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직원의 청렴결의를 다지는 ‘청렴 동행 하이-파이브(high-five)’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 직원은 “교육감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을 외치니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교육청 내 직원들이 청렴 문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청렴 캠페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자”고 거듭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별별씨네마’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의 거장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드워드 호퍼'를 상영한다. 필 그랍스키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호퍼의 생애와 예술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그림에 담긴 고독과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17일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되며, 영화 감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디지털자료실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1~3학년 대상 나의 감정을 알아보고 나의 감정을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나의 감정! 그림책 만들기’, 초등 1~5학년 대상 ‘체스 어디까지 해봤니?’,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을 활용한‘책 읽고 요리하는 도서관(주말), (평일)’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가온갤러리 공모전 선정작으로 황수환·박재윤 2인전 ‘PH Museum’을 가온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나의 박물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한 예술적 공간으로, 관람객이 작가의 내면을 여행하듯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재윤 작가는 네오팝아트 형식을 통해 유머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유도한다. 황수환 작가는 회화와 조각을 넘나들며 인간 감정의 복합성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확장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회차‘AI, 찾아가는 미래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교사, AI와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AI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교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준비됐으며, 전 회차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지역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강사로 나선 광명서초 김차명 교사는 ‘AI 교실 ON’을 주제로 △AI in My Classroom △수업에 AI 감각 입히기 △AI와 함께 쓰는 수업 시나리오 등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미래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연수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7일과 22일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 ‘퍼스널 블랜딩’을 주제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약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영초등학교 본관동 환경개선공사와 용정초등학교 외벽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1896년 개교한 인천 최초의 공립소학교인 창영초는 오랜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컸으나, 약 39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외벽 보수, 화장실 개선, 창호·바닥 교체, 옥상 방수, 안전시설 강화 등이 이뤄졌다. 창영초 차건호 교장은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학생들이 새로이 태어난 학교를 보며 학교의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게 학교의 유구한 역사를 소중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985년 개교한 용정초는 약 4억 원을 들여 외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외벽공사는 학습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기존 건물의 노후된 외벽을 교체하여 미세먼지 차단 및 방수기능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02회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와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상이 기존 물품에서 용역·공사에 필요한 상품 등으로 확대되며, 공공 구매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연간 구매 목표 비율을 2%와 1%로 각각 상향해 중증장애인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7명과 교육청 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관 차원의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및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에 대한 법률·심리 지원 △침해 예방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5개 분야별 소그룹 토의가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향후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인천시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2025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상상하는 인천, 내가 만드는 문화 놀이터’를 주제로 마인크래프트 가상 공간에서 창의적인 디지털 설계를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 해양 모험 공간, 문화 광장, 역사 체험 맵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천의 문화와 공간을 재해석하며 창작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인천과 콜롬비아 학생들이 공동 참여하는‘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국제교육협력 부문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으로, 언어와 시차를 넘어 창의성과 협업을 실현한 디지털 국제교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일상 속 공간과 문화를 주제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읽걷쓰’ 교육의 실천 사례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전은 팀 또는 개인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10월 중 인천크래프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인천시체육회·수영연맹·인천사랑병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09개 초등학교에서 2,10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수영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고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수영은 승패보다 도전이 중요한 운동”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며, 이 자리가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오늘을 읽고, 미래를 여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콘서트’에 참석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유아교육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학생성공시대는 유아교육과 보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일수록 읽걷쓰 교육, 놀이 교육 등 아날로그 방식의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AI․디지털 기술에만 익숙해지면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AI․디지털 교육이 아닌, 읽걷쓰와 놀이 기반의 AI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우리는 유아교육을 통해 ‘함께 배우고, 함께 사는 삶’을 시작해야 한다”며 “놀이와 관계, 자연과 일상에서 배우는 유아기의 경험이 아이들의 생애 전 과정을 지탱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재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읽걷쓰 프로젝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읽걷쓰 4P 학습역량(현상, 문제, 과업, 실천)’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구본희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 마을, 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수업 설계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서는 주제 중심‧학생 중심 수업, 학교·가정·마을 연계를 통한 배움 확장, 교사 협력 문화 조성 등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한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으며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생 삶과 연결된 읽걷쓰교육 실천과 교사 간 협력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을 지원하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30일 홍콩 동화삼원 왕여가결 기념초등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서 및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며, 문화 다양성 존중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홍콩 교사 및 학생 35명이 인천가원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북구도서관은 우리 전래동화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도서를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홍콩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이해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은 그동안 중국, 대만, 네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과 자료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국제교류 대상국을 6개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국제교류를 앞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7일 대화초등학교에서 ‘주식회사 6학년 2반’의 저자 석혜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안도서관의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대화초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안도서관은 학교에 해당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지도 전문가를 파견해 학급별 독서 토론과 독후 활동을 운영한 뒤, 작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석혜원 작가는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전문가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 경제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책 집필 계기, 작품 비하인드, 환경·경제·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독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행사 후에는 학생들이 글쓰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서 7월부터 ‘통합 추천도서 유튜브 콘텐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도서관별로 일반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씩 개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160권에 달하는 도서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과도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의 선택과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은 매월 일반도서 20권, 어린이도서 20권을 공동 선정해, 각각 1편씩 총 2편의 통합 추천도서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도서별 서평을 포함한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어린이도서 각 10권씩의 추천도서 목록도 제공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은 도서관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정보 제공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독서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추천도서 콘텐츠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21일과 28일,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읽걷쓰 실천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삶과 교육을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의 실천과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천이 통합된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읽걷쓰의 이해 ▲개념 탐구 및 심화 ▲사례 나눔과 분석 ▲교육 설계 이해 및 실행 ▲교육 성찰 및 개선 등이다. 참여 교사들은 읽걷쓰 교육의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가 단순한 독서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육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읽걷쓰는 삶이라는 텍스트를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는 인천교육을 위해 의미 있는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6월 27일부터 1박 2일간 하버파크호텔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관내 중등 저 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12차시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AI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 ▲AI 기반 교육 설계 ▲생성형 AI 활용 수업 실습 ▲AI 교수학습 도구 체험 ▲선배 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 공유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웠다. 연수 둘째 날에는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인사이트 투어가 진행되어 AI 기반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과학, 정보·컴퓨터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분과별 프로젝트 실습과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이 이뤄졌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시대를 이끌 교사 양성을 위한 실천 중심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강화 교원연구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 지역 27개 초·중학교 희망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원연구공동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운영 방향과 활동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연구공동체는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과 ‘초‧중등 결이음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총 12개 분과로 운영되며, 초등 저·고학년, 중등 교과, 관리자 분과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적 소통과 연구 기반 조성을 통해 학교 간 교육적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분과별 협의를 통해 작은학교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수업 피드백, 공동 연구 등 실천 중심의 네트워킹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원연구공동체를 통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공유하고,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연구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사의 전문성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길상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내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길상마을센터 온, 사각모 마을문화교육공동체, 학부모가 연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실천했다. 총 3차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1차시에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공감 대화법, 밥상머리 대화법, 부모 언어 습관 개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2·3차시에는 학부모들이 닭강정, 오코노미야키, 음료 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정성껏 만든 간식은 길상마을센터 온 스터디카페에서 기말고사를 준비 중인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우고 지역 청소년들과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 내 소통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읽걷쓰 프로젝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읽걷쓰 4P 학습역량(현상, 문제, 과업, 실천)’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구본희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 마을, 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수업 설계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서는 주제 중심‧학생 중심 수업, 학교·가정·마을 연계를 통한 배움 확장, 교사 협력 문화 조성 등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한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으며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생 삶과 연결된 읽걷쓰교육 실천과 교사 간 협력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을 지원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