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월봉산 쉼터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월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나사렛대와 학교 토지사용 업무협약과 녹지활용계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월봉산 등산로 입구에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 야외운동기구와 육각정자, 평상데크 등 다양한 휴식시설을 조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맨발길과 황토탕도 조성돼 시민들의 심신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 주변에는 왕벚나무와 옥매화, 꽃무릇 등 14종의 다채로운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월봉산 쉼터 조성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월봉산 쉼터를 조성했다”며 “나사렛대학교와의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관련 법률과 ‘천안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1인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오는 7월 18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1인가구 1,000가구로 주거 취약지 거주, 중독, 자살 고위험 등 다양한 사회적 고립 요인을 고려해 선정됐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 ▲노인돌봄,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등 돌봄연계 ▲고난도 고립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및 지속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7월 31일까지 조사결과를 취합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와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1인 가구의 고립 위험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6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테마를 ‘저수지 투어’로 정하고 새로운 코스를 운영한다. 저수지 투어 추천코스는 성성호수·천흥·용연저수지로, 코스를 완주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개인 누리소통망(SNS) 홍보 사실을 앱 내 신청서에 첨부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모바일 상품권 지급 기준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신청서 작성을 기준으로 매달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으나, 내달부터는 참가자의 부정 참여와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추첨제로 변경한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지급 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함에 따라 참가자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의 숨겨진 자연 명소를 재발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천안의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서 ‘2025 천안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야간 콘텐츠 강화를 위해 내달 4일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폐막식, 빵빵데이 폐막식 등 5회에 걸쳐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드론라이트쇼는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약 10분간 화려한 군집 비행을 선보인다. 특히 각 행사 주제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컬처박람회 드론라이트쇼 주제는 ‘Shining K-Spirit’으로, 박람회 각 주제관이 지닌 상징성과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표현한다. 충남도민체전 쇼 주제는 ‘꿈의 체전’으로, ‘꿈·희망·열정’을 상상력과 판타지적 요소로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드론라이트쇼가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 축제의 경쟁력 제고와 도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상주작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하여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학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공모에 선정됐다. ‘전현정’동화작가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안녕하세요, 도서관 상주작가입니다’강연을 통해 상주작가 설명 및 연중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프로그램은 고민상담 및 작가의 도서추천 프로그램 '북(book)믈리에', 함께 영화를 보고 관련 도서 소개·소감을 나누는 '한 책 한 영화', 청소년 대상 고전 읽기 강좌 '벽돌책 부수고 세상 밖으로!'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반려동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에서 지난 20일 발표한 주요 기생충 감염으로는 개회충, 톡소포자충 감염이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생충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개회충의 경우 동물은 설사, 복부팽만,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사람은 발열, 기침, 설사, 호흡곤란 등을 겪을 수 있다. 톡소포자충의 경우 동물은 경련, 불안, 졸림 등이 나타나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염, 시력상실,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병원이나 동물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고 처방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구충제 정기 투여 ▲사람은 매년 1~2회 구충제 복용 ▲반려동물 배설물 즉시 처리 ▲청결한 환경 유지 ▲반려동물 접촉 후 손 자주 씻기 ▲외출 후 신발과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2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활동으로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위기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도적인 사례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원주시는 지역 내 복지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정방문, 이웃 제보,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와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고, 보다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무실동 법조사거리 무삼공원 앞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도란도란’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도란도란’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 서비스로,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거리 상담에는 원주시를 비롯하여 원주경찰서,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대상 상담 및 정보 제공, 쉼터 홍보, 가출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여 재비행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옻문화센터에 승강기 설치 및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원주옻문화센터는 2008년 개관하여 상설전시실, 판매장, 옻칠공예교실, 옻칠 무형유산과 공예인들의 작업실로 운영 중인 공간이다. 그동안 원주옻문화센터는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고, 고가의 옻칠작품 및 자재 운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여 승강기 설치를 5월 말 완료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승강기 설치 후 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근 주민과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실에 상영할 홍보 영상도 제작하고 있어 노후된 시설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승강기 설치로 노약자와 장애인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센터에 계신 고령의 무형유산분들께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원주의 전통문화유산인 옻칠공예와 원주옻문화센터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연주회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기’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정년교 지휘자의 지휘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원주 지역 관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단오를 맞아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체험, 민속놀이,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창포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투호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단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색소폰, 아코디언, 퓨전장구 등 다양한 연주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단오의 멋을 더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단오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라이프사이언스기업 ㈜제네웰이 5월 29일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283-2(기업도시)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해 6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와 MOU를 체결한 ㈜제네웰은 2000년에 설립하여,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을 개발하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제네웰은 원주 신공장에 총 500여억 원을 투자해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는 cGMP 공장을 건설한다. 특히 성남과 화성에 있던 기존 공장을 원주로 통합 이전해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50여 명의 신규 인력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웰 한상덕 대표는 “글로벌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한 제조 환경을 조성해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실한 중견기업 제네웰의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8일 선문대학교 박물관에서 시낭송 동아리가 참여하는 ‘전통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문대학교 박물관과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박물관 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건강협의체 위원과 지역대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금, 해금, 가야금 등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낭송 동아리 ‘토닥토닥’과 ‘시(詩)원한날’이 감성적인 시낭송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증진 활동과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집 2개소, 기업체 1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의 수료 후 취업 연계 방안과 향후 지역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과정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이하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대행업체 12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배수 설비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이번에 지정된 대행업체는 오는 6월 17일부터 2년간 아산시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 설비 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건축주는 건축허가 신고 시, 대행업체 한 곳을 선택해 배수 설비 설치 신고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에 배수 설비 시공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대행업체 지정으로 배수 설비의 부실시공(오접으로 인한 악취 발생, 불명수 유입 등)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하수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개월 동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267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재정적 지원을 위한 세수 확충을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내(道內)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전국 자동차세 체납 3건 이상인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이다. 번호판 영치 단속은 세정과 직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단속을 통해 관내·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267대(체납액 1억1천만 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단속 실적 중심이 아닌 민원인 중심의 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영치 번호판 현장 반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납세금 납부 후 번호판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담당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마찰도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체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영자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직전 점검 시 지적 사항의 미조치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경과 후 재교육 미이수 시설 ▲’24년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등을 중점으로 시행된다.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요구하고, 지속적인 점검에도 시정·보완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책임성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아산시 대표 관광자원의 효과적 홍보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먼저, 다국어 자동번역 API를 연동해 해외 관광객들도 실시간으로 정확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 지역 이야기 중심 콘텐츠 강화를 위해 아산시 SNS 관광홍보단이 아산을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와 여행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여행스토리’ 코너도 신설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관광객이 아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관광환경 구축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2025년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과 사업신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및 운영 계획 등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농과 후계농 여러분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융자금 이자 지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를 6월 말까지 추진한다. 그동안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노후되고 불편해 운수 종사자들과 이용객들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의 관문으로서의 품격도 높이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개선 사항은 ▲노후 지붕 교체 ▲시설물 도색 ▲강화유리 바람막이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택시업계는 “천안아산역은 하루 수천 명이 오가는 교통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택시승강장이 오래되고 불편해 개선이 시급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택시 운행 환경과 시민 응대 여건이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시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동안 승강장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나, 시는 단계별 시공과 안내 표지판 설치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