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내면 구간 시외버스 휴업으로 운행이 중단되는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전세버스와 대체 노선을 임시로 운영한다. 이번 임시 운행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두 차례 편도 운행으로 진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 20분 ▲내면 버스터미널(창촌리) 출발 → 서석 버스터미널 → 화촌면 경유 → 홍천 버스터미널(홍천읍) 도착의 홍천행 노선, 오후 6시 30분 ▲홍천 버스터미널 출발 → 화촌면 → 서석 버스터미널 경유 → 내면 버스터미널(창촌리) 도착의 내면행 노선으로 운영된다. 홍천군은 “예기치 못한 교통 공백으로 군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버스 운수사와 긴밀히 협의해 노선 조정과 함께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일상과 생업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이번 조치가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9월 25일(목)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홍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무료로 진행된 뮤지컬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 ▲자기 보호 방법 ▲신고 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어 객석을 가득 채웠다. 또한, 공연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이 배부되어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동학대 예방과 자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높은 호응 속에 공연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적응력 강화와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소속 저연차 지방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초 임용 후 2년 이내의 경력이 낮은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에 원활히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함께 걷는 길 △선배와의 공감 토크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 △직장 내 견해차 극복 방안 공유 △학교장터(S2B) 계약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연중 상담과 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근무지에 잘 적응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사회복지법인 중앙원은 “제1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를 홍천무궁화수목원 숲속도서관(2층 전시실)에서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권역 수행기관인 중앙원 주관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개별 또는 소그룹 활동을 통해 참여한 활동사진, 공예, 책자 등에 작품 200점이 선보인다. 사회복지법인 중앙원은 2024년부터 홍천군 북방면, 서면, 남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여 오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북방면 A어르신(85세)은 “살면서 처음으로 내가 만든 작품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전시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며,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향교는 공자님 오신 날(孔記 2576年)을 맞아 9월 25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홍천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공자 서거일)과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제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초헌관으로,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장가 아헌관으로, 박주선 홍천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는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분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홍천향교 안상호 전교는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기 석전대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유림과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25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제도임을 홍보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직원은 물론 청사 방문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기부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응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애향인들의 관심과 기부는 우리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4회 홍천군 이장가족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오는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홍천군 이장연합회(회장 김진훈)는 마을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이장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자 관내 기관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10개 읍면 201개 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 명품의 이름으로 읍면별 4개 팀을 구성하여 이장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팀 구성은 홍천읍의 수라쌀팀, 화촌면, 두촌면, 내촌면이 함께하는 삼촌팀, 서석면, 영귀미면, 내면이 함께하는 고랭지팀, 남면, 서면, 북방면이 함께하는 홍천강팀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홍천군은 24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내수 경기 침체 및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의 수출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함께 했으며, 홍천군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출 현장에서 겪는 기업별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관내 수출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인증 확대 ▲바이어 발굴 ▲홈페이지 리뉴얼 ▲제품별 맞춤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군은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긴급한 지원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경제진흥국장은 “수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직면한 우리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상권의 상생과 활성화, 자생적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상인과 임대인, 토지소유자,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상권 관리 체계를 구축해,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9월 26 오후 2시 퐁당퐁당 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른 자율상권구역 지정 전 예비구역 내 상인, 임대인 및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제진흥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관련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홍천읍 신장대로 43~84 일원 약 450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홍천신장대리자율상권협동조합이 상인 · 임대인 동의서, 조합 총회 회의록, 상생협약서 등을 갖추어 신청한다. 그간 홍천군은 2024년 동네상권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아람마을이 올 가을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8일과 9일 본행사가 열리는 ‘2025년 아람마을 쿨한 축제 – 농촌 라이브쇼’는 지역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융합형 축제로, 농촌의 일상을 힙하고 재미있게 재해석한 새로운 형태의 마을 축제다. 이번 축제는 ‘재밌고 힙한 농촌’을 주제로, 소박하지만 특별한 농촌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방문객들은 코스모스 꽃밭을 드라이브하는 농촌 열차를 타고 꽃길 사이사이를 누빌 수 있으며, 각 코스모스 스테이션에서 하차해 꽃밭 한가운데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브루잉존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와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어 꽃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코스모스 밭마다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즉석 폴라로이드 촬영 서비스가 운영돼, 축제의 순간을 바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로 일부를 통제해 ‘아스팔트 야장포차’가 펼쳐진다. 농촌의 정취가 담긴 이색적인 공간에서 통돼지 바베큐와 짚불구이 등 다채로운 먹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위탁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한마음 행사’를 오는 9월 25일 19시 내면복지회관 연회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군민과 교류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서는 다국적 근로자의 식사 대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음식(삼계탕)을 비롯해 필리핀 전통음식(바나나투론, 마카로니 샐러드)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 큰 소속감을 느끼고,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이번 한마음행사는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외국인근로자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20일 상오안농공단지로 생산시설을 확장 이전한 ㈜메디피아 확장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디피아는 내시경 세척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생산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현재 ㈜메디피아는 러시아, 폴란드, 포르투갈, 태국 등 전 세계 5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한국 의료기기 산업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확장 이전은 홍천군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 25일 오전 8시 30분,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8회 남면 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 모두가 함께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위원장 최성근)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로 진행되며, 다양한 건강체험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위원장의 대회사, 군 관계자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남면 내 4개의 신규 건강동아리 결성식도 함께 열려 건강 공동체 활동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코스는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양덕원 일대까지 왕복 4km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를 통해 주민들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근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 위원장은 “걷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원태 님은 9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50만 원과 더덕(생) 3박스(50만원 상당)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 기탁했다. 이원태 님은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라에서 지원받은 민생회복지원금의 상응하는 성금을 다시금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환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과 성품이 잘 전달되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성품을 홍천군에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4일~25일까지 이틀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소노벨 비발디파크, 홍천 아산병원, 세이지우드 호텔 홍천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3곳과 관내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홍천시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점검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부서와 시설 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홍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체계적이고 꼼꼼한 점검을 진행한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주요 구조부 결함(균열·누수 등) ▲소화기 비치 상태와 피난로 확보 여부 ▲가스용기 및 가연성 물질 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용량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전통시장에서는 ▲소화기 설치 및 관리 상태 ▲화재·폭발 예방 조치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추석 이전까지 완료하도록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오는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감시원은 10월 2일부터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10개 읍·면의 미세먼지 배출 감시 및 저감 활동을 하게 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평시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를 실시하며, 불법 소각 행위 예방과 대기오염 저감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 시간 조정,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 강력한 조치 지원에 나서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활동은 우리 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시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및 군청 환경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은 이번 감시원 운영을 통해 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주민들의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을 총괄 운영할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거점기관으로, 근로 기회 제공, 자활기업 육성,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센터장은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관리, 자활사업 추진계획 수립·집행, 대외 협력 등 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2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자활센터는 지역의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8회 홍천군장애인IT활용대회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홍천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등록장애인 70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의 IT 활용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문서 작성, AI 데이터 활용, 타자 검정, 모바일 e-스포츠 등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되며, 대회의 우수참여자 19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이 IT를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장애인의 IT 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개최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민·관 상생 협력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추석맞이 관내 기업 우수제품 홍보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군민과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 및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군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덕고산 산양산삼, 농업회사법인 ㈜기리네, 농업회사법인 33가(주), 농업회사법인 ㈜바농, 농업회사법인 미담유한회사,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달스팜, 초록이지, ㈜씨티씨바이오, ㈜에이치씨, 전원테크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 사의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은 관내 기업과 군이 함께 협력해 기업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관내 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카드) 발행액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사랑상품권은 원래 구매 한도가 50만 원, 보유 한도가 100만 원이었으나, 이번 추가 발행을 통해 각각 100만 원과 15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할인율은 15%로 적용된다. 이벤트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31일 (추가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홍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