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으로 주 5일 근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관광·체육 및 공영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지원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과정은 19일 전자 추첨으로 이뤄진다. 이번 동절기 행정체험은 참여 가능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45세 춘천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이 행정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행정 환경에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초봄철을 맞아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대기 정체가 잦고 국외 유입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계절관리제는 2019년 도입된 이후 초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 왔다. 춘천의 경우 겨울·봄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020년 32.4㎍/㎥에서 2025년에는 18㎍/㎥로 약 44% 개선됐다. 다만 올해는 강수량 감소와 국외 오염물질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전년보다 농도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기존보다 더 강화된 관리정책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 산업, 생활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포함한다. 우선 수송부문에서는 5등급 경유차량 1,961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단속이 이뤄지고, 필요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또한 화물차·버스 등 배출량이 많은 차량을 대상으로 한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송대현)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청소년활동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이야기로 경쟁이 치러진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 초등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송대현 회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온새미로’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개발, 주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진천군은 복지정책의 체계적 이행과 군민 체감형 복지 구현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1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으며, 2023년 ‘최우수’,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복지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 건강생활 기반 구축, 포용적 돌봄 확대, 안정적 생활을 위한 기초소득 보장,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생거진천 케어팜 운영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확대 등 지역 특화 복지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평가는 군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은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검진’을 주제로 추진되며,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홍보 기간에는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은 주민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결핵 예방 홍보물 꾸러미도 배부한다. 또한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홍천군 81개 경로당에 구축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때 의심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약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결핵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가래 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호흡기 질환이 증가해 결핵을 감기로 오해하고 방치하기 쉬운 만큼,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꼭 받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용부터 퇴직까지 근로자 관리 실무업무에 필요한 노동관계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법률적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동학 노무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관계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근로자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김장철을 맞아 12월 1일 월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젓갈시장, 염업사, 수산물 취급업소,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장용 재료인 천일염과 젓갈류, 동절기 수입량이 많은 냉동 명태, 냉동 고등어, 냉동 오징어, 냉동 아귀, 냉동 주꾸미 등을 중점 점검 품목으로 정해 추진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미표시 또는 표시 방법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홍천군은 이러한 법령 기준을 바탕으로 주요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지속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마을기업 모집 공고’에 따라 관내 마을기업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총 4개 유형으로 진행되며, 도 전체 기준 모집 규모는 예비 2개소, 신규 5개소, 재지정 6개소, 고도화 1개소다. 유형별 지원금은 예비 2천만 원, 신규 5천만 원, 재지정 3천만 원, 고도화 2천만 원이며, 보조금의 20% 이상은 자부담으로 부담해야 한다. 다만 홍천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자부담 비율이 10%로 완화된다. 특히,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마을기업’의 경우, 시군 청년 인구 비율에 따라 청년 회원 비율이 30~50% 범위에서 적용되며, 홍천군은 청년 인구 비율이 12.3%로 청년 회원 비율 30% 기준을 적용받는다. 신청은 법인 또는 단체 소재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홍천군 경제진흥과)을 통해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산림조합은 겨울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과 산지 정화 활동을 연이어 추진했다. 군과 산림조합은 지난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림과 직원 10명, 산림조합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군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중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어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남산 일원에서는 동일한 인력이 참여해 합동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등산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구간과 산림 주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불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더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힘썼다. 홍천군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커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홍천군산림조합과 협력해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산불 없는 안전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산림조합 역시 “군과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시민학위제’ 과정의 첫 학위 이수자 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력 아래 운영되는 시민학위제가 지역 평생교육의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이수자 8명을 위한 학위수여식은 8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평창군은 2019년부터 HAPPY700 평창 시민대학을 운영하며 군민의 학습 기회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8명의 군민이 시민 학위제를 성공적으로 이수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게 됐다. 시민 학위제는 고등교육법상 공인된 학위가 아닌 비학위 제도로, 평창군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수 기준은 학위 강좌 총 학습 시간 200시간 이상이며, 기준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평창군수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학위가 수여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시민 학위제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수준별·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자기 계발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 관광 해설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해설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시연회’를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평창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해설 대상지 한 곳씩을 선택하여 7분 내외로 해설 시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해설 상황을 가정한 형식으로 진행하며 해설 내용의 전문성을 비롯해 전달력, 구성력, 현장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점검받을 수 있었다. 시연회는 해설사 간 상호 학습 및 피드백을 통해 강점을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참가하는 해설사들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발표에 임해 높은 호응과 공감의 자리가 됐다. 평창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대표해 관광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역할인 만큼, 전문성과 현장감 있는 해설 능력은 곧 지역 관광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라며 “본 시연회를 계기로 해설사들이 더욱 성장하고 평창군의 관광 매력이 깊이 있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해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활옥동굴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활옥동굴의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주시의회가 앞장서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해수(충주시의회 의원)가 좌장을 맡았으며,손상현(충주시의회 의원),이상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이갑주(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임청(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장),김경인(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장),손한옥(여성단체협의회장),엄창수(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장),장재흥(자유시장 상인회장),진용섭(충주시체육회장),김의상(충청투데이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활옥동굴이 충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낙우 의장은 “오늘 토론회가 그동안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표자 역할에 충실하며 활옥동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12월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6년도 아산시 전체 예산안은 총 1조 9,399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7,457억 원 ▲특별회계 1,942억 원 규모이며, 전년 대비 1,383억 원(7.68%) 증가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는 “각 사업에 편성된 세출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예산 심사 결과는 16일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조정 과정을 거친 뒤,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지난 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기부자의 밤 2025’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재단의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 보컬리스트 알리와 정동하가 출연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문화홀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기부자 560건, 문화기부금 1억 7,000만 원 모금, 올해 기업 10개소 후원 참여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부금은 ▲장애예술인 창작 전시지원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천안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가치있는 기부금 모금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이랜드월드가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주민건강지원 선물’4,500세트를 마련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 세트는 종합비타민과 레몬생강청, 배도라지청 등 호흡기와 기관지 보호를 위한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함께 동봉됐다. 이랜드월드는 메시지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물세트는 화재 현장과 가까운 천안시 동남구 한양수자인에코시티에 4,100세트가 우선 배정됐으며, 400세트는 풍세면 내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랜드월드는 전문의료진과 검진 차량을 제공해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밀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조속한 안정이 가장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능기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환읍 학정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성환읍 귀농·귀촌인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모양의 종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WPS(세계장애인수영) 공식 승인을 받아 2026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졌다. 대회에는 16개 시도 선수를 비롯해 심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 열띤 경합을 펼쳤다. 장래홍 천안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장애인 스프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단국대와 함께 추진한 인공지능(AI) 글로벌 마케팅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6주간 진행됐다. 교육에는 대학생부터 재직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천안시 소재 어반테크 분야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공지능 시각화 도구, 생성형 인공지능 마케팅 툴을 활용한 브로셔, 기업 소개자료 등 국제 전시회용 프레스킷을 직접 제작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반테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덕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로벌시장에 도전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어반테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동안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천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는 응모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내년 1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초과분은 16.5%를 제공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규모는 5,194명으로 올해보다 361명 증가했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459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331명 ▲공동체사업단 215명 ▲취업지원 189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 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새로나 총 9개 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8~ 26일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관별 접수 기간과 대상자가 달라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 치안지킴이 등 노인 적합형 신직무를 내년부터 더욱 확대해 변화하는 신노년 세대의 역량과 요구를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