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홍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5 단오 한마당 축제'가 5월 31일 오후 5시부터 무궁화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창포 머리 감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체험, 전통주 나눔, 단오부채, 미니 복조리 가방, 미니 화분 등의 만들기 행사와 전통떡·전통차 나눔 행사 및 초청공연이 진행되며, 단오 행사의 개최와 더불어 홍천군민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 허정화 관광문화과장은 “단오는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로서 모내기를 끝내고 더운 여름에 앞서 휴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인 만큼, 오늘 단오 한마당 행사를 통해 생업에 지친 군민 모두가 심신을 달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과거 단오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듯이 군민 모두의 생업에 풍년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에서는 5월 31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기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탐구활동을 체험할 기회로, 이정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어 보며, 과학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움으로써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될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특강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준엽 비콘힐스 골프클럽(주) 우신 물산 대표는 5월 29일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에 21번째로 동참하고 홍천군에 아동도서 구매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영재 군수는 “도서 릴레이 기부를 통해 홍천군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꿈나무 아동 성장에 홍천군이 함께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참석하지 못한 박준엽 대표를 대신하여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신영재 군수에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천군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는 홍천군 독서 활성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조덕경 국장이 2022년 첫 도서 릴레이 확산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4년여 동안 지속적인 도서 후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운동이다. 한편,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은 22번째 도서 릴레이 기증자로 백년가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 1차 추가접종을 6월 6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217호 567두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 사무소에서 백신 수령 후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하고 있다.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이후 시군이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전파 가능성이 큰 질병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군내 모든 소가 항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총 2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직 발생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까지 2025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로는 민·관·군 상생 방안, 인구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복지, 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공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의 팀원을 모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단독 참가는 불가하다. 참가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제출 서류(참가신청서, 제안서, 참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파일을 압축하여 팀명 또는 팀장명으로 제출해야 하며, 관련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 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군장병(장교, 부사관, 군무원 포함)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4개 부대의 군장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문을 열고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49일간 27,578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입장객이 750명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6월은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만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6월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모두 1일 3,000원이고 만 6세 이하(2019.1.1. 이후 출생자) 아동은 무료다. 7월부터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인상되며, 대신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홍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풀(1,376㎡) 2곳, 유아풀(654㎡),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실외기 과열이나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실외기 화재는 ▲전선 연결부의 훼손이나 노후 ▲실외기 주변에 방치된 인화성 물질 ▲먼지나 이물질 등의 누적으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낮 시간대 기온이 높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에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기적인 실외기 주변 청소와 전선 상태 점검, 발화성 물질 제거 등의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세대 주택, 빌라, 상가 등 실외기가 밀집 설치된 장소는 열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평소 실외기 주변 정리정돈과 정기적인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안전한 여름을 만드는 첫걸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양교육 및 건강 요리 실습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을 위한‘식식(食食)한 한끼’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특강은 6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 남성 지역주민으로,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하루종일 바쁜 일정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자신만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앙동에서는 6월 한 달간‘도깨비 장터’와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깨비장터는 6월 7일~21일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어 떨이마켓, 플리마켓 및 버스킹 및 각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더불어 먹거리장터 및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드론체험 그리고 커피공예 작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 28일~29일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29일은 문화의거리에서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증대 그리고 가족단위 참여 행사를 통한 세대 간 소통, 지역 정체성 및 관광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은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한 새싹어린이공원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8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싹어린이공원은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비, 공원등 교체, CCTV 설치, 다양한 수목·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조합 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의 놀이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늘막이 있는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해 새로워진 공간을 즐기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구현이 이루어지도록 공원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행사를 6월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지구 생존 프로젝트 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특별포럼, 체험부스, 산불끄기체험, 환경문화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교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 기관,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이 모여 ESG 실천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사회구성원들의 친환경 실천은 사회 유지를 위한 필수사항으로 이번 행사가 환경교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상업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새롭고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미리내광장 일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해당 지역은 야간조명이 어둡고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약 1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 가로등도 10개소에 설치하여, 보행 편의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혁신도시 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구역에서 혁신도시 상생마켓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더 활기찬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9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3개월의 원예 관리사 취·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12회기에 결쳐 실습 위주의 화훼작품 제작과 현장 중심의 원예관리 교육을 받으며,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원예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청렴 다짐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수도사업소와 물환경센터 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28일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아산시 수도사업소와 물환경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수도사업소장, 물환경센터 소장, 하수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서약서 서명 및 교환 ▲청렴 다짐 문구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다짐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도고·선장 물환경센터를 지목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며,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청렴 실천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사)예술아우름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민간기관 간의 인적·물적 자원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와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장애인 정보접근성 향상 및 인식개선 캠페인 ▲도서관 내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공간 제공 ▲공모사업 및 관련 업무의 상호협력 등으로,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격차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협약을 기념해 지난 14일에는 윤정문 관장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탭댄스 동아리가 도서관 수요예술무대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6월 15일까지 (사)예술아우름 김종분 작가의 초대 개인전 ‘나무의 시간 II’도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선거운동 과정에서 유세차량이 광장내로 진입하고 종료 후 철수하는 과정에서 보도블록 일부를 파손한 사실이 시민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 시는 현장 확인 후 시민 통행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함께 관련 정당 측에 해당 구간의 원상복구를 즉시 요청했으며, 관련 정당 측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 원상복구 조치하기로 답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전업 규모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가별 방역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점검 대상은 닭 3,000마리 이상, 기타 가금류 1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 82곳으로, ▲농장 울타리, 전실, 소독시설 등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이행 여부 ▲출입기록부, 소독실시기록부, 가축사육일지 등 기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되, 중대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8월부터 9월까지 이행 여부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미조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은 농장 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농가 스스로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아산시민 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올해 5월 30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에 따른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망‧후유장해‧상해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12세 이하 아동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65세 이상 어르신의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4주이상 상해진단 시 위로금 등 15개 항목이다.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지급 절차는 ▲사고 발생 ▲보험사 통합상담센터 전화 문의 ▲청구서 및 관련 서류 접수 ▲보험사 심사 및 필요 시 사고 조사 ▲보험금 지급 순으로 이루어지며,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 아산시 대표관광 기념품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향후 상품화 지원과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모전은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참신한 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22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실용성·디자인·창의성·지역성·상품화 가능성 등을 검토해 총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 내역으로는 금상 2점, 은상 2점, 아이디어상 3점으로 대상은 없으며, 이번 수상작들은 향후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실질적인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제공,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공모, 홍보용 도록 제작, 전시·판매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홍보용 도록은 수상작의 디자인과 제작 배경, 작가 소개 등을 담아 제작되며, 유관기관 및 관광 홍보처에 배포되어 아산 관광기념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이하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대표 관광지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소속 박종민 선수와 조주영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28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관광진흥과가 주관한 행사로, 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박종민 선수와 조주영 선수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인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은행나무길 ▲피나클랜드 등을 방문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충남한바퀴-아산편을 촬영하고 ‘환영해U 어서와U 충남아산 방문의 해’ 구호 캠페인을 함께했다. 박종민 선수는 “고향처럼 애정이 있는 아산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많은 분들이 ‘아산 방문의 해’를 통해 아산을 더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주영 선수도 “운동장 밖에서도 팬들과 시민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고, 아산시와 함께 ‘아산 방문의 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