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365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신청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소통365일’ 온라인 창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별토지를 기준에 따라 조사·산정하고,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전체 필지)과 7월 1일(토지이동분) 기준으로 결정·공시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간은 약 50일(의견제출 20일, 이의신청 30일)로 법정 의견제출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현행법상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이 한시적으로 정해져 있어 재산세 고지기간 등에는 법정 기간이 지나버려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김포시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마련해 시행한다.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 가격공시 일정(법정의견제출기간)에 일괄 접수하여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의견제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지난 2월 3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가정밖청소년 지원과 가출예방을 위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자원활동가는 가출·가출위기 청소년의 발굴을 지원하고 거리 청소년에 대한 초기상담과 예방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가출을 예방하고 가정으로의 복귀’를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활동가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이동상담버스 라운딩 순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거리 청소년 발굴역량을 지원하고자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김포시 청소년의 가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은 이동상담버스로 관내 각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청소년쉼터’로 가출 등의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 상담, 의료, 위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지원형 청소년복지지원 사업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의 경우 수요일 고촌읍, 목요일 사우동, 금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2년) 만료 60일 전까지 연장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 신청 시 평가점수에 2점 가점을 부여한다. 김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연장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후 1년 경과 업소 51개소(선착순)에 영업장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장을 위한 인증심사 전 영업장 청소에 대한 업주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서류‘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갖춰 김포시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안전한 식문화 발전에 힘써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업주에 감사 말씀 전한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연장하려는 업주께서는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으로 인증심사 전 청소 부담이 줄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지난 2일 김포5일장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일장 소상공인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442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포시 박정애 경제국장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김은덕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철호 본부장, 김포5일장 상인회 임원, 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 김포아이사랑센터 조윤숙 센터장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침체된 시장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관내 5일장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이 꾸러미는 김포지역 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아이사랑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 가구에게 전달된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 그룹 김은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KB국민은행의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마산동에 소재한 평화공원(마산동 618-5)에 올 1월부터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공원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높이 15m의 현충탑이 있는 곳으로, 현충탑 좌우로 3.1운동 및 6.25전쟁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김포는 전국에서 3번째이자 경기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3.1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총 15차례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김포시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궁화동산 대상지는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마산동 성당, 호수공원, 등과 인접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발돋움을 앞두고 있다. 무궁화동산에는 한반도와 무궁화를 형상화한 화단과 화려한 무궁화 접목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사업대상지를 찾은 이기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애국충절의 고장인 김포시에서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를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비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과 관리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포시가 지난 1월 25일 고시한 성장관리계획에 대해 최초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전안내를 독려하고자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의 취지 및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특히 다양한 개발밀도 인센티브 항목이 있는 만큼 개발밀도 산정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성장관리계획 수립은 구역 내 인프라 개선효과, 건축물 유형의 집합화 개발 유도 등의 허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권 개선 및 난개발 방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관리계획 제도가 최초로 의무화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장관리계획이 잘 운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한강2 공공주택 예정지구 내’ 행위제한 사항에 대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발생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하여 지난 2022년 11월 11일 국토교통부의 신규주택지구 조성계획 발표에 따른 주민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해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가 제한된다. 이러한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연합하여 투기방지 합동점검반을 운영중이며, 현재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한 위법 의심 사례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와 함께 행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거나 고발 등 엄정히 대처할 것이며, 지속적인 순찰과 현장 점검을 통한 위법행위 관리단속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상금을 목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지역현안건의 청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읍면동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혀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일 장기본동에서 7번째 신년인사회를 열고, 장기본동 시민들의 5호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장기본동장, 장기본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2023년 장기본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장기본동은 ▲장기본동 화단 및 포토존 조성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금빛수로 중 장기본동의 개발 요청 ▲방치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의 즉각적인 수거 요청 ▲장기역 인근 노점상에 대한 이동 조치 ▲장애인복지회관 옆 공터 활용 방안 ▲버스정류장 온열시트 확대 건의 등이 있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여섯 번째 읍면동 현장 소통 자리를 가지며, 시민들과 촘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일 사우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 김포본동, 운양동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소통 행보에 김포시와 시민들은 다양한 읍면동별 현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신년인사를 다니며 많은 분들을 뵙고 소통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그동안 5호선 등 교통현안으로 많이 바빴다. 예전에는 교통소외지역으로 불편함이 많았지만, 노선이 가시화되고 건설되면 김포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문제가 큰 틀에서 해소된만큼, 김포의 이미지를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활성화하는데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2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사우동장, 사우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사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사우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일 ‘서울5호선 연장사업 노선 조정(안)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회’를 열고 김포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2일 오후 8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5호선 김포연장 시민의견 청취회에서 다수의 시민들은 “빠른 사업 추진이 우선이고, 경제성이 가장 높은 노선안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 시간을 갖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잠못자던 시간들을 비롯해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런 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청취회를 갖는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진즉 마련됐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대광위 조정안으로 이런 자리를 가지게 돼 너무 다행이다.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노선 협상의 시작과 끝에 제가 참여했고 모든 과정들을 알고 있다”며 “대광위 조정안 100%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러나 도시철도 혼잡 문제를 방치할 수 없고, 한강2콤팩트시티 입주를 생각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정도 노선이면 크게 훼손된다고 판단하지 않아 합의했다. 인천도 충분히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민족 명절 설을 앞두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대형유통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돔류 등)과 선물용(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등 설 명절 다소비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소비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의 역할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자칫 안전관리가 느슨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물 붕괴, 전기누전, 화재사고 등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안전관리자문관 등 건설안전·건축·전기·소방 4개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신뢰성의 정확성을 보다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 여부,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사항은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풍무동 트레이더스 판매장을 함께 점검한 김규식 부시장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안전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김포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새해 들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5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해 4월 이계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내·외부로부터 재단의 경영방향과 시설관리 등 조직 전반적인 문제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직원들과 내·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문화예술공간 중심의 조직 체계에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적인 기능 중심 조직으로의 탈바꿈’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진단됐다. 이에 재단은 기존 2본부 10개 팀에서 ▲문화본부 4개팀(문화기획팀, 경영시설팀, 홍보콘텐츠팀, 관광진흥팀)과 영상미디어TF팀, ▲예술본부 4개팀(공연기획팀, 전시교육팀, 지역문화팀, 전통마을팀)으로 변경, 공간·시설 중심에서 사업 중심의 팀제로 개편을 추진했다. 팀명에서 보듯이 관광과 문화예술 교육, 전통문화 보존 계승 등의 전문적인 업무기능을 추가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문화공간과 기능을 중심으로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무지개 뜨는 언덕’과 ‘김포시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무지개 뜨는 언덕’과 ‘김포시 추모공원’ 모두 평소와 동일하게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무지개 뜨는 언덕’의 제례실은 설 연휴기간 추모객 집중방문으로 많은 혼잡이 예상돼 사용이 중단되고, ‘김포시 추모공원’은 화장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식 화장실(여성)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두 시설 모두 해당기간에 근무인원을 확대하여 방문하는 추모객들의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기간 직접 방문이 어려운 추모객들은 사이버 추모관에 접속하여 ‘추모의 방’ 개설 후 차례상 및 헌화대를 꾸밀 수 있으며, ‘하늘편지’를 이용하여 고인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추모를 할 수 있다. 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추모시설 방문 시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자가용 주차 시에는 추모가 끝나고 즉시 출차 하여 다른 추모객이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리며, 해당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김포 한강노을빛마을 생태관광 거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포 한강노을빛마을은 다채로운 생태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연꽃 등을 활용한 상품 개발, 주민중심의 생태관광프로그램 활성화 그리고 인근 농업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생태관광 중심지 조성을 주요 사업전략으로 삼았다.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캐릭터 개발, 볏짚체험프로그램(▲볏짚놀이터 ▲볏짚아트만들기 ▲볏집미로 ▲휴먼푸스볼 ▲볼링과 요강 컬링 ▲외부 놀이터와 김포 금개구리 조형물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 그리고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한강노을빛마을 생태관광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참신하고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김포의 관광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설 연휴 4일간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김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 동안 태산패밀리파크와 문수산 산림욕장 2개소의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동안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목공예를 만들 수 있는 공예체험장을 비롯한 비탈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월곶면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림욕로 및 등산로 3코스 6km로 족구장, 배드민턴장 외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 부담없이 가족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시행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읍면동 현장 행정으로 소통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난 1일 읍면동 신년인사회의 다섯 번째로 운양동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공감하고 소통했다. 이날 소통현장에서는 5호선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한편, 운양동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등이 오갔다.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운양동장, 운양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3년 운양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운양동은 지난해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돼 지역 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제1회 모담축제를 개최하여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회전교차로 환경 개선 사업 ▲운양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도시미관향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야생조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동을 돌며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31일 읍면동 현장 소통 네 번째로 김포본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소통현장에서는 5호선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한편, 김포본동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등이 오갔다.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에 이어 김포본동에서 진행된 소통 행보는 신년인사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김포본동장, 김포본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김포본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김포본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김포본동에서는 지난해 김포본동 벚꽃축제, 나진포천 산책로 수목 식재, 독자골입구 사거리 소규모쉼터 조성, 걸포4통 농로 재포장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올해 김포본동은 ▲재난대응체계 강화 긴급재난지원팀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2차사업 확대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김포시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해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먼저 1차 사업으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85억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46km구간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2024년부터는 2차 확대구축 사업으로 총 40억을 투입, 2024년 12월까지 관내 주요구간 21개소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구축을 통해 시민들께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원활한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5년 이후부터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을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4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과 '모든예술31_김포(경기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2024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술 활동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6개 분야를 공모한다. ‘활동지원’ 부문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전통보존계승 5개 분야에 대해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창작지원’ 부문은 △공연·전통예술 분야로 김포를 소재로 지역의 특성 및 다양한 모습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초연 공연에 대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2024 모든예술31_김포(경기예술활동지원)'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김포를 거점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2개 분야를 공모한다. △‘융복합 예술활동지원’ 부문은 서로 다른 문화예술 분야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협업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