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인욱, 이하 재단) 주최 및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라는 부제로, 지난 1년간 갈고닦은 단원들의 음악적 성과를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으로 구성된 60여 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한 한국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충주에서는 2018년부터 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축제 초청 공연, 음악 교류 캠프, 정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일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에서 원생·학부모·교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구사랑 환경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126만 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그림책, 유아복 등을 재활용하거나 수선하여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익금은 갈매동 거주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한파 극복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시 쓰는 행복, 함께 나누는 지구’를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원생들은 물건 재사용의 의미를 배우고, 판매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 박혜옥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환경 바자회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의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따라 ‘양방향 문자 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시스템’은 기존의 단방향 안내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회신하거나 문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시민들은 ▲시정 안내 ▲민원 처리 결과 확인 ▲설문 참여 ▲회의·행사 참석 여부 회신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민원 신고·답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구리시 공식 브랜드와 ‘안심 마크’를 표시하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문자를 수신하면 발신자 정보란에 [구리시청 안심 마크] 가 표기되며, 메시지 본문에는 “이 문자는 구리시에서 발송한 공식 문자입니다”라는 [확인된 발신 번호]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6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단체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등 6개 단체 회원 9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수경재배와 물고기농법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이어 폐광산을 활용한 아트밸리와 경관 작물을 활용한 생태 경관 단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정보 습득과 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농업인구가 전체 산업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농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산업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구리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11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지원과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며 유영두 부위원장은 "그동안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치욕으로만 기억되어 왔지만, 이제는 남한산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할 때다"라며 "남한산성은 단순히 굴복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영두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남한산성은 3·1 운동 당시 광주시와 남한산성에서 수천 명의 민중이 단체시위를 진행했으며, 6·25 전쟁 당시 곤지암읍 무갑산 일대가 썬더볼트 작전의 격전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연간 320만 명이 찾는 남한산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광주시 나아가 경기도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덕정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램(DP)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덕정고등학교는 2024년 11월부터 IB 후보학교로 지정되어 1년여간 인증학교로의 도약을 위해 수업 혁신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교사 간 공동 설계(Co-Planning), 탐구 기반 수업(Inquiry Learning), 수행 중심 평가(Performance Assessment)를 통해 IB 교육 철학인 ‘배움의 주체로서의 학생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를 잇는 IB 교육 연계 체계의 정점에 서게 됐다. 이는 효촌초(IB PYP), 남문중(IB MYP)과 함께‘초‧중‧고 IB 교육벨트’가 완성된 역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덕정고등학교에서는 IB DP 인증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7일, 학교 별관 1층 나래터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IB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 학습자상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회천2동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이 지난 5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바자회 수익금 782,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바자회에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은 지난 2024년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어, 지속적인 지역 나눔 실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선화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을 배워가는 과정이 참 의미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모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4일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8개와 컵라면 20박스(환가액 94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양주신협은 자영업자·근로자를 위한 생활비 지원대출과 아동센터 멘토링 등 다양한 복지·교육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신협 어부바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광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금융·경제교육과 문화체험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하 봉사단체인 ‘양주신협두레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봉사, 연탄 나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주신협과 두레회는 지난해에도 이불 20개와 컵라면 23박스(환가액 1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운 바 있다. 윤여민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판교2·3테크노밸리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승호 의원은 올해 4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내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가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주요한 원인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 교통 문제를 지적했다. 한국토지공사에서 제출한 2025년 상반기 제2판교 진·출입로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분석자료에 따르면 판교아이스퀘어오피스텔 앞 삼거리와 금토동 삼거리의 혼잡도 및 교통 흐름 효율성을 나타내는 교차로 서비스 수준은 F등급으로 측정됐다.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도 언급됐다. 철도 접근성 부재로 대중교통 수요가 광역버스에 집중되고 있지만 경기도에서 제2판교로 접근하는 광역버스 노선은 20개, 115대에 불과해 입주기업들이 별도의 비용으로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 의원은 “최근 5년간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주택공사에 접수된 제2판교 교통 민원만 1,500여 건에 달해 기존 인력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출생에서 자립까지, 한 생명의 생애를 책임지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도정에 관한 질문을 갖고, 아동의 생애주기 전 단계에 걸친 아동보호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높이 평가하고, 출생신고조차 되지 못한 아이들에게 제도적 보호의 길을 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전국 ‘보호출산제’ 법제화의 출발점이 됐다”며, “한 통의 전화가 한 생명을 구한다며,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되어 출생에서 보호까지 이어지는 안전망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올해 7월 전면 시행된 공적 입양체계에 대해 “행정이 아니라 ‘가족의 철학’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입양은 거래가 아니라 가족의 탄생이며, 한 생명을 품는 약속으로 행정 편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입양담당자와 사례결정위원회에 전문성이 부족하여, 입양 전문교육 이수 의무화와 사례결정 절차의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가칭) 학곡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학교 건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합화 교육공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곡초등학교는 교육·문화·복지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형 학교시설의 선도 모델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교시설과 함께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복합공간 조성이 주요 목표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 이경열 과장을 비롯해 교육, 급식, 행정, 시설, 복합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원, 춘천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경열 시설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은 춘천 시민과 미래 세대의 교육 환경을 책임질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의 기대가 큰 학교복합시설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함께 내딛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설계 추진 과정에서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대집행부 질문 인사말씀에서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고, 책임과 신뢰로 응답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인사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2025년의 첫 회기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기를 맞았다”며, “올 한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56명 의원님 한분 한분의 헌신이 경기도 곳곳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와 교육, 산업과 환경, 안전과 균형발전 등 모든 분야에서 의원들의 열정이 실질적인 별화를 만들어냈다”며, “지역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와 복지시설의 안전망을 강화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운 것은 의원들의 치열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의 마지막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의가 이어진다. 정윤경 부의장은 “한 해 도정을 꼼꼼히 점검해 정책이 도민의 삶을 얼마나 개선했는지를 살피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입장에서 세밀히 살피는 의원들의 통찰이 경기도 행정의 신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세계를 담은 여주, 찾아가는 상호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다문화가정 출신 어머니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문화를 나누는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실은 외국문화를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주배경 강사의 실제 경험과 학생의 활동이 상호작용하는 교육 중심의 국제교류 모델로 설계됐다.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강사들은 각국의 전통놀이·의상·음식·생활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학생들은 체험과 대화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름’이 곧 ‘거리감’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임을 배웠다. 언어와 배경이 달라도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공존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 속으로 세계를 들여오는 살아있는 국제교류 교육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시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인복지관 기능 재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 경기북부 지역사회복지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모색'가 11월 5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 작은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민경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관장은 경기북부의 고령화 심화와 재정 열악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인력 정원화와 정신건강 지원체계 확대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공상일 덕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과밀 문제와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원종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노인복지관의 권역별 확충 및 교통 접근성 개선을, 이지택 SW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이동형 서비스 등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 강화를, 김가람 경민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 조정자 제도 도입을, 호미자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운영비 지원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의 지속 추진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곽미숙 의원은 “노인복지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경기도와 함께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협력과 신산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민·관·군·학 협의체 구성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미래성장본부 기업성장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고양·남양주·양주·포천시 등 북부지역 지자체, 군 관계기관, 한국항공대학교, 경기교통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 드론아카데미 운영 현황과 향후 4개년 로드맵을 공유하며, 드론 특화 인력 양성과 민관협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드론 자유화 구역 지정’, ‘첨단 교육센터 구축’, ‘테스트베드 제공’ 등 포천시의 특화 전략 사례가 소개되며 군사도시 기반을 활용한 실증·교육 모델이 주목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이경택 실장이 드론·AI 융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캠페인 ‘여흥이네 나눔김칫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조금씩 더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기부문화 조성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후원자에게 빈 김칫독을 배부하여 내용물이 채워진 김칫독을 기탁받아 김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마음의 온기가 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나눔으로 보다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라고 말했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각 가정 및 단체에서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김치통을 가져가 이웃과 나눌 김치를 담아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북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최근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북내면 일대에서 마을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공공시설 주변 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위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쓰레기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수거까지 꼼꼼히 진행하는 등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전복석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르게살기의 기본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2025년 11월 제1차 통장회의를 개최하면서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장, 진선화 여주시의원, 김영완 여흥동장,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통장들이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여흥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여흥동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 이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회의가 진행됐다. 여흥동통장협의회 윤영호 협의회장은 “지역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연결 다리 역할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5일 대신면노인회 주관으로 대신면 파크골프동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호회 창립은 여주시가 추진 중인 남한강변 대신섬 둔치 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여주시 김병옥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동호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으며, 운영 방안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신면은 지난달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가 주관한 파크골프대회에서 12개 읍·면·동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내 파크골프 열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한편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2개 읍·면·동 중 최초로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어, 주민참여 기반의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함께 대신면 파크골프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참석한 강봉진 여주시체육회연합회장은 “대신면이 이렇게 일찍부터 체계적인 파크골프 활동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내년 개최 예정인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