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약국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지역 내 기부 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CMS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주변 취약계층 가구를 주민들의 도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함께 홍보한 CMS 안내문에는 기부금이 사용되는 사업 소개와 그간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QR코드를 삽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계좌로 연결하여 기부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위로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동행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방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은행동은 2022년 9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돕고자 사업명 ‘홀몸 어르신 사랑의 돌봄 택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부터 2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28명에게 총 178회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2024년 천식과 패혈증으로 병원 입ㆍ통원 치료를 반복해야 했지만,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막막했는데 은행동에서 도움을 줘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은행동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대기자도 많은 인기 사업이지만,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만으로 운영되는 한계점이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 이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1인당 연 최대 16시간까지 지원되는 운영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저소득계층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인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법'과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지급 대상자에겐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최대인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 지급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는 2월 17일, ‘창덕궁 처마’를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는 직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던만큼 지역주민들은 작가에게 직물을 통해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와 직물 수집 과정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았다. 특히 정인혜 작가는 전시된 작품 외에도 작가활동을 하면서 출품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작품 인화 액자에 친필 사인을 담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작가님의 여정과 인생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작품에 개인의 인생이 담겨 있어 존경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갤러리카페에서는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풍경에 담긴 여행길’을 주제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어반스케치·펜드로잉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새내기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카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된 작품은 구입 가능하며 판매 수익의 10%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행한 방학 돌봄 프로그램 ‘2025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안전한 돌봄 제공으로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반 1학급과 아동 2학급 등 총 3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베이킹 △원예 △댄스 △도예 △태권도 등 다양한 반별 활동을 진행했으며, 미니 운동회 등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블랙라이트 체험 △바운스슈퍼파크 방문 △정월대보름 행사 △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미술과 체육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의 한 보호자는 “겨울방학이 길어 돌봄이 걱정이었는데, 계절학교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선생님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형압 점자 명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돈규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화성시 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형압 점자 명함은 기존 명함 표면에 돌출된 점자로 정보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명함이다. 이를 통해 명함을 받은 시각장애인이 상대방의 이름, 직책, 연락처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형압 점자 명함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하며, 모든 시민 대상으로 기존 명함에 무료로 형압 점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8일 더좋은한방병원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좋은한방병원은 광주시 최초의 한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한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용품 지원,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더좋은한방병원은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현 더좋은한방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 가족 지원 사업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하하스쿨’은 겨울방학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을 통해 2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예, 체육활동, 정보화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체험활동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학교 친구들이 보고 싶었는데, 복지관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아이들이 방학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음 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은’ 계절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뭐든知’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행 똑똑’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이 보편적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평생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76,300천원을 확보하여 시비 포함 총 152,600천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구리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리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 운영’,‘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로 평생학습 선택권과 자기 결정권을 확보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프로그램 ▲비장애 형제자매 리더십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융합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 기초문해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발달장애인 65세 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동행돌봄으로 책임지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4가지 정책목표 아래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변화점을 4가지로 보면 첫째, 발달장애인 65세 연령 제한 폐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그동안 65세 이상은 지원에서 제외됐으나, 경기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나이에 관계없이 평생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둘째,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지원사업의 지원 방식이 현금지원에서 포인트 지원으로 변경된다. 포인트는 돌봄 서비스 이용 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초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경기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과정의 이해 ▲태교, 아이발달 교육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임신출산교실은 총 5개 기수로 나눠져 운영되며, 1개 기수당 10쌍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모집한다. 5개 기수 중 1개 기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기수별 교육장소(도내 시군)를 바꿔가며 사업대상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전화 및 누리집을 이용해 할 수 있다. 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보 엄마·아빠에게 임신·출산·양육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배우자,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경기도민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한파 속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3차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관련 부서가 모인 TF팀을 구성해 한파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TF팀은 매월 추진보고회를 열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파 대비 노숙인 보호 ▲긴급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 ▲이웃돕기 결연 후원 관리 ▲비닐하우스 거주 가구 모니터링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한파쉼터 운영 ▲중증장애인 난방비 지원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요 복지서비스를 점검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혹한기 동안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과 13일 이틀간 비장애형제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중한 나 탐색하기 베이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소나기’는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형제들이 특별한 체험을 통해 평소 해소하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를 공유하며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초·중·고생 비장애형제 10명이 참여했으며, △피자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피자와 초콜릿을 만들어보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보호자는 “방학 동안 외부 활동이 부족했던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소나기 프로그램은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2025년 성남시 지역 장애인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윷놀이대회”를 2월 12일(수) 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금번 행사에는 성남시 거주 장애인 2인조, 16개 팀이 참가하여 전통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고, 부스 게임으로 슐런 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부럼 세트를 나눠 먹으며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 한창경 관장은 ” 즐거운 전통 윷놀이대회를 통해서 서로 화합하고, 행복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기시고, 올해도 성남시 장애인 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로 다가서며 앞장서겠다“ 라고 하였다. ❍ 금일 행사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포스코휴먼스에서 후원과 자원봉사자로 함께 하였고, 박승대 대표이사 사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 윷놀이대회를 통해서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 ❍ 행사에 참여하여 우승을 차지하신 황성용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우정을 다졌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어 기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福)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하고,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윷놀이 대항전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달고나 만들기 △포토존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오곡밥과 나물 반찬으로 구성된 무료 특식을 나누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인은 “정월대보름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뻤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이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3천만 원을 편성해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접근성 확대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 유형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은 따뜻한밥상(대표 이돈규), 빌랩콘텐츠종합상사(대표 이승후)과 지역복지 활성화 및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복지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지역 욕구에 맞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랩 콘텐츠 종합상사 이승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되어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방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돌봄의료사업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의 개요와 2024년 성과 및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의뢰 방법, 서비스 내용 등 세부 사항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주민이 별도 의료기관 방문 없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 의료·간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이에 더해 화성시는 방문팀에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배치해, 노인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장애인 재활을 위한 특화 물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부서 간 협력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상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이달부터 장현지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과밀우편함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과밀우편함 조사 사업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사전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현지구 공공임대아파트 10단지 약 8,000세대를 현장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과밀우편함, 즉 과도하게 쌓인 우편물을 통해 공과금 체납 고지서가 있는 가구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이후 개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개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서 위기 징후가 있으면 복지관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