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 전 지점과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마케팅 지원차원에서 마련됐다. 25년 상반기 결산 베스트상품 대전으로 총 20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신선식품(한우불고기/국거리, 수박, 배추)과 가공식품(통살치킨, 미숫가루), 공산품(에코롤 화장지) 등 약 50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상생특가전’ 행사를 통해 약 2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와 공정한 납품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을 지원하고, 연동제 도입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수탁 업체가 납품계약을 체결할 때 향후 원자재나 노무비 등 주요 원가의 변동액을 계약 금액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급변하는 비용 환경 속에서 중소 납품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구축해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조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확보로 중소 제조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제도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앙부처보다 적용 범위가 넓고 올해부터 단순한 사업을 넘어 실태조사, 권역별 설명회, 컨설팅 제공, 판로지원금(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합한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연동제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표창, 10개사에 총 1억3천만 원의 판로지원금(위탁사만 해당, 1개사 최대 3천만 원) 및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창업 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관련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공정 단계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주요 지원 내용은 ▲초기 기술개발 지원 ▲심화 기술개발 지원 ▲기술컨설팅 지원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공모를 진행해 신청서 48건을 접수했다. 이후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5천만 원을 지원해 오는 7월까지 기술개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기술개발 초기 단계 5개 기업, 기술개발 심화 단계 4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초기 기술개발은 최대 1천만 원, 심화 기술개발은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기 기술개발 선정 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와 교육,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초기 기술개발은 K-스타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詩代(화성시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건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와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콤팩트시티: 20세기 도시를 넘어서’를 주제로, 천 교수는 ‘플레이스 매거진 전략과 공공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총괄계획가 류성룡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공공계획가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계획의 미래 방향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공공건축 구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공무원, 공공계획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이 화성특례시의 도시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데에 공감했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앞으로도 도시와 건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ㆍ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직원교’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동향 ▲공공구매의 필요성과 분야별 공공구매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90분간 진행됐다. 이어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용 애플리케이션 ‘시원’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적인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하는 적극적인 참여”라며, “공공기관은 이러한 가치 실현에 앞장설 책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매년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베트남 중북부의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글로벌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 성남시는 6월 20일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행정·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12년 만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응우옌 반 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 도시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및 시의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성남시와 타잉화성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응이선 경제구역을 시찰하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경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남시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한 타잉화성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성남산업진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VEX 2025(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혁신기업 9개 사와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해 메타버스 융합기술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산업융합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MVEX 2025’는 메타버스·가상융합기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다. 올해는 ‘가상공간 기술이 여는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AI, XR, 디지털휴먼, 실감형 콘텐츠 등 최신 기술과 다양한 융합 사례가 대거 소개됐다. 이번 경기도 공동관은 ‘2025년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가상기술을 활용하는 섬유기업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XR 기반 산업 안전교육, AI 활용 안전관리 시스템, 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섬유 기업 ‘코쿠’의 참여는 가상융합기술이 전통 제조업과도 융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미국 본토에서 선박 건조 협력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미국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 이하 ECO)’ 社와 ‘미국 상선 건조를 위한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목)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ECO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최한내 기획부문장과 ECO 디노 슈에스트(Dino Chouest)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양사는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 운반선 건조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CO는 미국 내 5개의 상선 건조 야드를 보유한 조선 그룹사로, 현재 해양 지원 선박(OSV : Offshore Support Vessel) 300척을 직접 건조해 운용하고 있는, OSV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양사는 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공동으로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선박 설계와 기자재 구매대행, 건조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는 한편, 블록 일부도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기술 자산에 대한 투자도 병행한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 인천지방조달청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개 기업, 수도권 주요 3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과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우수)제품 등록기업 26개사로 구성됐다.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공공 구매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구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구매 검토를 전제로 한 실질적 상담이 이뤄졌으며, 스타트업들은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여 향후 전략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이밖에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조달 등록 및 구매 연계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기업들이 조달시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광주시워터파크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7월 5일(토)부터 9월 5일(금)까지, 양벌동 소재 광주시워터파크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워터파크 야외물놀이장은 ▲유아풀 ▲유수풀 ▲물총놀이 ▲사계절썰매장(에버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광주시민 기준 일반 7,000원, 어린이·유아 5,000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대폭 인하했다. 또한 광주시민 및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은 물론, 온라인 사전 예약시 추가 할인도 제공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충분히 확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최찬용 사장은 “광주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6월 19일(목), 공사 본사에서‘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전문기관 간 협력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실행 노하우를 공유하고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세미나 공동개최 및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공공건축물 조성 ▲ESG 경영전략 컨설팅 및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부분과의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 확산과 실천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정책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최찬용 사장)는 정보취약계층의 웹사이트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재인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공사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만으로 이용 가능한 구조, ▲ 명확한 정보 전달 등 2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인증이 부여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재인증은 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최찬용 사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행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웹사이트 운영·관리 전반에 있어 사용자 중심의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등)이 평가하여 기준을 충족한 웹사이트에 1년 단위로 부여되며, 유효기간 내 재심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잠수함 창정비를 예정보다35일 앞당겨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창정비를 마친214급 디젤잠수함‘윤봉길함’을 해군에 조기 인도했다고20일 밝혔다. 잠수함 창정비는 선체 및 장비를 최적의 성능으로 유지할 목적으로 조선소에 입항해 수행하는 제반 정비작업을 의미한다. 이번 창정비는2024년1월30일부터 본격 착수됐으며,고난도의 작업임에도 계약일보다35일 앞서 마무리했다. 특히HD현대중공업은 창정비 사업 중 최대 규모인 총1,620여건의 정비(계획 정비1,260여건,비계획 추가 정비360여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윤봉길함은 대한민국 해군의5번째214급 잠수함으로, 2016년6월 인도 후 미국 해군과의 연합훈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전략 임무 수행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길이65.3m,폭6.3m,잠수배수량1,800톤 규모로,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해 최대2주간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국산 순항미사일을 장착해 적의 핵심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이번 창정비 조기 인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계약 상대자를 대상으로 공사 임‧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우리공사 공사‧용역‧물품 계약 상대자에게「각종 상조상품 및 금융상품 홍보 등」을 목적으로 공사 임‧직원을 사칭하여 계약 상대자의 직원들에게 상품설명 및 가입을 유도하는 사기 전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및 정보공개) 사전정보공표(회계)를 통한 계약명, 업체명 조회하는 것으로 추정 이러한 사칭 사기에 대해 대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이메일, 전화, 문자메시지는 무작정 클릭하지 말고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발신자를 확인하여야 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어떠한 내용으로도「임직원 및 계약명을 제시하며 계약 상대자에게 상품 홍보를 일절 요청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상기와 같은 연락으로 사칭 사례가 있을 경우, 공사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해당 부서 및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하여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하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계약 상대자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사업’에 퇴직공무원들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교육활동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퇴직공무원의 전문적 경험을 토대로 지역교육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보유한 퇴직공무원 인력풀은 행정, 교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년간 공직에서 근무했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보조인력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으로 교사들은 보다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퇴직공무원은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상생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안전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선발해 안전요원 보조인력 인력풀을 구성하고,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안전요원 선발 및 운영 관리 △퇴직공무원 사회 기여형 일자리 확대 △기타 기관 간 교류 및 공동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부응책 추가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경기체감회복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TF팀 신규 과제 논의와 상반기 추진성과점검을 진행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방안 도입 검토가 중심적으로 논의됐고,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과제로 부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은 실천 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추진”이라며, “각 부서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괄반에서는 7회에 걸친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 정담회를 통해 주차시설 부족, 경영안전자금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개최한 ‘2025년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4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그중 80명이 1차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절차에 진입했다. 특히 이천시는 구직자 맞춤형 사전상담, 취업 컨설팅 부스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효과를 높였으며,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홍보와 온라인 사전등록제도도 병행 운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안정된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채용행사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본관 4층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11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1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초기에 꼭 필요한 세무 관리 에이 투 지(A to Z) ▲인공지능(AI)으로 똑똑하게! 우리 점포 맞춤 콘텐츠 홍보 전략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노무관리 20문 20답 ▲점포 인테리어 비용절감 방법 등 소상공인들이 점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세무, 노무와 같은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점포 인테리어 절감법, 홍보 콘텐츠 같은 실용적인 내용까지 알게 됐다”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해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 주관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성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AI와 XR(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혁신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개최 등 시민참여형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으며, 상패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행정에 대한 우리 시의 철학과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AI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해, 반도체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와 기업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삼성전자, ASML코리아, ASMK,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25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기업 맞춤형 반도체산업 지원 방안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방향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기반 시설 확충, 반도체 분야 우수 인력 확보, R&D 지원 강화 등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분야 지원을 위해 ▲IDEC(시스템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 동탄교육장 운영 ▲반도체 기업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KAIST K-하이테크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