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시가 추진한 규제혁신 정책에 대해 시민의 6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5년 규제혁신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민과 기업이 공감하는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규제혁신 시책과 성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시민 총 2,718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조사는 청주시 누리집과 청주시선(여론수렴 플랫폼)에서 진행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민원실에 설문지를 비치해 오프라인 조사도 병행했다. 설문 내용은 △규제애로 경험 △규제혁신 인지도 및 만족도 △시민이 원하는 규제혁신 중점 추진 분야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전체 설문 응답자의 64%는 청주시 추진 규제혁신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54.3%는 청주시 추진 규제혁신에 만족했다. 또한 응답자의 34%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로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행정규제 중 법령 등 중앙부처 규제가 가장 영향이 크다고 선택했다. 시는 이번 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올해 ‘2025년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공모 결과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정각 김규원 대표 △건설학술부문 화인 건축사사무소 김종도 대표 △건설공로부문 효성중공업㈜ 이성재 부장, 아진씨앤씨(주) 정민규 대표 △건설기술부문 ㈜연일이엔지 정연호 대표, ㈜다몬시스템 김형민 대표 △건설시공부문 명성건설㈜ 전유성 대표, 진원건설㈜ 이혜자 대표, ㈜한엔지니어링 하대수 대표 등이다. 올해 선정된 건설인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건설공사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건설자재를 사용하거나 지역 건설근로자 고용 확대에 앞장서는 등 지역 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상자로 나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7회에 걸쳐 총 108명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석원)는 8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동안 추진된 어르신 효잔치, 보훈가족 한마음대회,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6년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원 협의회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로비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기업·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제천’을 슬로건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모금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 1,082만 원, 4-H연합회(회장 이성원) 100만 원, ㈜팜어스(대표 이성원) 100만 원, 제천상고 창업동아리 100만 원, 제천시청어린이집 원생들도 동참해 나눔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제천의 겨울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공공체육시설의 관리체계를 정비하며 시민 이용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가 지난 5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되면서 사용료 산정 기준부터 수익활동 절차, 시설별 운영 세부기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운영 체계가 새 틀로 재정립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최근 시설 이용 증가와 종목별 운영 요구 다양화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한 것이다. 그동안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제기됐던 사용허가 절차의 불명확성, 감면 대상 판단 기준의 차이, 수익활동 허가 여부와 관련한 법적 해석 혼란 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조례상 수익행위 금지 조항이 상위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가 없어 법령 충돌 우려가 지속된 만큼, 이를 삭제하고 별도의 수익활동 절차와 부과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에서의 제한적 수익활동에 대한 허가 절차가 합리적으로 정비되고, 운영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정의 핵심에는 ‘사무편람 규정’ 신설이 포함됐다. 시설별 특성, 종목별 요구, 현장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충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장을 비롯하여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의 많은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기부 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기부금 전달식에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2,000만 원, 미덕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일동에서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모금 행사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충주’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충주시 성금 계좌(농협 313-01-14850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모금 목표액은 104억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에 첫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8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 및 코지텍아이엔씨㈜(대표 이범우) 등 2개 기업과 총 1,7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탄용환경개발(주)는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건설폐기물처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드림파크산업단지 투자를 통해 66,1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08,000㎡ 3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 사업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중부권 물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용환경개발(주)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1,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해당 센터 운영을 위해 450명 이상의 근로자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8일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584,000원을 기부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운동으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에는 지난 11월 15일 열린 ‘제천시 농촌연합 플리마켓’에 제천시의회가 참여해 직접 운영한 부스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 284,000원이 포함됐다. 박영기 의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시와 함께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제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12월 8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제천교육행정협의회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 간의 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및 관계자 12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통학여건 개선 협조 요청 외 1건, 제천시에서는 △농촌지역 폐교위기 작은학교 지원방안 논의 외 5건의 안건을 각각 제안했으며,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양 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여 제천지역과 제천교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꾸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8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되며, 횡성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검진은 여성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망하나로병원에서 이동검진버스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이에 앞선 지난 12월 5일 둔내면복지회관에서 이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채움별합창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채움별합창단은 음악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자기표현 강화, 사회성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별 특성과 속도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해단식은 소감 나누기, 수료증 전달식,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으며, 해단식 후에는 암벽클라이밍장에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채움별합창단원들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웃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전화 상담과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 24세 이하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박근영)는 8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은행리에 위치한 청년 스마트 딸기농장 ‘라라팜’을 방문해 스마트팜 기반의 딸기 재배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례를 통해 도시농업의 첨단화 방향과 청년 귀농·창농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라팜은 자동화 온실과 ICT 융합 환경제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도·습도·양분·관수 등을 정밀하게 관리하며 딸기를 재배하고, 수확·포장·배송까지 연계한 생산·유통 일원화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장이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스마트폰으로 제어되는 온실 내부 시스템과 재배·수확 시설을 둘러보며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청년농업인으로부터 스마트팜 초기 투자 부담,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 필요사항을 청취하며, 청주시가 추진 중인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와 연계한 청년농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근영 대표의원은 “라라팜은 청년이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하는 ‘횡성유스콰이어 창단연주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싱(Sing), 유스(Youth)! 노래로 피어나다’라는 부제 아래, 횡성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갈고닦은 꿈과 열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는 첫 번째 무대이다. 공연은 김영주 지휘자와 한지수 반주자, 이수정 안무가의 지도 아래 횡성유스콰이어 단원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7개 무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대 I ‘우정’(떡볶이 우정, 친구되는 멋진 방법) ▲무대 II ‘작은 별들의 합창’(숲속풍경, 오솔길) ▲무대 III ‘우리는 빛’(빛, 나만의 별) 등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쳤다. 또한, 단원들의 솔로 무대인 ‘혼자서도 잘해요’,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엣의 ‘게스트 무대’, 세계 각국의 노래를 부르는 ‘세계로 가자’에 이어, 피날레로 ‘함께 가자 횡성에서’(노래하는 횡성, 횡성하늘)를 합창하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축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2025.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콘퍼런스의 막을 열고, AI시대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다양한 비전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하여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8일 오전 개막식은 각급 학교 관리자 및 교육청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R 드로잉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윤건영 교육감 환영사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퍼포먼스를 통해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비전 특강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초‧중등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과 학교 현장의 변화 과제를 제안했다. 9일에는 조선대 이웅기 교수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AI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도구 중심이 아닌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교육적 통찰을 경험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주간정책회의에서 평가 이후 학생 개별 맞춤 지원 강화, 대입 성적 발표 시기 학생 마음건강 보호, 직업계고 성과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윤건영 교육감은 습설로 인한 적설 취약 시설물 붕괴 위험을 언급하며 시설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 점검과 함께 학생 안전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평가 이후 학생성장으로 이어지는 맞춤 지원 확대 윤건영 교육감은 평가는 학생의 다음 배움을 안내하고 학습 전략을 조정하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학기말고사 이후 학생의 상담지도와 보정학습에 현장의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방학 중 '다채움'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지원을 언급하며, 학교·지원청·직속기관의 긴밀한 협력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실현하는 공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대입 발표 시기 학생 마음건강 세심히 보호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및 수시 발표로 학생들의 정서적 긴장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결과에 따른 비교보다 학생의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6년도 정부예산 확보 △4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제고 △동절기 공사 현장 점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2일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중앙부처나 충청북도, 산하기관 등 정부예산 추진 방향을 모니터링하고 공모사업 공고 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절차나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총액으로 반영된 예산은 공모사업이나 세부내역 사업으로 확정해서 배분한다”며 “어떤 방식으로 배분할지, 공모사업은 어느 조건으로 할지 또 내역이 확정되지 않은 예산은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허용할지 사전에 정보를 취득해서 그에 맞는 대응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소비·투자 집행 실적 제고를 위한 총력을 당부했다. 그는 “국도비 사업에 대한 집행률이 저조할 경우 앞으로 국도비 사업 배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정부에서 소비 촉진을 위해 예산 집행률에 큰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 배정에 불이익이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또 한 번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8일 청사 출입구에서‘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증패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충주시가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환경청별 우수지자체 특별상 수상에 연이은 것으로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김낙우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관계자,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임원 등이 참석해 우수기관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시에 따르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750만 원, 우수 공공하수도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8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지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선제적이고 세밀한 행정 대응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방향을 주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과 활동을 파악하고 그 영향력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도록 돕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좋은 일은 어떻게 적용하고,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적극적인 마음이 발전의 시작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지역의 이슈들을 확인하며 행정의 영역이 맡아야 할 역할을 점검했다. 먼저 교통대-충북대 통합 문제와 관련해 “교통대는 찬성, 충북대는 반대라는 단면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며 “충주시는 지금까지 대학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존중해 자체적인 결정을 지지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지역사회의 근간이 되는 교통대의 생존과 지역발전의 축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함께 찾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활옥동굴 상생 문제에 대해 “시민 토론회를 통해 활옥동굴 상생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준 시의희에 감사하다”며 “산림 당국과 영우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이 운영하는 제천시 대표 한방·바이오 특산품 플랫폼 ‘한방바이오제천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청풍호반케이블카 2층 직영매장에서 새단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직영매장은 제천의 풍부한 한방천연물 자원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과 뷰티·헬스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 매장으로, 지역 한방천연물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관광 연계형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단장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제천의 풍부한 한방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청풍케이블카라는 관광 명소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널리 소개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한방천연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직영매장에서는 황기차·쌍화차·약초한과 등 제천 지역 기업 제품을 활용한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방문객 참여형 제천몰 제품 룰렛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으로 한방차·건강 간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음식점·학교 등 주방을 사용하는 시설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주방 후드 내부 감지부가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약제를 방사해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장치로, 조리대 위 후드 내부에 설치된 방사노즐을 통해 불길을 직접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가스밸브 차단장치가 연동되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재 확대를 효과적으로 막는 역할을 한다. 특히 후드 내부 기름찌꺼기, 튀김류 조리, 급격한 온도 상승 등이 원인이 되는 주방 화재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사람이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자동으로 작동하는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 확산을 막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비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조리 중 순간적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화염이 급격히 번지는 상황에서 자동소화장치는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음식점뿐 아니라 어린이집, 공동급식소 등 각종 조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