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1일,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73.6%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지난 1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다. 2025년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담당 부서장들이 브리핑했으며, 뒤이어 이충우 시장과 기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MZ세대 공무원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MZ세대 7~9급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 2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스마트 적정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5명씩 4개 팀으로 나뉘어 첫 만남을 가지고 향후 해결할 도시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월 1~2회 정기 모임을 갖고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거나 스마트 신기술 관련 박람회나 포럼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의 고민과 연구가 광명시의 생활밀착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연구모임을 거쳐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기 위한 슬로건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퇴촌 토마토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의 전통과 특성을 잘 반영하고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선발한다.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 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 원)에게 상품이 지급되고 당선작은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최대 2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3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위원장인 김성환 퇴촌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퇴촌 토마토축제를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슬로건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금연 환경조성 활동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4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제공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그 밖에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으로서 시장이 정하는 사항을 수행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2027년 3월까지 약 2년간이며 근무는 기본 1일 4시간 이상 및 주 15시간 미만 근무를 기준으로 한다. 일급 4.4천원(야간 또는 휴일 근무 시 6.6천원/1일)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구비서류, 자격요건, 모집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MRO)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 및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유창경 회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유 회장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송원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김재식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위원, 김영신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신재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경영실장, 이희정 항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한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시민 중심의 정보 제공 공간이자 효율적인 민원 처리 공간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시 홈페이지 개편 방향은 △고령자의 온라인 접근성 강화 △최신 웹 추세(트렌드)를 반영한 직관적 디자인 △메뉴 통폐합과 메뉴 접근 단계 축소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 강화 △빠른 응답 속도 △인공지능(AI) 검색 기능 △유지관리 효율성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시 홈페이지 상단에 설문조사 페이지로 연결되는 안내 창을 띄워놨다. 설문 내용은 △기본 참여자 정보 △시 홈페이지 방문 목적과 이용 방법에 대한 만족도 △디자인 구성 의견 △개편과 운영 관련 의견 등이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자 20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내년 1월 사용자 중심의 시 홈페이지로 개편한다. 개편되면 2015년도 이후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시 홈페이지를 만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제 선진화를 위해 지방세 신세원 발굴, 안정적 세정 운영, 세수 관리 강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및 안정적 정착’에 기여해 표창을받았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종전에 자치단체별로 분산·중복 운영되던 시스템을 개선해 지방세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2024년 통합·개통한 시스템이다. 시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안정적 개통을 위해 시스템 동시 접속 테스트, 사용자 현장 통합 테스트, 시스템 이용 담당자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시험운영을 실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무엇보다 용인만의 특화시스템인 가상계좌수납과 모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에 용인시의 특화사업을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재난대응 단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대응 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발적인 재난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자율방재단(35명), 의용소방대(35명), 자율방범대(30명) 등 총 100명의 재난안전 활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재난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는 전문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제설장비(송풍기) 36대를 각 단체에 전달했다. 제설장비는 자율방재단에 16대, 의용소방대 9대, 자율방범대 11대의 제설 장비를 배분했다. 방세환 시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단체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각종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마트건설, 아트건축사사무소,에스아이건설은 지난 2월 6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총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3개 기업 대표 모두 공통적인 의견으로“사업체 운영의 어려움은 있으나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관내 더 많은 업체나 기업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최소화하며 체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장기·상습 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납부 서약서 징구 ▲체납처분 및 단수 경고 ▲고객관리사를 통한 납부 독려 및 경고문 부착 등의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총체납 관리액 16억3천만 원 중 9억 1천만 원을 징수하며 징수율 55.8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속적인 독려와 강력한 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체납처분(압류) 및 단수 예고 조치가 완료된 상태로 체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납부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5개 항목(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 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실시됐다. 양평군은 평가군 평균 74.27점보다 8.78점이 높은 83.05점을 획득해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총 20개 평가 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행정 관리 조직,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최고점인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가 민원 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군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의 입양 홍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월 일정 수의 유기·유실 동물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품종, 성별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유기·유실 동물 입양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많은 유기·유실 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광주비전을 활용한 입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6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최대 1천5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애를 포함한다. 특히,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6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생활 안전보험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생활 안전보험 사업 도입 이후 화재사고, 화상 수술비, 대중교통 이용 중 부상자 등 총 112건에 걸쳐 9억 6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오는 11일 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여주시는 해마다 언론인을 대상으로 여주시의 새해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시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어 왔다. 여주시 홍보기획 담당자는 “그동안 몇 가지 대표적인 정책을 중심으로 소개해 온 것과는 달리 올해는 여주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18개의 지역 현안을 빠짐없이 다룰 예정”이라며 언론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청사 건립과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물론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까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들의 진행 상황에 관해 시장으로부터 직접 대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자체 실시계획 수립・조사요원 채용・조사 홍보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각종 통계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자 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적극적인 현장조사 지원 등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광업・제조업 조사에서 조사원들의 투철한 책임감 및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불응 사업체 없이 조사를 완료했으며, 다양한 매체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통계조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 통계품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6일 오전 9시 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통계조사의 성공적 결실은 시민과 관내 사업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요원들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이상일 시장이 오전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군·구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의 현장 역량평가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이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재난관리 추진계획, 역할, 비전 등을 인터뷰하고, 재난관리단계별 관리실태 6개 분야 43개 지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통상 20~30분 진행하던 인터뷰가 이날은 약 50여 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터뷰에서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 ▲재난사고 대응 및 후속대책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분야 우수 시책 ▲재난안전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인사·예산 분야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모델인 ‘안전문화살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 옥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과실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했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배상책임을 지게 되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시흥시의 공무원,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했다. 이번 사업은 손해배상금, 손해방지 비용, 소송비용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연간 10억 원 한도 내에서 민사의 경우 사고당 최대 2억 원, 형사의 경우 사고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한다. 또한,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소송과 같은 복잡한 업무를 손해보험사가 전담 처리함으로써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시흥시는 이번 가입을 통해 공무원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손해배상 문제를 보험사가 전문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행정력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권리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을 통해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버스 무정차 방지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응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량의 증가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버스가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정류소 외 승·하차를 하는 사례가 주요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무정차 발생이 많은 노선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버스정류소를 임의 지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버스정보 어플 내 ‘승차벨’ 서비스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승차벨’서비스는 탑승 희망 버스정류장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을 실행해 해당 정류장과 버스 노선의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승차 정보가 버스 운전기사 단말기로 전송되어 무정차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회의, 아파트 단지 내 홍보물 부착, 버스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차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응계획을 통해 무정차 문제가 개선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11시 중원구청을 연두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동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신 시장은 "최근 폭설 상황에서 제설작업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중원구의 폭설 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발 빠른 행정 대응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장님과의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소통의 시간에는 신 시장의 중원구 거주 경험 등 오랜 인연을 나누고 직원들의 평소 궁금증에 답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은 업무 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안양시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기업·소상공인 등 지역 제한 없이 전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분야의 규제개선안을 폭넓게 수렴한다. 제출된 제안서는 6월부터 7월까지 2차에 걸쳐 창의성(35%), 실현가능성(35%), 효과성(30%)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8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선정된 우수 과제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총 170만원(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상생활·경제활동에서 겪은 불편에 대한 사소한 규제개선 아이디어가 안양시 및 전국의 규제혁신에 큰 영감을 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제안서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119-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직접 게시하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방문(시청 2층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