 심야 워킹맨(담력 기관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과 연수회에 참여한 HBS팀의 김은성(한광여자고 1)은 “다른 동아리와 교류할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