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누림센터)로부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전환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의 노년기 전환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위해 센터는 ▲시민옹호인 발굴·육성 및 1:1 매칭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정방문 상담 ▲건강관리 및 여가 활동 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하여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옹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중장년 발달장애인과 1:1로 연결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보호자와 발달장애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하여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제1저자)이 연세대학교 연구팀(연구책임자:김창훈 이비인후과 교수)과 함께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 and rhinology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의 조직에서 염증성 단백질인 S100A9의 발현이 증가하고, 이 단백질이 조직 변형과 병리적 리모델링을 촉진하는 과정을 밝혀냈는데, S100A9가 만성 비부비동염의 중요한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S100A9은 다양한 생리적 과정을 조절하는데, 염증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만성 염증 질환 및 감염에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의 우수 신진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고, "S100A9 induces tissue remodeling of human nasal epithelium in 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으며, 만성 비부비동염의 조직 변화와 질병 진행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봄 개학 대비 동부지역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유치원 단체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생점검 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면역력과 개인위생 주의도가 낮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연내 출산하고 화성특례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들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산모 본인이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26일 ‘화성시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시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센터 의뢰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원의 정신건강 지원 ▲자살예방사업 및 홍보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안전망 형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뜻을 함께하는 향남적십자사와 나눔플러스도 참여해,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관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지원 및 자살예방사업 운영에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무료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6월까지 검진 완료자 4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은 20~64세(1961년~2005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 나이별로 다르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성별 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등의 검진 항목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내 30개 해당 검진기관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본인 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완료 다음달에 우편으로 기념 선물을 수령하게 되며, 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잠재적인 질병이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월 28일부터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17세 이상의 시민(최초 발급대상자 포함)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큐아르(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큐아르(QR) 코드 발급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큐아르(QR) 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단,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이 삭제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이 같은 집적 회로(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신청ㆍ수령한 후에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언제든지 본인이 휴대전화에 접촉해 직접 발급 및 재발급을 할 수 있다. 단,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ㆍ신고하는 경우에는 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며, 사전ㆍ사후 건강검사와 근력강화운동, 만성질환별 맞춤 영양교육, 치매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 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처인구ㆍ기흥구보건소ㆍ수지구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처인구보건소는 1기수(3월~5월), 2기수(6월~8월), 3기수(9월~11월)로,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2월~4월), 2기수(5~7월), 3기수(7~9월), 4기수(10~12월)로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기수(2월~5월), 2기수(5월~7월), 3기수(9월~12월)로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에서 이미 1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인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기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들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교육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영유아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연장 어린이집’ 1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개소를 포함해 총 144개소(전체 어린이집의 31%)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인건비와 운여비를 지원받아 보육 시간을 최대 24시까지 연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연장 어린이집이 아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원아도 월 최대 60시간까지 보육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임신 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첨부사진 참고)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연장 보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가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이달 한 달간 매주 월~수요일, 퇴계원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지난 1월 금곡동에서 검진을 진행했으며, 4월부터 △평내동 △호평동 △조안면 △수동면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보건소는 다산동과 화도읍의 각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검진을, 진건보건지소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 1회 검진을 하고 있다. 연령과 무관하게 누구나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소득과 무관하게 검진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에게 의사 진단 및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정태식 소장은 “치매 조기 발견은 중증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남양주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경증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자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가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5년 2월 26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관계자들, 경복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훈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보훈봉사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과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북부보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되는 C형 간염 항체 검사의 양성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 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선별검사가 도입됐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도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시민 중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 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경우다. 지원 신청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후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상급)종합병원, 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2월 24일과 2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ESG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및 2025년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연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친 사업설명회에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20개 봉사단체 1,300명 봉사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사업설명회는 장현자 센터장의 인사말과 중점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의 격려사, 사업별 보고, 질문과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 장현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등을 설립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 장려, 연계,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전년도 대비 변화한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참석자들에 설명했다. □ 장현자 센터장은 ”지난해 우리 센터는 등록 활동처와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미활동 활동처와 단체들에 대한 정비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하면서, ”올해는 일부 보완 조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인데, 이렇게 정비한 자료는 빅데이터로 관리되어 향후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수 활동처와 봉사단체의 지원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6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2025년도 1차 자율방재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재난행동요령 홍보・쉼터 및 대피소 점검・제설 작업 등 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신임 자율방재단으로 선출된 최병문 단장이 3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최 신임 단장은 앞으로 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또 2022~2024년 활동한 홍길표 전 자율방재단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올해 자율방재단 예산, 직무교육 일정, 2~3월 겨울철 행동요령 및 해빙기 점검・예찰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오는 3월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예정된 안전 체험교육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 부단장, 사무국장 및 동 대표 등 23명이 참석했다. 박경호 안양시 안전정책과장은 “수해, 폭설 등 상황에 자율방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소하건강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체성분 분석뿐 아니라 당뇨 관리 핵심 지표인 당화혈색소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는 건강검진 후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에도 응해야 하며 센터는 이를 토대로 보다 내실 있고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하건강스타트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경기 광명시 소하로 196)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79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건강스타트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해당 권역별 보건소 치매관리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제출용 검사 결과지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운전면허시험장과 멀리 거주하는 서남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고령운전자 대상 방문 교육도 시범 운영했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운전 능력 평가를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으로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됐던 공항버스 4800번이 오는 3월 1일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밝혔다. 공항버스 4800번은 남양주 덕소에서 출발하여 다산을 거쳐 갈매동을 경유한 후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갈매동을 직접 경유하는 유일한 공항버스 노선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하여 2020년 3월부터 운행이 중단됐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정상화된 이후 지속적으로 갈매동 주민들로부터 운행 재개 요청이 제기된 바 있다. 남양주 덕소를 기점으로 갈매역을 포함하여 총 8개 정류소를 경유하는 이 노선은 인천공항 방면의 경우 갈매역 기준 오전 5시 18분에 첫차가 출발하여 2시간 30분가량의 배차 간격으로 하루 총 5회 운행하며, 기·종점 기준으로 전체 구간 운행에 총 2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된다. 운수업체 측은 향후 탑승객 추이에 맞춰 순차적으로 증차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운행 재개를 통해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이끌고 동구릉역, 구리역 등으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었던 갈매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시간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용인에 등록된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임신 상태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276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말부터 12월 15일까지 임산부 1인당 연 40만원(임산부 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1회당 4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주문 가능하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친환경 먹거리로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시 기존 6% 인센티브에 더해 5% 캐시백을 받으면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원,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을 소진하면 조기 종료된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는 용인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약 2만 7000여곳이 등록됐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구매 혜택이 있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겐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용인와이페이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중점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예방 △대비 △대응 △홍보 등 4대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며, 봄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둔다. 먼저, 시는 산불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 추진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씨 부주의를 예방한다. 또한, 전력 설비 주변의 산불 위험목을 제거하고, 산불취약지역(43개소)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산불 대비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지난 설 연휴 전인 1월 24일부터 조기 가동해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본부에는 80명의 인력과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및 진화 차량 등 1,044개의 장비가 배치됐다. 산불 대응 분야에서, 시는 산불 발생 초기부터 헬기 등 산불 진화 장비를 골든타임(30분) 내에 투입해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진화차와 드론을 활용한 신속대응반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산불 발생 즉시 긴급재난문자 발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