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신초등학교와 송해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 수업으로 학생들의 사회정서 학습을 강화하고, 읽걷쓰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주제로 교실에 숨겨진 시를 찾고, 연극 놀이를 하며 자신만의 시를 쓰고 읽는 활동으로, 문화예술전문가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능력을 키우는 융합예술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모아 시집으로 전시하는 활동으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지난 7일, 전국 청소년 자치-주도 활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변화를 이끄는 자치활동 실천 로드맵’을 주제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의 ‘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와 서울의 ‘다가치학교-남부’가 함께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청소년 자치를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교사, 활동가, 실무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천간디학교와 군산청소년자치연구소의 자치활동 사례를 통해 청소년 자치-주도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정책과 제도’, ‘자치활동 프로그램’, ‘네트워크 연대’ 세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 참석 교사는 “컨퍼런스에 참여해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은하수학교는 다른 지역 청소년 자치 배움터와 연대하여 따뜻한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6일 인천미림극장에서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시네마공작소 시사회를 개최했다. ‘The 5 Show’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사회에서는 5개 학교 학생이 직접 제작한 6편의 영화와 ‘파도소리시네마캠프’에서 제작된 단편 영화가 상영됐다. ‘시네마공작소’는 학생들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였으며, 이들은 통역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영화 제작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시사회는 창작 영화 관람, 제작 학생 인터뷰, 시상식, 포토 존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과 관객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화 제작으로 성취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00권 읽기 독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독서 노트 전시회를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북구도서관 읽걷쓰의 일환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서평 노트로 꾸며졌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한 캠페인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인천시민 689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116명이 100권 읽기에 성공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이 캠페인은 단순히 100권을 읽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향상하는 데 목표가 있다”며 “2025년에도 캠페인을 이어나가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 및 3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미래교육위원회는 민간 협치를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 교육 공론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광주시민협치회 운영 사례를 통해 민관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라는 정책 방향을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창업 선도학교인 ‘글로벌스타트업학교’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학교 관계자,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초·중·고 학생 77명은 기업가정신, 미래 기술 트렌드 교육, 창업가와의 만남 등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성과 발표, 학생들의 IR 데모데이,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 데모데이에서 선보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도전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고,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비전을 품게 하는 발판”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총사업비 약 129억 원을 들여 개축한 인천동암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동암초는 연면적 2,896m²에 지상 3층 규모로,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몽글마루 카페, 다이룸터 등 사용자 참여 설계로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동암초가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국제기구와 연계 사업으로 연계하여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주제로 영어 동화책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스토리 창작부터 그림까지 직접 참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올해는 중· 고등학교 31곳이 참여하여 31권의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고, 6,200권을 제작했다. 이 중 4,650권은 케냐 소웨토 지역의 Joy School과 Rod School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판된 동화책은 12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 전시되며, 2025년 2월 4일에는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책으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중심의 자율적 수업·평가 연구 공동체’의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41개 연구팀 중 우수 7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사례, 과정 중심 평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기능의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프로그램 개발, 수학 교재·교구 개발, 학습용 보드게임,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후 위기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후배 교사 지원, 취미 활용, 신규 교사 교육과정 실천 등 다양한 배경의 연구팀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일부 연구팀은 연구 결과물을 교육청과 연계하여 자료로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율적인 교원들의 현장 연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업무 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설계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문서를 활용한 확률 수업 사례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우의 수 수업 사례가 소개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가 인상 깊었고, 동료 교사들과 수업 설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직장 어린이집 5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갈산초, 부마초, 진산초, 계산초, 부평초에 설치된 직장 어린이집은 교직원들의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컨설팅 위주로 진행됐고, 교직원 관리, 재무․회계 처리의 적정성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장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인천YWCA에서 초등 관내 교사 70명과 ‘동부 초등 교육과정 나눔의 날’ 4일 실시했다. ‘일곱 빛깔 교육과정 이야기’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갤러리워크 형식의‘동부 초등 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교’의 사례 나눔, 교육감과의 교육 이야기 나눔, 현장 교사 간 공감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청의 핵심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여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병설유치원 교사 다면평가자 선정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병설유치원 교사들의 근무 성적평가와 다면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무원승진규정’을 근거로 한 2024학년도 병설유치원 교사 다면평가 추진 계획에 따라, 2024학년도 중 2개월 이상 실제 근무한 관내 공립 병설유치원 정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평가 대상 교사의 업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표 교사를 추천받아, 병설유치원 근무 기간, 경력, 업무 등을 고려하여 총 9명의 다면 평가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다면평가 자는 평가 대상 교사의 자기 실적평가서 내용과 업무 수행 등을 참고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가의 타당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며 “평가 관련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보안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매점 및 자판기 운영학교 27교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판매금지 규정 준수 여부, 상품진열대 청결 상태 등 환경위생 관리, 식품별 보관 상태, 유통기한 준수 등 위생 관리 전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가 위생 관리 규정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학교에서 고카페인 음료와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판매되고 있어 즉시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한들초등학교에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2024 서부 읽걷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유회에서는 읽걷쓰 기반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학생·학부모 저자 출간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읽걷쓰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특히, 서부만의 특화 읽걷쓰 교육인 ‘읽걷쓰 이끔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 저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으로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중학교 담당자와 컨설팅위원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2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근 지역 중학교 간 방과후학교 협력 체계 구축 △운영 애로점 해결 방안 모색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운영 정보 제공 등을 진행했다. 학교 담당자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 운영 사례 나눔, 운영계획 수립 등에 대한 지구별 토의가 이뤄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지원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학생 흡연 예방 및 금연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포스터 우수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원연구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주제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과 백워드 설계를 활용하여 삶과 연계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연구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구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총파업 있는 6일 오전 인천논현초등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교관계자들과 만나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 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에서는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공감 질의 역량 강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 관련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학교폭력 사안의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법 ▲학교폭력 사안 관련 우수사례 공유 ▲사안 발생 시 학생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전담 조사관들은 “피해·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공정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수를 실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