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아동급식카드(꿈자람카드)의 투명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대상자 589명, 관내 아동급식 가맹점(마트) 40개소에 ‘아동급식카드 사용 시 구매 불가 품목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아동급식카드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대상자의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사용을 위한 조치로, 사용자들에게 구매 불가 품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급식카드의 취지에 맞는 상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구매 불가 품목으로는 ▲주류, 담배 등 아동‧청소년 판매 금지 품목 ▲아동의 건강에 해로운 고카페인 함유 음료, 탄산음료 등 ▲과자류, 초콜릿, 사탕, 젤리, 빙과류 등 식사로 볼 수 없는 간식 ▲생활용품, 학용품, 기타 소품 등 아동의 급식과 관련 없는 물품 등이다. 당진시 여성가족과 과장(임동신)은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들이 급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인식 개선과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를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여도 안심, 함께 사는 세상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쥬' 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걷기 주간인 9월 17일~30일까지 14일간 8만 4000보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함께 사는 세상, 치매극복 체험부스’는 9월 27일 토요일 10시~13시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한다. 치매극복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인지 강화 만들기 체험 △치매 바로 알고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조기 마감된 종양(암)표지자검사 시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50세 이상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검사비의 60%를 시비로 지원하는 형태로 지난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운영됐다. 신청 첫날부터 하루 300명 이상이 몰려, 준비된 인원이 단기간에 모두 마감되면서 시민들의 암 예방·조기 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은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조기 종료로 인해 확대 요구가 이어졌고, 시는 이에 대응해 오는 10월부터 추가 예산을 투입, 검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초기 혼잡 상황을 고려해 10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일부터 당진시보건소 임상병리실을 통해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암표지자검사는 확진 검사가 아니며 보조적 검사에 해당한다. 따라서 검사 결과 수치가 낮더라도 암이 존재할 수 있고, 반대로 수치가 높더라도 반드시 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정밀검사(영상 검사, 조직검사 등)가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16일 재단 소속 임직원과 유관기관(당진도시공사, 당진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사전 예방을 통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교육 분야에서 연간 25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해 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 정승호((주)더더교육 대표)가 맡았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부패 방지 실천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청렴 행동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 생활체육팀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확산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업슈 가입자를 대상으로한 ‘재능기부 PT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강습은 생활체육팀 소속 전문 트레이너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맞춤형 개인 트레이닝(PT)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인 운동법을 통해 지역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동시에 탄소업슈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혜택을 넓히는 것이 목표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운동하면서 환경도 지키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센터와 연계해 탄소중립 캠페인,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ESG 활동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새롭게 시도하는 재능기부 PT 무료 강습 프로그램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범운영 결과 모니터링 후 남부, 신평, 석문 등 외연 확대 추진계획이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재능기부 PT 무료 강습은 단순한 체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탄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관장 유수민)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지난 9월 13일,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차오름’과 교류 활동 및 상호 간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까지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차오름’위원들이 ‘이루리’위원들을 초빙해서 청양군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류 활동으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3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루리’,‘차오름’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각자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협약 체결, 청양군의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 청양군 내 체험형 카페에 방문해 청양의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등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충청남도 내 타 기관과 소통할 수 있었고 특히 충청남도 청양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즐거웠으며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치기구와 교류해 발전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아파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관리와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아파트연합회의 관계자들, 그리고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자대표들은 “공동주택 지원 정책이 노후 단지의 시설 보수에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보니 신규 단지의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다”라며, “단지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보다 균형 있는 지원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아파트 연합회 대표자들은 ▲신규 아파트 단지의 공동체 활동 지원 ▲아파트 단지 내 푸드트럭 운영 규제 완화 검토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지원 확대 필요성 ▲전문가 자문 체계 마련 등을 건의했다.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관계 공무원은 제안된 사항들은 관련 법령과 제도적 여건을 고려해 검토하고, 공동주택 지원이 보다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9월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도·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현안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와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신항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 농업 및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우강4지구, 신송2지구, 초락지구, 매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 건의 △오봉천(지방하천) 정비사업 2단계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 고대면~우두동 연결 역천(지방하천) 교량 설치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면천면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특화사업 지속 추진 및 신규 발굴 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 및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면천면 지사협은 2025년 지역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꿈나무 쉼터 학생 체험활동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면천면 지사협은 ㈜HY(한국야구르트) 서산지점과 민관협력을 통해 매주 지역 어르신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요구르트)를 배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힘써 왔다. 또한 자체 특화 모금으로 조성한 예산 1,000만 원을 활용해, 면천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에는 승마체험 교실, 9월부터는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특화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송산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보행기 고장으로 재구매가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들과 함께 수요조사를 한 뒤 추석 전까지 보행기 6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장님들께서 직접 대상자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 계층을 따뜻하게 돌보겠다”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경표 송산면장은 “면에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지역 특산 추석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식당 및 마트,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의 거짓 표기, 식품위생 등에 대한 단속으로 공정거래 유도와 생산자·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주요 내빈과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의 허브로서,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당진시민회(회장 김종서)가 625만 원,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유병래)가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 ‘매월 채워가는 가족의 기록’수업을 끝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5차시에 걸쳐 운영된 세대공감 가족 탁상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완성된 달력에는 ▲사진과 짧은 시로 표현한 ‘우리 가족 디카시’ ▲ 가족의 추억이 담긴 음식 레시피 ▲예술적 감각을 살린 아크릴 협동화 ▲응원의 메시지와 인생 철학이 담긴 캘리그라피 작품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만든 작품 12장이 담겼다. 달력 표지는 보태니컬아트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했으며, 가족 사진을 활용해 2026년 주요 행사를 기록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완성한 달력을 함께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지한(원당초 4학년) 학생은“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 오는 것은 조금 힘들었지만, 가족이 함께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완성하는 새로운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 연수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심의위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부장 및 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심의위원, 전담조사관, 학생부장 등 각 담당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그 기능을 재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을 충청남도에 최초로 도입한 태안교육지원청 김능우 장학사는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당진 지역 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아우른 강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폭력 예방 연수에 참석한 한 학생부장님은“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전담기구 구성, 운영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오후 4시 당진시청에서 열린 제1회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당진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당진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당진시 침수 예방 대책으로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 활용’, ‘학생수영장 지역 사회 개방’, 그리고 ‘교육경비 지원’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지원센터의 역할 강화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 확대 방안,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을 활용한 침수 예방 효과 극대화 방안, 학생수영장 시설의 지역 사회 개방 및 안정적인 운영 방안,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정책의 조율과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업과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우강면은 지난 12일 우강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5년 우강면 주민총회·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약시우강사랑채에서 열린 우강면 주민총회·화합 한마당 축제에서는 1부 주민총회, 2부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관과 전시,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1부 행사인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마을계획동아리에서 발굴된 의제를 주민 투표로 확정했다. 시책 제안사업으로는 △우강면 유휴 공간 재구성 프로젝트 ‘솔뫼 대건빌리지’가 선정됐으며, 2026년 주민총회 사업으로는 △나는 SoLo, 우린 솔뫼로~ △콩당콩당 콩순이(콩 요리 교실) △추억의 사랑채 시네마 등 총 9개 사업을 결정했다. 이러한 의제들은 서면 투표, 우리동넷을 통한 온라인 투표, 당일 전자투표기를 통한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과반이 넘을 시 2026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2부 문화예술 공연은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패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진행했다. 또한 약시우강사랑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 입주 1기 기업인 청생연분이 지난 9월 9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남도 내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미스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청생연분, ㈜어라운드블루, ㈜모터이엔지)이 수여됐으며, 청생연분은 공유주방 창업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생연분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해온 기업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설연 대표는 “당진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통해 전국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2일 동부노인대학(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찾아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노인대학은 2023년 6월 개강 이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자살 예방 교육·스마트기기 사용법·치매 예방 특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체조·노래 교실 등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당진시 정책’을 소개하며, “현재 130여 개의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당진은 고용률과 출산율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미래 비전이 있는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세대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진시의 중요한 정책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의 날을 맞이해 ‘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날 은 청년의 권리 보장,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청년의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창업 기초, 편의점 창업 준비 특강, 애착유형 파악 및 연애학 특강, 원데이 클래스, 방송인 안현모 강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멘토 특강 등 유익한 클래스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 외에도 취업상담 1:1 컨설팅, 청년 네트워킹,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을 마련했다. 2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밴드 체리필터를 비롯한 5개 팀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뜨거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체험ㆍ홍보부스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당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장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시 행정과 교육 업무의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구성했다. 이번 2025년 제1회 정기회에서는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당진시 침수 예방 대책으로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 활용 ▲당진학생수영장 지역사회 개방의 4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하여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은 물론 각 학교에서도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학교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역시 시와 교육청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교육은 단순히 교육지원청만의 일이 아니라 당진시가 함께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시 차원에서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