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도 임금 협약’은 지난 3월 29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간의 3차례 실무교섭과 상호 간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당초 노조 요구안에 대해 일부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에 기여하는 발전적 협약안(직종별 기본급 2.1% 인상)을 도출했다. 진덕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공무직을 대표해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광주시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함께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동반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광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공동의 주역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황명주 국민의 힘 광주을 당협위원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인 2026~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탄소중립 목재교육 종합센터 조성,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 건설계획 수립 반영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특교세 및 특조금 선정 건의, 지방채 발행 등 의존 재원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 등 총 31건의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당정 간 상생 협력체계가 강화돼 광주시가 직면한 현안과 중장기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정 발전과 현안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과 한국문화체험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 이석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평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외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는 2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양평군 관광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석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양평의 살아있는 현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수준 높은 양평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교육 이후에도 양평을 다시 찾게끔 좋은 인상을 받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양평군과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7월 27일, 제1회 양평 문화관광체험 투어를 진행해 16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오는 22일에는 제2회 양평 문화관광체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40명의 관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매일 1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급식 대상아동의 경우 사업기간 동안 2식을 제공받게 된다. 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양평군도 동참하게 되었다.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양평군은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 부담과 홍보를 담당하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급식업체 선정 등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1년 동안 급식을 지원하고 양평군은 협약 종료 후에도 대상 아동의 결식 우려 방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복지의 감수성이 제고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성장에 큰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화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2024. 1. 1.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이 넘는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이다. 공개된 체납자는 지방세는 개인 143명, 법인 117개 업체로 총 260명(체납액 227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14명, 법인 12개 업체로 총 26명(체납액 36억원)이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포함),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체납액 납부와 소명 기회가 부여됐으나, 특별한 사유 없이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사유를 소명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해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는 지난 3월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임을 사전에 알리고 6개월 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납부이행을 독려해, 지방세 1,247백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97백만원, 합계 1,844백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오추섭 징수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가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기업 SOS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7개 부문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고 광주시는 B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총 15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자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등 애로 접수 경로를 다양화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년 21억여 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및 노동·작업 환경 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찾아가는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컨설팅으로 시정 이슈, 사회 현안 및 분야별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특구·지역축제 경제적 효과와 교육발전특구 키워드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선정 등 관광·교육·안전 분야 정책에 과학적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관광·교육·안전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수준 향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과학적 정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특구 경제적 효과 분석…K팝, 꽃 테마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고양시는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위치한 3.94㎢에 달하는 구역이 고양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특례시 승격 후 지난해 특례사무가 이양되며 관광특구 평가 자체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평가와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년간 고양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광특구 해당 상권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로포장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예산 확보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각종 도로와 시설물의 기능 저하를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성실히 수행한 점과 겨울철 설해 대책을 위한 장비 점검 및 제설제 확보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도로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관리 전담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3개 부서로 구성된 ‘도로관리사업소’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전담 조직의 역할이 도로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내며, 이번 최우수 평가를 받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8일 수원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화성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 점검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도농복합형 1그룹(16개 시군)과 도시형 2그룹(15개 시군)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1그룹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축산정책 ▲동물보호 ▲해양수산분야의 총 33개 지표이다. 화성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지원부 정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5위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화성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6일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안양시가 추진 중인 신규 철도노선 등의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비산동을 경유하여 KTX광명역까지 연결되는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과 서울대입구에서 관악산을 경유하여 안양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서울 서부선 연장을 국토교통부 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수차례에 걸쳐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통편의 개선의 최적노선(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 최적노선(안)을 토대로 국토부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고,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서울대입구~안양종합운동장 등)도 연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건의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위례과천선·서부선 안양권 연장이 확정되면, 서울 강남(강남, 서초, 송파) 전 지역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 안양 및 과천지역에서도 KTX광명역까지 20분 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5일 제5회 주민자치대회를 열고 관내 7개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은 ‘새롭게 변화하는 호계2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호계2동이 받았다. 호계2동은 지난 1년 동안 우리동네 환영(웰컴) 안내서와 공감글판, 호계2동 사진전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우수상은 ‘주민과 하나되는 안양1동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발표한 안양1동과‘아이들의 꿈과 함께 비상하는 비산2동’을 발표한 비산2동에게 돌아갔다. 안양3동과 충훈동, 부림동, 귀인동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한 동에 각각 3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양 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동별 특화 사업 등에 대한 1차 평가를 진행해 31개 동 중 15개 동을 선정했고, 전문심사위원 평가단이 2차 평가 및 이번 우수사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7개의 우수 동을 선정했다. 한윤희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주민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들이 공유되어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수립, 폭염저감시설 설치, 관련 예산 확보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하며,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대응 예산 확보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이 기금은 2025년 폭염 대응 사업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을 기반으로 수립한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15개 부처, 17개 시도의 아동복지 및 권리실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의 3개 영역 총 14개 지표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전반적인 지표 평가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시군간 아동돌봄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연계·협력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아동친화 환경 조성과 지자체 자율지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아동학대대응 협의체, 아동보호 전담기구 운영 등 기관간 연계·협의체 운영 ▲도,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놀이권 관련 조례 제정·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자율지표 부문에서는 돌봄이 필요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을·병) 지역구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갑) 유낙준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 당협위원장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당정은 △호평·평내 주민복합커뮤니티 조성 계획 △별내동 복합공연장 건립 현황과 계획 △9호선 신설역 추진계획 △6호선 연장 추진 등 21건의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낙준 당협위원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를 앞두고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해결해야 할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당협위원장은 “오늘은 당·정간 협조체계를 굳건하게 다지는 좋은 기회였으며, 오늘 논의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갑·을·병 지역구의 당원협의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군평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다. 정성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평가, 정량평가는 생활폐기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 평가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3위로, 종합 1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8위였던 것에 비해 두드러지는 성과다. 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및 주민참여활동 확대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애써왔으며, 2023년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재 분야 대상작으로 선정된 화성시 환경교육 교재를 바탕으로 인적 자원화에도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 명에, 유튜브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우가 이렇게 커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故 김말상 참전용사의 유족인 자녀 김명옥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故 김말상 참전용사는 1954년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당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수훈대상자로 결정된 후 70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훈장 전수식에서 김명옥씨는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국가가 있어야 우리 가족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국방부와 여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님의 훈장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6·25 참전용사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라며 “여주시는 6·25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참전용사의 애국심을 선양하고, 유족들에게 훈장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 4,5홀에서 열린‘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청취다방,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홍보 ▲고양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등 고양시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이 다가옴에 따라 경기북부 신성장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첨단 ICT 제조업,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과 패기를 가진 혁신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고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신청,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을 통해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첨단기술과 인재, 기업과 자본 유치에 집중하여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인재·자본·창업지원 집적…창업·혁신성장 촉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지역 소재 명문대(MIT, 하버드)를 중심으로 연구소, 병원, 1000개 이상의 기업 등이 군집한 세계적 바이오 단지다. 유전·생명공학 전문지(GEN) 선정 ‘세계 바이오 클러스터 1위’를 2016년부터 지속 유지하고 있다. 보스턴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운영 중인 배움ㆍ소통ㆍ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ㆍ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은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선발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운영해 경기도 평생학습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2022년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올해는 평생학습포털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원클릭시스템) 통합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시흥시의 다양한 학습자원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로 시민 학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