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6월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조속한 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을 비롯해 남양주시, 양주시 관계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방향과 과업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개선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이라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단순한 의료시설이 아니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시를 비롯한 동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절실한 요구인 만큼, 타당성 조사 이후 조속한 착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도의회도 실질적인 설립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 시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월 9일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축산농가 환경개선교육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에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민들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돈사 관리와 가축분뇨 처리 기술’, ‘축산 냄새 저감 실전 기술’, ‘가축분뇨 자원화와 경축순환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 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교육이 축산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교육은 지난해 첫 실시 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실제 축산악취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9일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화도읍 차산리 풋살장 조성사업 정담회에 참석해, 남양주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들과 함께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합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방향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동호 남양주시 체육과장, 오광일 체육시설조성팀장, 이상기·전혜연 남양주시의원, 그리고 유형석 차산3리 이장과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풋살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을 겸용으로 사용하는 만큼, 시설 면적을 더욱 넓게 확보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실제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강조했다. 이석균 의원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설계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 관계 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균 의원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제384회 정례회 첫날인 6월 10일(화),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5월 22일 경인지구축협 운영협의회 및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축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비용 지원 확대, ▲축사 환경개선 지원 강화, ▲가축 질병보험 지원금 증액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된 바 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사료비, 인건비 등 생산비 증가로 인해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을 키울수록 손실을 입는 구조에 처해 있다”라며, “도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축산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된 만큼, 축산 관련 예산이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조성 예정인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유종상 의원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내 핵심 기능 유치에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센터가 준공된 이후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기반이 될 것이므로,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3,576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산업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통합공공임대 공간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이날 보고에는 노후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GH가 추진 중인 서안양 및 의정부3동의 우체국 청사를 이용한 복합개발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유종상 의원은 “노후 우체국 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은 도심 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道교육청 결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출결산액은 22조 5,783억 원이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3조 640억 원에서 1조 1,016억 원이 증액된 총 24조 1,656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포함한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태형 위원장은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道교육청 예‧결산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보다 심도 있는 심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남방송 피해 지원에 대한 경기도의 행정편의주의적 행태를 규탄하고 김포시 하성면, 월곶면 주민들의 시급한 피해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김시용 의원은 “김포 하성면과 월곶면 주민들이 대남방송으로 인해 더 이상 참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파주와 인천 강화군 같은 피해 지역은 방음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독 김포시만 경기도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시용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쾌적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김포시 하성면, 월곶면 주민들에게는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기괴하고 극심한 북한의 소음 때문에 주민들의 일상이 1년 넘게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는 유엔사 관할이라는 이유로 파주 대성동마을에 방음창 설치를 지원했으나, 같은 고통을 겪는 김포 주민들은 관할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외면하고 있다”며,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을 거부하는 것은 지극히 행정 편의주의에 빠져 있는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도의원 6명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병숙 의원은 “과밀학급 대책으로 교육수요가 충족되지 못할 때 학군조정 등 실현 가능한 과밀학급 종합계획으로 교육과 안전의 통합적 관점에서 학생, 학부모의 신뢰성이 확보되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권보호를 위해 경력과 경험을 갖춘 교원의 합리적 배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교원이 침해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의 채용에 있어 절차적 공정성 확보에 철저를 기해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국이 경기도의 미래 전략 핵심 조직으로서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조직 쇄신을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된 AI국이 출범 당시의 기대와 달리 ‘유명무실’한 행정조직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조례안 지원이나 신규 정책 설계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조직과 인력 면에서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AI국은 AI프런티어사업과를 제외하면 기존 부서의 명칭만 바꿔 단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며 “유일하게 신설된 AI프런티어사업과조차 AI 기획ㆍ정책개발과 AI 기반 도민 서비스 운영이라는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막연한 업무만 분장해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는 2025년 1,000억 원 규모의 AI 예산을 편성했고, 현 정부도 100조 원 규모의 AI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여야정 협치를 통한 민생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경기도가 먼저 회복과 도약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민 일상에 회복이 깃들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을 모은 자리에 변화가 있고, 마음을 합친 곳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며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김동연 도지사님, 양당 대표님들과 만나 민생 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 중 심의가 예정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중요성과 도-도의회 간 협치 체계 복원을 강조, “재정의 방향이 곧 민생의 방향이다. 이번 추경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해야 한다”라며 “한동안 멈춰 있던 여야정 협치위원회 복원 논의 또한 조속한 시일 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짚었다. 김 의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민원업무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간 인사권이 분리된 이후, 기존 '경기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보호 대상에서 도의회 소속 공무원이 제외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인한 민원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상담·의료비 지원, 휴식시간 부여 등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사전 예방 교육 도입, 실태조사 실시 등 현장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혜원 의원은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폭언·폭행으로부터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야 조직 전체의 공정성과 신뢰도도 함께 지켜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0일 제38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형 소상공인 살리기 긴급 TF’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영 의원은 “부천의 한 소상공인이 생존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이용을 호소하는 전단지를 제작해 홍보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소상공인들이 민간 배달앱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절박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배달특급'이 그 절박함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최근 자영업 폐업률이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경기도 차원의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재영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점점 더 숨 쉴 공간을 잃고 있다”며, 더 이상 시장의 선의에만 맡겨둘 수 없는 상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한 ‘경기도형 소상공인 살리기 긴급 TF’ 구성을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천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동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가족의 소통 및 정보교류 커뮤니티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0~85 정도로, 일반적인 지적 기능보다는 낮지만 장애 등록기준에 는 미치지 못하여 교육적·사회적·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학습, 직업,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지·교육·고용 등의 지원체계가 미비하여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는 당사자들의 가족, 특히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입니다. [표출 1-4 시작] 경계선지능인을 둔 부모들은 자녀의 학습지도, 직업선택, 사회적 관계형성, 자립지원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지만, 서로 정보를 나누고 공감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현재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은 일부 운영되고 있지만,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별도의 가족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포천 출신 국민의힘 윤충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 전략 핵심 조직으로서 AI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표출자료 PPT – 1쪽) 지난 2024년 7월,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AI국이 신설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조직 확대를 넘어,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지사님의 강한 메시지를 담아,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도정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경기도의회에서도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해 AI와 미래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AI국은 이러한 선제적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최근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평택 출신 서현옥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지난 정부에서 이루어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인사가 과연 조직의 안정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 었는지, 부당하고 불합리한 조치는 아니었는지 깊은 의문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더불어,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중추 기관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의 건전한 운영 기반과 공정성을 훼손해서는 안 되는 사안이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2023년 1월 소방정감으로 승진한 뒤, 휴가 중에도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하며 도의회와도 적극 협업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2년이 지나 퇴직하게 되었고 전 경남소방본부장이 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해당 인사는 정권 교체기의 과도기에 이루어졌으며, 국회와 경기도 모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가평군 출신 임광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약 3년간 5분발언을 통하여 지역구 가평군과 경기 동북부지역의 불평등과 공통적인 개선 사항들을 간곡히 호소한 바가 있 습니다. (표출1) 가평군의 관광특구 지정과 보건의료 선진화, 연인산 도립공원 정상화 등 시급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호소하였으나 제대로 이루어지는 초동 단계도 없는 작금의 현실을 통탄하며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엇이 이토록 경기 동북부 특히 가평군의 현실적 문제를 외면하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까? 가평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등 삼중·사중의 규제를 받는 대표적인 낙후지역입니다. 도민의 일상은 늘 제한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행정 적·재정적 보상과 배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표출2) 주민들은 병원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이른바 ‘의료 난민’이 되었고, 분만 인프라의 부재로 젊은 세대는 출산을 위해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며 30대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부천 출신 이재영 의원입니다. 지난 정권이 불러온 내란과 민생 위기를 극복해달라는 국민적 열망과 함께 6월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국민의 비명 속에서 민생과 경제 회복은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었고, 이재명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내수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벼랑 끝에 놓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요즘 지역을 다녀보면 가게마다 손님이 없어 빈자리만 덩그러니 보일 때가 많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역대급 불경기 속에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 바로 배달앱입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배달앱은 전 국민에게 대중화된 서비스로 자리잡았고, 소상공인들은 고객 유치를 위하여 배달앱에 많은 수수료와 광고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리시 출신, 도시환경 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입니다. 오늘은 ‘경기도형 기후테크산업 클러스트’ 조성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지구가 탄생한 지 45억 년이 됐습니다. 45억 년의 역사 동안 지구에 살던 생물 종들은 대멸종이라는 재앙을 다섯 번이나 겪었습니다. 다섯 번째 대멸종 사건은 공룡을 비롯해 전체 생물 종의 70%가 사라진 대멸종 사건으로 백악기 거대한 소행성 충돌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최악의 사건은 세 번째로 발생한 대멸종 사건으로 지구 생물 종의 90%가 사라진 ‘페름기 대멸종’ 사건입니다. 2억 5천만년 전 페름기에 발생한 대규모 화산 폭발이 원인이고, 인류는 이 사건을 전후해 지구 역사를 고생대와 중생대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됐다는 경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바로 인간입니다. 18세기 산업혁명 시작 이후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로 수많은 생물 종이 사라지면서 ‘여섯 번째 대멸종’은 그 서막이 올랐습니다. 당연히 위기감을 느낀 국제사회는 1972년 '유엔 인간 환경회의'를 통해 세계 환경의 날을 제정하였으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 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수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대가 변하든 말든 학교라는 울타리에 안주하며 소극행정만을 일삼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근시안적 행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 교육·학예를 담당하는 책임있는 기관으로서 더 이상 경기도민이 경기교육을 외면하지 않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재작년 7월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2만 명에 가까운 경기교육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가고 있고, 왜 이들이 학교를 떠나야 하는지, 혹시 이들이 공교육이 제공하지 못하는 교육서비스를 찾아 떠난 것이라면 우리 헌법이 정한 보편적 교육의 권리가 이들에게도 균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상위법령인 「대안교육기관법」이 개정되고,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경기도가 지원해 온 급식비 지원마저 끊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당초 9월 1일로 예정됐던 화성바른초등학교와 현민초등학교의 개교 일정을 8월 18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동탄 신도시 등 화성 지역의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기존 학사 일정이 맞지 않아 발생됐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신도시 내 초등학교 전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방학 중 이사를 완료하고도 학사 일정의 차이로 기존 학교에 다니는 불편함 또는 체험학습을 활용해야 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 의원은 “신도시의 급증하는 학생 수요에 맞춰 행정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며, “개교일이 앞당겨짐에 따라 학사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살펴보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