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개인의 변화가 아닌 가족구성원 전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가족 체계를 구축하여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동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1차 현장인 가정환경 개선을 통해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학대 피해 아동·가족 상담,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지난 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석을 맞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11개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H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2개(금메달 1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27개(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테니스 선수 임호원과 수영 선수 조기성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평회 NH 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가족분들에게 추석을 맞아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참치 선물세트 370박스(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계층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참치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4년 설립, 건설업을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성금 및 참치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더 힐하우스에서‘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협의회는 교(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 △ 하반기 추진 사업 안내 △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 안내를 통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소식과 운영 안내,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예술, 국악, 디지털 공유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 쉼표 공유학교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은 아이들을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능동적 변화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협의회에 참석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아동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문수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써 보육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양육자의 역할,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존 카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코칭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배워 양육에서의 효능감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와 마음을 닫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보육전담사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학생과 원활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에 소재한 리틀포레어린이집 학부모와 아동들은 6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8월 23일 리틀포레어린이집 원생 80여 명과 학부모가 ‘플리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순천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6일 광주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영자신문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광주시청에서 방세환 시장, 곤지암뮤직페스티벌 백수현 이사장과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영자신문은 9월부터 5년간 광주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6년 창립한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국제 예술교류를 통해 차세대 음악인 육성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외국어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주시 시민의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강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상오 한국예총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계 방향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은 중대동 28 일원 1만9천568㎡ 부지에 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공간, 관람석 및 광장, 피크닉장, 지상 주차장(114면), 연결다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중대물빛공원을 향후 문화를 가미한 입체적인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국공립 열미어린이집은 6일 원생들과 함께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열미어린이집 원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열미 페스타’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안기순 열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6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참치선물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미 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물세트 지원으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올해 여름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치매 바르게 알기,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감별검사 지원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을 결심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통학을 우선할 수 있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통학 순환버스 사업 공모에 참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양벌~태전 2개, 쌍령~탄벌 2개, 목현~광남, 퇴촌~초월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학생 통학버스는 차량 랩핑 및 각종 설비 설치, 한정면허 발급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 요금은 현재의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등 광주시의 학생 통학버스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좀 더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포1동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명절 전 공설·공동묘지 3개소에 대한 사전 환경개선 사업 및 점검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문형동 공설묘지를 비롯해 오포권역 3개소 공설·공동묘지의 진입로 풀 깎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한, 봉분 및 묘역, 축대 등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해 쾌적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성묘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 최희환 이사장 일행은 5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광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기관·단체 등의 기부를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광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광주신협에 감사하다”며 “광주신협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두손모아봉사단 활동사업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은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계림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계림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제29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중대물빛공원에서 ‘나를 포옹 너를 포용’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아울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가족 친화존, 여성 친화존, 여성 일자리존, 폭력 예방존, 나눔 봉사존 등 5개 분야로 관내 20개 기관단체에서 26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개최한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남녀 간,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과 융합으로 희망이 있는 도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이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포능평어린이집은 5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8만5천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포능평어린이집이 지난 5월 저탄소와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 ‘제8회 함께 그린 OK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판매금 전액이다. 한상미 원장은 “플리마켓 장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탄소 배출 줄이기 및 미덕과 인성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를 잘 마쳤을 뿐만 아니라 원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대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원아들의 귀한 ‘사랑과 나눔의 미덕’이 지역사회에 더 크게 메아리처럼 울려서 확장돼 나가길 바라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올해 8회를 맞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3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교량 위, 터널은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 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0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 양벌동, 호국보훈공원)를 오는 14일부터 18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는 4일 광주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원)를 기탁했다. 권 이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마다 잊지 않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고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소외된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매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4일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공무원 등 주요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를 다지고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단체별 담당구역을 나눠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 단체 회원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