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6세~64세) 무상교통 지원·광역버스 노선 확충·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호수관광개발사업·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출산정책·아동돌봄·1인가구 지원 강화, ▶청년 전용공간 및 문화·주거·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통합돌봄·생활복지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유치·공공심야약국 지정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로컬푸드 지원 및 공공급식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일 구리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경기도 새마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관내 소외된 이웃 120여 명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순 부녀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많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한 끼 밥상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추진하신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튼튼! 채소 탐정’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호도가 낮은 채소를 단계적 활동(오감·요리·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 해소와 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2곳의 어린이 시설에서 274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나만의 감자 핫도그 만들기' 요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편식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시설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과 영양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6월 2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스마트 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란 의미로,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지난 6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총 21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전문가와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시된 실현 가능한 기술들을 적용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공공주도 중심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된 구리시 스마트 도시 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월 29일 갈매동 복합청사 광장에서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웃음을 같이하며 가치와 행복을 찾아간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 시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의 ‘사회적경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울타리 마을공동체’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깨끗이 씻은 우유 팩 5개를 가져오면 다육식물과 교환해 주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했다. ‘러브꿀이 마을공동체’는 구리시의 대표 음식인 배를 이용하여 만든 조청을 떡과 함께 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며, ‘갈매반려사랑 마을공동체’에서는 추억의 놀이 뽑기를 통한 나눔과 펫티켓 홍보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목공예·쿠키·김치·비즈·유용한 미생물(EM)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과 다문화 공방 및 구리시 농업인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자체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유용한 정보, 지역 내 주요 행사 등을 홍보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등 2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WiFi6가 지원되는 최신 무선 단말기 108대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캡티브 포털 기능이 탑재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와이파이 접속 시 접속 화면을 통해 구리전통시장 내 점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정 홍보 내용을 배너 형식으로 제공하여 클릭 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정 정책홍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정책을 적기에 맞춤 제공하고, 통신비 부담 없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7월 1일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부대 행사인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였으나 국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2개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통해 혁신제품, 성능인증제품 등의 제품 정보공유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 조달청 주최, 기획재정부 등 8개 정부부처·청과 6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수 기술제품 소개하는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박람회(’24.4.17∼19, 킨텍스 개최) 대표 수상한 업무담당자 김대영 대리는 “공사가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엑스포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을 통해 공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중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8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근 공공프로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나바다 마켓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홍보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이 많이 모여 성공적으로 희망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아나바다 희망마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나눔을 통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진행될 희망마켓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지난 6월 28일 이마트 풍산점 인근에서 건강관리사업인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은 중산2동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혈압·혈당 측정,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중산2동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었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모두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 사업은 지난 6월 본격적으로 시작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주민자치회 주관하에 지난 6월 29일(토) ‘6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늘마을5단지 주변을 거쳐 약산마을, 소개울마을까지 중산2동 관내 거리 곳곳을 청소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아 진행했다. 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약 20명이 참석했다.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치우고 전봇대, 경계석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마을 곳곳을 청소해 깨끗해진 환경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매월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활동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초에 일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확정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원천 징수 등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된다. 확정 신고 시 홈택스 또는 위택스에 환급 절차에 따라 입력한 계좌로 환급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환급 계좌가 없거나 오류가 발생한 계좌일 경우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받아 환급금이 지급된다. 일산동구의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4만 7천여 명이며, 환급금은 16억 8천만 원 규모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액은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9일, 저장 강박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이 의심되었으며, 집안에 쓰레기와 온갖 잡동사니를 쌓아두고 생활하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번 활동에는 함께가는교회(담임목사 이봉권) 나눔부 봉사단과 정리수납전문가 단체인 자리찾기(대표 오지은)가 함께 참여해 집안 쓰레기, 폐가구를 치우고 대청소와 물건 정리까지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장마 전에 대청소를 끝마쳐 내 마음까지 후련하다.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의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 증세도 치료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세무1과 직원들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나만의 청렴 컵을 제작·사용하여 일상 속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일회용품 사용 감소의 효과를 보고 있다. 청렴 컵 한 면에는 ‘청렴한 고양’ 로고와 ‘부패는 지양, 청렴은 고양’ 문구를 새겼고, 다른 한 면에는 직원 모두가 직접 선정한 사진을 새겨 넣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청렴 컵을 갖게 됐다. 구는 납세자들의 방문이 많은 세무민원실의 특성상 공무원들의 청렴 컵 사용을 통해 청렴 의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 청렴 세정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미옥 세무1과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깨끗한 세무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청소년의 돌봄지원을 위해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청소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5학년~6학년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 특성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특강(빙상스케이트, 문화예술, 코딩)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디지털체험활동 △교과학습지원(영어, 수학, 한국사) △체험활동 지원(방송댄스, 창의과학, 생활체육) △청소년 동아리 활동(영상미디어, 문화, 예술 동아리) △청소년 리더십 1박2일 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졸업한 대학생 후기 청소년이 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어 재학 청소년에게 방과후아카데미 소속감과 동기부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실시되고 있다.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와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작인 창작집단 싸목싸목의 법정 창극 드라마 '흥보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을 7월 5일과 6일 양일간 1회씩, 고양아람누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포항문화재단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이 함께 주관하여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8월 9일과 10일, 하루 1회 공연으로 선보인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판소리 ‘흥보가’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법정 드라마’이다. 2023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선정작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는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착한 남자’의 대명사인 ‘흥보’와 그 아내의 이야기를 법정이란 장소와 이혼 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인 매개체를 통해 누군가의 연인, 아내가 아닌 여성을 독립적인 주체로써 표현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흥보가’라는 전통성과 해학성이 짙은 소재로 과거 조선에는 있을 수 없었던 ‘이혼 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결합하여 관객들이 전통이라는 장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6월 29일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체육 농구 강좌를 수강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전 의식, 협동심을 증진시켜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 중등 청소년 총 10팀이 참여해 평소 연습한 농구 실력을 겨뤘으며, 본경기와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또한 또래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응원까지 더해졌다. 농구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대회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경기하며 어울리게 됐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한 이동세탁 차량 지원으로 ‘온기 나눔 세탁 지원 봉사’실시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민선 제8기 2주년을 맞아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세탁봉사 대상자의 묵은 이불 때를 벗기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 빨래를 하는 등, 더욱 뜻깊은 세탁 봉사로 마련됐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신미정 회장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세탁 봉사를 하고 대상자분이 쾌적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최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송내동 모든 단체가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현재 부족한 경기북부의 의료 인프라를 이미 건립된 제생병원을 활용해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빠르게 시민과 도민에게 제공하라”라면서 “공사비 2천억원 절감이 가능한 만큼 동두천시가 공공의료원 최적지”라고 외쳤다. 김정열 사회단체협의회장은“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회원 모두는 공공의료원의 동두천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면서 “송내동 주민, 나아가 동두천시민과 경기도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6월 28일과 29일 관내 어린이집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도시안전망 운영에 관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영상을 직접 보고, 위급 상황 시 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 체험 등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에 따른 절차를 몸소 체험하고 설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과정 중 직업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경찰복을 입고 관제센터에서 시민을 도와주는 체험과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망 운영 홍보 교육은 해마다 수백 명의 아동 및 어린이가 CCTV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범죄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향후에도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맞춤형 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 마을정원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 5월부터 6월 20일을 끝으로 완료됐다. 사업에는 관목 516주, 초화류 7,700본 그늘막 2개소, 야외탁자 3개소 및 파라솔 3개소, 의자 6개소 등으로 조성됐으며 올해 가을과 내년 봄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보건소 앞 생연 문화공원으로 2019년 시에서 매입 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공간 중 일부를 정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남은 공간에 대해 2025년까지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웃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꿈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