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 성남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업 현장과 행정, 정책 분야의 경험을 고루 갖춘 기업인 및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에는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경영환경개선분과 △성장기반조성분과의 두 개 분과로 구성되며,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영환경개선분과 위원으로는 △천성욱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회장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 △이선행 법무법인 엘플러스 변호사 △이재형 보안전문기업 옥타코 사장 △이정민 주식회사 리빗 대표가 위촉됐다. 성장기반조성분과에는 △이남규 전 성남농협조합장 △이태목 케이디씨코리아 대표 △김대은 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 △김영발 전 성남시의회 의원이 참여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업 경영과 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2025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앞두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월 7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과 심사 절차, 지원 혜택 등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안내한다. 특히, 지정심사에 대비한 사전 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 소개, 신청 자격과 심사 기준 안내, 판로지원‧이차보전‧컨설팅‧입주기업 참여 등 다양한 간접지원 혜택 설명, 지정 신청 절차 및 일정 안내가 진행된다. 또한 질의응답 및 1:1 컨설팅 시간도 마련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경제 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이번 설명회 개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천시도 다양한 간접 지원 혜택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장기화한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제 여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기존 600억 원에서 100억 원 증액된 7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조치는 애초 연간 6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육성자금에 대한 추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추가로 100억 원을 증액해 더욱 많은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시와 협약된 7개 금융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제조시설을 두고 영업 중인 제조업체이며, 운전자금 최대 3억 원 및 이차보전율 최대 3%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자금 확대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확보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지원책을 적극 보완ㆍ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지 2년 이상 된 중소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고용 인원이 최소 2명 이상 증가한 기업이어야 한다. 고용 증가율은 일반 분야의 경우 10% 이상,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분야는 5%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고용 증가 수치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 건전성, 고용의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을 반영한 항목도 함께 평가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판로 개척, 사업화 패키지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만, 인증 후 연 2회 실시하는 현황조사에서 고용 인원이 인증 시점보다 감소했거나 사업장 이전 또는 폐업 등이 확인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고용 증빙자료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의 공사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 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쿨조끼(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망사 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 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개소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을 고려해 자체 배분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특히 소규모 민간 공사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지원 물품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월 4일 자로 김상철 전략사업본부장과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상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과제 홍보 및 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 전반에 참여했다. 풍부한 정책·기획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기획, 산업단지 조성 등을 총괄하는 전략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경기도 제8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제9대 기획재정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경기도와 GH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북부개발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 전략사업본부는 신규사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공급, 건설기술 기준 수립 등을 총괄하며, 균형발전본부는 남양주, 고양 등 북부지역 발전 및 균형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였다”며, “새로 임명된 본부장들이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8월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7층)에서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본 협약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인천 이에스지(ESG) 상생 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 공동 조성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그리고 기금 위탁운용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참여한다. ○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있는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창업 지원 유관기관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가를 양성하고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의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개사를 선발하여 올해 11월 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 공사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 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만 34세 이하의 인천 거주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천 환경 ․ 사회 ․ 투명(ESG) 상생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을 활용하여, 채용된 인원 1인당 월 200만원 (기업당 최대 3명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캠핑카·카라반 등의 장기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8월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주차장은 화성시 오산동 989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 규모에 총 6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캠핑카 및 카라반 등 장기 주차가 필요한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존 주택가나 도심지 주변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공공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은 전면 정기권제로 운영되며, 8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주차장 정보 및 이용안내, 정기권 접수가 가능하다. 초기 접수는 조기 마감됐으나, 정기권 포기면 등 잔여석에 대한 상시 접수는 현재도 가능하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개장은 변화하는 시민 생활환경에 맞춘 주차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7월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배달비 3,000원 할인쿠폰 무제한 제공에 더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확대한다. 시는 중개수수료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화폐의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늘리고자 8월 1일부터 ‘배달특급’ 지역화폐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및 더블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지원금은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가 정책수당(인당 월 1만 원 한도)으로 지급되며 더블지원금은 지역화폐 결제금액 월 10만 원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정책수당 1만 원이 지급된다. 두 혜택 모두 12월까지 받을 수 있으며 소비지원금은 매월 배정된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되고 더블지원금은 익월 1일~10일 대상자 분류, 11일~15일 대상자 추첨 및 지급 예정으로 12월분은 내년 1월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전역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입지 확대,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의 지속 추진으로, 제조업 고용 증가와 함께 기업 체감경기도 개선되며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최근 고용이슈리포트에 따르면, 부천·시흥·안산 등 전통 제조업 밀집 지역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고용이 줄고 있는 반면, 평택시는 같은 기간 약 13,000명 이상의 제조업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용 증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맞물려 있으며, 첨단 제조업 중심의 구조적 전환이 지역 고용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조사한 2025년 2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도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64.0 대비 2분기에는 67.1로 3.1% 상승하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금융그룹 임직원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헌혈 캠페인 참여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3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소아암 환우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 후원에도 앞장섰다. IBK금융그룹 기부금 3억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온라인 국민 참여 기부금 1억원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의 소원 성취 등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왕숙신도시 건축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치고, 총 20명의 수료생 전원을 전문 건축시공 인력으로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가 지난 2월 경기도 주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예산 8,4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왕숙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건설시공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원스톱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수료생들은 약 8주간 △도배 △목공 △타일 3개 분야 강좌를 각각 수강했으며, △건설기초안전 교육 △현장실습 시공 △자격증 대비 시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직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 수료생은 “건설 분야는 취업정보가 폐쇄적이고 실무 경험이 없어서 취업이 막막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발짝 꿈에 다가설 수 있게 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꿈꾸던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참여자 전원이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하고 안전사고 없이 교육을 마친 점에 대해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고양시 꿈마루 여성창업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여성 창업 활성화와 미래 유망 창업가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상금 규모는 320만 원이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4명에게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최종 선정된 2명에게는 최우수상 170만 원, 우수상 1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5일(월)까지 받는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 특화 창업지원 기관으로, 창업 교육·컨설팅·입주 공간 제공·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여성 창업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년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올해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 앞서 9월 사전 이벤트로 진행될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 공모를 통해 플리마켓, 푸드트럭(고양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 청년 가점 있음) 및 동호회 홍보부스(고양시에서 주로 활동하며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청년으로 이루어진 단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작자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활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고양 청년들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만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李建)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양 도시 간'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개최 및 상대 도시에 대표처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산업 진출과 문화, 인적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이번 리 젠 부시장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포럼과 박람회와 같은 협력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선도 산업 분야의 기업 간 매칭과 실질적 협력 촉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황효진 부시장은 “한·중 FTA 시범도시의 성공적 수행과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양 도시의 다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7월 25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곤지향 꼬마시원터’를 운영하고 있다. ‘꼬마시원터’는 곤지향어울림마당 야외 공간에 조성된 소규모 물놀이 시설로, 수심 약 30cm의 간이 풀장과 미끄럼틀, 물놀이 용품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하에 운영된다. 현장에는 그늘막과 보호자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당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 시간을 두어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곤지향어울림마당 1층에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별 인원을 제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가족 친화 시설 운영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호를 지원하고자 구성된 ‘GS(GEPS Safety) 서포터’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8월 1일(금)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 서포터는 고객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성희롱 등 각종 감정노동 피해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후 지원 조치까지 연계하는 실무 중심 조직으로,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고객응대근로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지원하는 GS 서포터 18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 제고, 실제 대응 역량 향상, 심리적 지원 기법 등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포터들이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계를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GS서포터를 중심으로 피해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송도지타워에서「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1단계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구축된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주요 서비스를 대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유관기관, 사업수행사 및 감리단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약 8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송도, 영종, 청라 등 IFEZ 전역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 환경 혁신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시민 안전 및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AI 기반 객체인식 CCTV와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하여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종자 검색과 범죄 예방 등 도시의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초등학교 인근에 보행자 객체검지 시스템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를 전광판으로 실시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였다. 송도 지역에 스마트 쉘터도 구축했다.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공기질 측정 및 정화, 미세먼지 감지, 스마트 히어링 루프 등의 기능을 갖춘 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하남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및 회원관리시스템에 대해‘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하남도시공사는 법적 인증의무 대상기관이 아님에도 기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ISMS-P 인증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안조치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세부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ISMS-P 인증취득은 어떠한 외부의 요구 때문이 아닌, 공사가 자발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기준으로 객관적 검증을 받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하남도시공사는 급변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