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문화의집 야외마당에서 8월 별별놀이터 ‘파란별의 수영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늦여름 무더위를 해소하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물놀이·여름 체험활동·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다.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분기에는 ‘야외 무소음 가족 영화관’을 마련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2일까지 ‘2차 근로자 워라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일과 삶의 균형과 자기계발, 여가활동 지원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백석동 산업단지 인근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일상 속 통증 해결(운동) ▲라탄 크래프트(취미) ▲손 안의 비서 챗GPT 제대로 쓰기(자기계발) ▲내 통장을 부탁해(금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주택건설공사 현장의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중으로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 실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법에 근거해 현재 시공 중인 주택건설공사 현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천안시 공동주택과 직원 2~3명과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리자의 법정 의무 이행 여부 ▲안전관리 및 품질 관리 상태 ▲관련 법령 준수 사항 등으로, 감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전반을 확인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점검에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를 참여시켜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동주택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점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캐릭터 2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관광캐릭터 제작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천안의 역사·문화·관광매력을 담아낸 관광캐릭터 ‘누비’와 ‘또와’를 확정했다. 확정된 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시조인 비둘기를 결합해 탄생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와 시 상징동물인 용을 모티브로 한 수호자 아기용 ‘또와’로 총 2종이다. ‘누비’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천안의 젊고 흥겨운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성격 설정을 통해 ‘흥의도시 천안’을 상징한다. ‘또와’는 귀여운 외형 속에 든든한 존재감을 갖춘 아기용이자 천안을 지키는 수호자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름 역시 각각의 의미를 담아서 지어졌다. ‘누비’는 관광지를 곳곳 누비며 즐긴다는 뜻을, ‘또와’는 천안에 또 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캐릭터를 관광·축제 홍보, 굿즈 제작, 비디오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18%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치는 정부의 국비 추가 지원에 더해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특별지원이 적용됨에 따라 천안사랑카드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월 충전 한도 30만 원까지 18%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30만 원 초과 100만 원까지도 1%를 추가로 제공하는 만큼, 상향 조정 기간 이용자는 월 최대 6만 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혜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용처는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월 최소 400억 원 이상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연장선에서 특별 캐시백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주관으로 2025년 홍천군 농촌개발 활성화 아카데미(심화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농촌마을(권역)의 농촌지역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천 능력 및 추진력을 갖춘 지역공동체 리더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회의실에서 매주 1회(4시간) 전략계획의 이해와 마을경영전략, 마을발전계획수립의 이해, 마을 및 지역의 조직화와 리더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 시간 80% 이상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단, 강사와 강의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시군역량강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우제류에 대해 구제역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관내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 일제 접종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948호 35,858두, 염소 사육농가 72호 2,674두이고 이 중 50두 이상 전업농은 237호 24,128두,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717호 11,730두이며 전두수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예찰과 방역, 엄격한 농장 출입 관리,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거품 섞인 침흘림, 물집, 가피,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로 비대면 조사 불참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 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다. 조사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이장들이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 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 여부와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추가 확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24.∼11.19.)하게 된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토지(3,353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및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분소를 설치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와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내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 검진,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실종 예방 관리 사업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분소 설치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의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홍천군민과 관내 초등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 만들기와 어린이 훈련사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유실 유기 동물 입양, 동물 등록 홍보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 도그쇼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홍천이 반려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치유농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시는 사업의 적절성, 자원 현황과 활용성, 확산성, 연계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음식치유’를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자원교육관과 과학영농실증포장을 활용한 키친가든 조성, 치유활동 실습실, 치유과학실을 통해 예방형과 특수목적형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력 있는 음식치유센터 구축으로 농업 음식 소재 발굴, 심리적·정서적·신체적 안정 식단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겐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고 검증된 치유프로그램을 농가에 보급하겠다”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음식체험 관광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혈관나이 측정 ▲구강검진 등이다. 검사 후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설문과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세원 발굴, 제도 개선 등 지방세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2차 발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원주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이병홍 주무관이 ‘매매예약 가등기를 이용한 취득세 탈루 유형과 대응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매수인의 권리보호와 거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인 매매계약 가등기가 지방세 탈루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해소하고, 누락 세원 발굴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연구 과제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세무 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공평과세를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제도 정착에 힘쓰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무 서비스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모집 기한을 8월 29일에서 9월 17일로 연장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거처에 관한 사항을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총 2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며, 조사요원들은 원주시 내외국인 거처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계 조사 경력이 없는 신규지원자는 방문 신청만 가능했으나,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든 지원자는 경력 유무와 상관없이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만큼,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천 산책로 및 하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5곳을 설치했다. 화장실 설치 위치는 봉산동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 아이파크 상가 인근, 치악교 우측, 동부교 인근, 정지뜰 인근이다. 총공사비 9억 원을 투입해 2024년에 실시설계 및 하천점용, 건축 허가 등을 완료했으며, 2025년 8월 설치를 마쳤다. 화장실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도 마련했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 연계와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는 ‘꿈꾸는 아이들 지원사업(꿈 지원, 위기아동 지원,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등)’을 통해 약 1억 5천만 원의 특화사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권 본부장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아동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지원을 해오고 있다”라며, “원주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원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 및 원주동광뷰웰레이크포레 단지 내 공립어린이집 2곳을 9월 1일 개원한다. 이들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됐으며, 영유아에게 적합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원에는 기존 국비 예산에 더한 교육발전특구와 시비 예산을 추가 지원해 교재·교구 확충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놀이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지역 내 안정적인 보육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책임성을 함께 살려 원주시가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우리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난 2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주시 장애인·아동 복지시설에 1,050만 원 상당의 공연 입장권 150매를 후원했다. 공연은 10월 10일 개최되는 ‘제1회 원주 K-POP 페스티벌 WONDER-K Festival’이다. 입장권은 장애인과 아동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문화적 복지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가연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흥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9월 한 달간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원주시민 달빛 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아트심포지움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처음 열리는 영화 관람 행사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빈백 등으로 꾸며진 115석의 좌석을 마련했다. 영화 상영은 9월 2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첫 상영작은 2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이며, 12일 ‘황야의 7인’, 19일 ‘알라딘’, 26일 ‘극한직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준비돼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달빛 시네마를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감동과 웃음, 소통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