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형 MaaS 플랫폼 ‘똑타’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똑타’는 별도 앱 다운 필요 없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6가지 교통 서비스의 호출 및 결제 등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Personal Mobility) 및 공유 자전거 대여, 택시 호출 서비스, 대중교통 정보 연계, 자율주행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똑버스 전화 호출 및 똑버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똑버스는 콜택시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콜버스’ 형태의 서비스로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운행 계획표와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현재 道내 이천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16개 시·군에서 226대 운행 중이며,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도민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 알고리즘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여 최적 경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통행시간을 단축한다는 점에서 그 기술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세용 사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GH는 정부가 제시하는 올 상반기 목표 1조 3,300억 원보다 13% 많은 1조 5,000억 원을 조기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100억 원 이상 22개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지정하고, 경영기획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중점관리사업을 매주 관리하기로 했다. 또, 사업비 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 제도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규모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도 찾아내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재정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2025년 교육경비지원 사업 예산으로 174억7천7백만원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과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위한 학교환경개선비 지원(825백만원), 학교보안관 지원(150백만원) 군포시는 2025년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을 위해 학교환경개선사업비를 7개 학교에 지원한다. 해당사업은 교육청과 시가 5:5로 부담하는 협력사업으로 본예산에 재원부족으로 지원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도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가 예산이 지원될 경우 시에서도 추가 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청의 학교지킴이와 목적이 유사하나 교육청의 부족한 예산을 메우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지도로 안전한 학교 구현에 일조해 온 학교보안관 사업도 지속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청의 학교지킴이와 지원기준을 맞추어 학교 현장의 운영 애로사항을 보다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 지원(615백만원) 군포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사회에 적합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협이 보관하고 있는 유물 4건 4점이 대전광역시 등록문화유산으로 19일(수) 등록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유물은 ▲신용조합부기해설 ▲신용조합개론 및 성가신협 연혁 ▲황간신협 조합원장 ▲황간신용조합 정관으로, 신협이 형성되던 초기 운영 방식과 실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대전광역시 문화유산과는 이들 자료에 대해 “현대 한국 금융사에서 신협운동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자료를 ‘신협중앙회 소장자료 일괄’이라는 명칭으로 등록문화유산에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신협은 2023년부터 시도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소장 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해 2024년 등록을 신청했으며, 약 1년간의 심의를 거쳐 이번 등록 예고가 결정됐다. 이번 등록은 신협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금융산업과 관련된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한국 사회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해 온 역사적 과정을 공식적으로 인정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지방소득세로 총 8021억원을 징수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의 순수 세입인 시세 징수액은 1조 5323억원이며, 이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에 달한다. 그 외 주요 세입으로는 △재산세 4240억원(27.7%) △자동차세 1187억원(7.7%) △주민세 965억원(6.3%) 등이 있다. 지방소득세는 지역 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징수액이 많을수록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한다. 또한, 안정적인 세수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된다. 성남시에는 9만 70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개인사업체가 7만 1000여 개, 법인·단체 사업체가 2만 6000여 개에 달한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IT 및 게임 기업이 집결해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기반이 되고 있다. 성남시는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해외 제품 홍보관 운영) △시스템반도체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예정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FAB) 착공에 대비해 원삼면 산단 조성 공사 현장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비교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변 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송 구청장은 “공사 진행에 따라 불법 주정차, 노점상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도로·교통 상황도 점검했고 향후 교통 혼잡 해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해당 지역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 사례를 점검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송 구청장은 “작년 평택 현장을 방문했을 때 불법 이륜차 주정차와 노점상이 심각한 문제였으나, 이륜차 임시보관소 설치 및 불법 노점상 단속을 강화하면서 상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7일까지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세 80% 이하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GH가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 준공된 단지 중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최저 1억5570만5천원 수준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전용49㎡), 안양시 석수동 석수두산위브(전용59㎡), 광명시 광명동 해모로이연(전용59㎡), 안산시 선부동 한신더휴(전용59㎡), 중흥s클래스(전용59㎡)다. 신청인은 모집 공고일 현재 소득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100% 이하) 및 자산 기준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3월 10~13일 GH 청약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은 방문 예약을 하고 청약하면 된다.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임대공고와 GH 주택청약센터 청약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월 26일부터 중장년층(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은 중장년층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시장 동향 분석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찾기 △기본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에티켓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 교육 과정을 기본 과정 5회, 심화 과정 5회로 구분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 과정에서는 구직 전략과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심화 과정에서는 실제 면접 준비와 실전 대응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지원 방법과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추가해 중장년층이 최신 채용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월별 모집공고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나 남양주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주민 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 지역사회 개발이익 공유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총 80.45억 원(국비 21.75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6년 12월 말까지 적합 입지로 발굴된 3개 해역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 조사 및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해졌다. 인천시는 사업총괄, 주민 수용성 확보 지원,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집적화 단지 지정 추진을 맡는다. 옹진군은 주민 수용성 지원 및 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전체 사업장의 잠재된 위험 요소 및 문제점을 발견, 평가, 개선하기 위해 2개월간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공사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사업부서의 팀장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종사자 의견 청취를 실시한 후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하반기에는 감소대책에 대한 개선 대책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희망재단이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를 위해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19일(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처음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국내 최초로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사재 출연에 따라, 지난해 9월에 공식출범 했다. 현재 HD현대희망재단은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유가족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 법률 구조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선업 재해자 유가족 중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HD현대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이기권 HD현대희망재단 이사장은 "중대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력과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0개 사에 총 7억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IT, BT, CT, NT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모빌리티·AI·반도체·빅데이터 분야에서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다. 이들 기업 중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본사가 위치하거나, 경기도에 본사가 소재하고 연구소(연구개발 전담부서) 또는 지사(해외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순에 최종 선정된다. 특히, 판교 특화산업 분야(모빌리티, AI, 반도체, 빅데이터) 스타트업과 판교 소재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중인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관련 기관들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 출범식이 개최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군포시, 참여기관, 관련 기업, 유관기관의 대표자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 간 업무협약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엔젤로보틱스의 CTO인 공경철 박사가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숙 군포시 기업재정국장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입는로봇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촉진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고 군포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베이비부머 세대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 경험을 제공하는 ‘포용 인턴십’을 도입해 28명을 채용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34명(베이비부머 30명, 장애인 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났다. 베이비부머 응시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일반 부문(17명)과 사옥미화·구내식당지원 부문(13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일반 부문은 주거복지 상담, 도서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 보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장애인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물품 분류 및 배송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원서는 3월 3일까지 GH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평가 및 대면 면접을 거쳐 4월 초 채용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해 왔다.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에 따라 지난 17일 개최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총 3개 기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 조성 계획’을 제출한 종근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시흥시는 종근당과 함께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우선 협상 절차를 진행한다. 투자 시기와 규모, 사업계획 등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산업 분야 발전 방안 및 관내 바이오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협상 완료 후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이번 종근당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유치에 나서며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곧지구 내 연구부지에 추가적인 기업유치와 더불어 정왕부지, 월곶역세권 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 가구 100세대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에 거주하는 가구로 ▲동일 가구에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기준 1097만 5991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전세대출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다자녀가구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살펴보고, 자녀 수와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배점표를 바탕으로 고득점자를 우선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해 5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며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들을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의 업종과 창업 수준을 고려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업화 △마케팅 △법률 △세무·회계 △정부 지원 사업 등 원하는 분야에서 1인 최대 2회까지 창업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평내호평역 인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해 구체적인 장소 및 일정은 청년과 전문가가 협의해 조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청년 1인당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50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전문가 매칭 후 컨설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8일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신면·우정읍 주민, 어촌계, 경기수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신청 절차,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이미 휴양·관광시설이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1조 원 규모 공모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궁평항 및 매향리 일원을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민관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유치 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시는 3~4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사업대상지는 5월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명시 연고의 여자 핸드볼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홈경기에 관내 가족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초청하여 핸드볼 경기 동반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 구단과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 향유 기회가 적은 관내 우선돌봄아동 대상으로 지역 연고팀의 스포츠경기를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경기에 초청된 아동들은 SK슈가글라이더즈 홈경기 입장 전 선수들의 사인볼과 응원도구를 지급받아 공사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월 15일 시구를 했던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광명시 우선돌봄아동들에게 관내 연고팀 스포츠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광명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