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 융합적 사고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수학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즐거운 수학, 쉬운 수학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인천 수학교육 정책 방향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 ▶수학 학습 클리닉 운영 ▶탐구 중심 수학동아리 지원 ▶수학교육 대중화를 위한 인천수학축전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한 교사는 “미래 사회에서 수학은 융합적 사고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창의적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수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중· 고등학생 대상의 ‘2025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NGO(사단법인 온해피)와 협력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캠퍼스 대학생 멘토와 학생 멘티가 팀을 이뤄 영어 토의, 발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 교육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멘토 15명, 학생 70여 명, 지도교사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취지와 일정 안내, 팀 소개, SDG·ESG 관련 사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어로 세계 이슈를 이해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호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위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 연계 학급(동아리)’ 및 ‘학생 재능기부형 섬에듀투어 동아리’ 16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바로알기’ 동아리는 초등 4학년 ‘인천의 생활’과 연계한 5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연계 6팀으로 구성되며, 섬에듀투어 동아리는 5팀이 참여한다. 선정된 팀에는 학생 수와 운영 계획에 따라 예산이 지원되고, 담당 교사를 위한 연수도 실시됐다. 교육과정 연계 학급(동아리)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15차시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인천길 탐방을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학생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이슈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섬에듀투어’ 동아리는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섬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지역 발전 기여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을 온전히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을 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예술로’이음 첫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미술작가와 ‘예술로’이음 운영교 교사들이 참석하여 2025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미술관 전시를 기획했다. ‘예술로’이음은 인천시교육청이 예술교육 플랫폼이 되어 학교와 지역을‘예술로’잇는 일상 속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작가 협력 미술관 수업, 학교 공연·전시 공간 조성, 학생 주도형 예술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찾아오는 미술관' 25교, '캠프마켓 인근 학교 예술 프로젝트' 9교가 참여하며, 학교 미술관 구축 및 공연장 조성 지원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예술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지속가능한 학교 미술관 및 공연장 조성으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와 예술가가 협력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중앙도서관에서 고등학생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 출범해 올해로 제5기를 맞는 인천 학생참여위원회는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각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 대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올해는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학생참여위원회 역할 안내, 선배 위원과의 대화, 분과 조직 및 역할 분담,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됐다. 학생참여위원회는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 집행에 참여하며, 정책 아카데미 운영으로 정책 및 예산편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100인 토론회에서 교육청에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며, 자치활동 강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학생 민주시민의 역할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은 매우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국내 발생 증가에 따라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상황실 운영, 유행 경보 및 감시체계 강화, 집중 감시 기간 운영, 보고 체계 정비 등 홍역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간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유행 의심 시 신속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 특히 지난 9일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와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수 발생 학교 방역 물품 지원 등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 방역 운영비 편성, 방역 물품 비축, 추가 운영비 지원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감염병 상황실 컨설팅 및 보건교사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하여 학교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을 위해 20개국 언어로 번역된 홍역 예방 관리 자료를 배포하고, 개인위생 수칙 및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하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 교육 강화로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의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국제기구,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대, 인하대와 협력하여 2023년 10개 분야 150명, 2024년 14개 분야 245명으로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참여로 20개 분야 2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대·국제기구 협력의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인하대·미래산업 선도기업 협력의 '미래산업 연계 프로그램', 하나금융티아이와의 '금융IT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8개월 동안 항공우주, 바이오, AI 등 미래 산업과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강의, 프로젝트 연구, 전문가 피드백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개강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영상 축사, 인하대 백성현 교학부총장과 인천대 김동원 대외협력처장의 격려사에 이어, 참가 학생과 교사의 소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담당교수, 멘토, 동아리 지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평화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학교 평화교육을 지원하고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국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습 소외 계층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4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인 장애인 및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 발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3곳(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바다의별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의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그림책 놀이’와 ‘장애인 힐링 미술’ 프로그램을 기관별 16회씩 지원한다. ‘장애인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으로 독서 친밀감을 높이고, ‘장애인 힐링 미술’은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자기 표현력과 예술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청선학교 및 미추홀학교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도 ‘장애인 그림책 놀이’를 각 5회씩 제공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행복 발맞춤’ 프로그램으로 배려 계층의 독서 문화 향유 및 삶의 만족도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참가자는 전자책 기획, 제작, 판매 등 전자책 출판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활동인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특색사업인 ‘온 가족 도서관 DAY’의 일환으로, 올해는 생태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설레여봄 테라리움 만들기 △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고체치약 · 천연 버블바 만들기 △글라스아트 독서 무드등 만들기 △계절 생화로 가족정원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도서관 갤러리에서 지역 어르신 평생학습 서예 동아리 ‘붓뜰·묵향’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오랜 경험과 열정이 담긴 독창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창작 서예 작품 15점을 6월까지 선보인다. 한 회원은 “서예 작품 활동을 하며 마음을 정리하고 자기성찰을 하는 기쁨이 크다”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서예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협업도서관으로 선정되어 4월 12일부터 도서관 방문 미션을 운영한다. 4월 12일인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의 날을 찾아라: 412’라는 주제로 ‘412 필사 미션’과 ‘412 삼행시 미션’을 운영한다. ‘412 필사 미션’은 부평도서관 소장 도서에서 412쪽의 문장을 필사하는 활동이며, ‘412 삼행시 미션’은 제목에 ‘도서관’이 들어간 책을 찾아 ‘도서관’또는 ‘사일이(412)’로 삼행시를 짓는 미션이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미션 중 하나 이상 달성 시 기념품 책갈피를, 모두 성공한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저자학교 ‘열우물 글샘터 - 꽃잎에 새긴 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지선 시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시의 기본 개념부터 시어 활용까지 시 창작 전반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시를 모아 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강의는 4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실에서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26일 오후 1시, ‘윙크의사 서연주’ 초청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윙크의사 서연주가 건네는 위로와 응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서연주 의사는 실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경험에 대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대안학교 늘품학교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힐링, 마음돌봄’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늘품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인천교육청 산하 대안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교육하고 있다. 인천 시민,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체가 북큐레이터로 참여하는 이번 공유서가는 늘품학교가 선정한 ‘힐링, 마음돌봄’ 관련 도서를 북구도서관 1층에 전시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서가가 학생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0일,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AI기반 특화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학경진대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문제해결력, AI 기반 융합 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원단에는 과학전람회 수상 교사와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하며, 개발된 자료는 인천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에듀아이’에 공유하고 자료집 형태로 희망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과 교원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동광중학교에서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218명이 참여한 ‘2025 강화 작은학교 이음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음교육과정의 ‘같이’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청·백팀으로 나뉘어 파도타기, 릴레이 경기, OX 퀴즈, 팀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강화교육지원청에서는 의료진, 구급차 등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를 지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화만의 특색 있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상반기 연수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사업 운영 역량 강화, 단위 학교 기초학력 사업 체계적 운영 지원, 맞춤형 단위 학교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 컨설팅 및 온라인 소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 회복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 학교 문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학교 자율 프로그램’과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40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연, 체험, 예술 활동 등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