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7일 이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이천시 과학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이천과학고 유치와 과학교육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과학고 유치 실무추진단장인 엄진섭 부시장과 문화교육국장, 시민교육지원과장, 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7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과학실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천에 과학고를 설립할 시, 관내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과학고의 우수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과학고 설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엄진섭 부시장은 “이천시는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교육경비지원사업으로 과학실 환경시설개선사업을 새로이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오늘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과학고 설립 공모 제안서에 반영하여 소수의 학생이 아닌 이천시 전체 학생들을 위한 과학고 설립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국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하여 ‘한․중 도자 명장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징더전은 중국 내 최대 도자 생산지로 인구의 60% 이상이 도자기․요업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는 이재학 경제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천시대표단이 징더전 개막식에 참가하고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천시대표단은 징더전 방문을 통해 도자 문화의 교류․관광 등 이천에 접목할만한 유․무형의 콘텐츠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징더전 행사에서는 이천시와 이천도자기명장 등 도예인 19명이‘한․중 도자명장 교류전’을 준비하여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 교류 활동의 성과를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한․중 도자명장 교류전’은 이천도자기명장협회와 이천시 도예가 19명, 중국 도자예술대사(大師) 13명이 함께 양국의 도예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전시로, 한중 양국의 도자 문화 전통을 나타내는 80여 점의 도자 작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18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이천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발표 주요 내용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면서 ▶전 읍면동(14개소)에 평생교육사 배치 ▶주민 자치와 평생학습 업무 담당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자치학습센터로 학습의 기능을 강화한 조례 개정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천시는 2005년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자치학습센터로 조례 개정을 하고 평생교육사를 전 읍면동에 배치하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2024년 평생교육법 시행에 따른 읍면동학습센터의 설치 의무화가 되면서 이천시는 20년 앞선 정책 사례로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200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그다음 해에 전국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 선정 등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20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겨운 고장 율면에서 10월 25일부터 ‘율면의 사계’ 축제가 개최된다. ‘율면의 사계’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올해 벌써 17회를 맞이한다. 율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서 실력을 가꾼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학습발표회와 민화, 캘리그라피 등 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등 율면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율면의 사계’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율면 초․중 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난타와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율면의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정겹고 흥겨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농주 명인전은 율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올해 처음 농주를 만들어 출품하는 북두리 주민은 “직접 농주를 만들어 볼 기회가 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농주의 맛이 궁금하여 축제일이 더욱 기다려진다”라고 했다. 축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2024년 지혜학교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 강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13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강사인 류광우 문학박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이상 문학이 전하는 저항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문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수강생은 “지혜학교 수강 신청을 할 때 알람을 맞추고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금방 마감이 돼 강의를 고대했고 들으면서는 대학에 다시 다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벅찼다. 천재 시인 이상의 생애와 작품, 생각에 대해 알아보고 감상하는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13주간 도서관 지혜학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인문학 강의를 지속하여 기획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지진안전주간(10월 14일~10월 20일)을 맞이하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교육과 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4세~5세 아동들 대상으로 이천시와 백사어린이집이 함께 추진했으며, 지진 방재 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으로, ▲안전한 대피장소는 야외 넓은 곳으로 등 지진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대피 훈련을 하여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 지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이 지진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일까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이천농업테마공원 풍년마당에서 도시농업연구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테라리움, 공기정화식물 화분 등 회원들이 직접 구성한 도시농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진대회 심사는 100%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밀짚모자 꾸미기, 카드 꾸미기 등 도시농업 원예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혜정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실내 공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민 대상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31-644-413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접수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사업 대상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기준을 ▲신청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일을 10월 31 신청 마감일까지로, ▲거주기간을 이천시에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으로, ▲영농기간을 이천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청년농어민 중 40세~50세 미만인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인 자만 대상이었으나,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 기준을 폐지하여 50세 미만의 모든 농어민을 대상자로 확대했다. 신청은 위의 요건에 부합하는 농업인 중에서 신청 마감일(10월 31일)까지 경영체가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 대상이며 이들에게 지원금은 4분기 동안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기존과 같이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사용기간 경과 후 자동 환수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속노랑 호박고구마 ‘호풍미’ 신품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마케팅전문가, 유통업자,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호풍미’의 외관과 식미를 평가했으며 제시된 의견들을 국내 육성품종 확산전략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시식과 홍보 행사를 했으며 ‘호풍미’ 품종의 특성과 맛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 선호용 국내 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덩굴쪼김병과 더뎅이병, 뿌리혹선충에도 강한 다수성 호풍미 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천쌀문화축제에서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국내 육성품종을 확대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7일 적극적으로 민원에 응대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3분기 민원 처리 및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16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시상 분야는 민원 단축, 누리집 칭찬공무원,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등 3개 분야에서 16명의 공무원을 최종 선발하여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단축 분야 복합민원 부문 최우수 수상자인 보건위생과 전예린 주무관은 ‘영업 신고 사전심사’ 민원을 67.69%의 단축률로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허가과 신현서 주무관과 양지수 주무관은 ‘개발행위허가’ 민원 단축 처리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축 분야 단순 민원 부문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을 86.88%의 단축률로 처리한 청년아동과 차현희 주무관이 최우수를, 토지정보과 김희주 주무관과 민원여권과 심병국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중국적을 가진 배우자와의 혼인신고 과정에서 국적 포기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하여 시민에게 칭찬받은 민원여권과 허귀옥 주무관을 비롯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0월 17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 올해의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에서는 1차 벼 재배 현장 평가와 2차 쌀 품위, 쌀 식감 분석 심사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동석(부발읍) 농업인이 명인으로 선정됐고, 금상 손종복(장호원읍), 은상 신화철(설성면), 동상 윤승영(모가면), 동상 김학길(신둔면) 농업인이 선정됐다. 본 행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는 ‘해들’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밥맛, 품질, 재배 안정성이 모두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11월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의 보건교육 참여 확대와 자녀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취지로 학부모 특강 주제 3편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10월 17일에는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주제 2편의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천시약사회 소속 마약류예방전문가 이정희 약사가 ▲(1편) 초등 학부모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2편) 중·고등 학부모 대상 ‘다이어트약의 효능과 약물중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생활 속에서 마약류 등 중독성 약물에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해 자녀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다”며,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월 학부모 교육 주제는 ‘감염성 질병과 응급상황별 대처법’으로,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6일 '2024 경기도 주민자치 동남권 소통회'에서 ‘중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천시의 염원인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홍보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동남권 8개 지역(용인, 성남, 하남, 광주, 안성, 양평, 여주)의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소통의 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이 중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청소년 모의주민자치회 ‣어린이 진로과학축제 ‣서희골든벨 ‣자원순환사업 ‣워킹힐링로드 조성사업 등 지역발전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의 주요 현안인 과학고 유치를 위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참석한 8개 지역 주민자치회의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홀 5층 강당에서 11:30~13:00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67명이 참여했다. 체성분 검사와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혈당 측정)와 상담,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에 대한 교육,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 금연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체성분측정 기계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운동과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검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 교실에서는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짠맛 테스트는 경북대학교에서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 개인의 짠맛 강도와 선호도를 파악하여 얼마나 짜게 또는 싱겁게 먹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검사이다. 많은 학생이 짜게 먹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과 나트륨을 배출 음식에 대하여 영양교육을 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천시의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2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아동의 참여권과 권리보장을 위해 2022년 12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아동위원들은 이천시를 대표하여 아동참여예산 등을 배우고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제2기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아동과 학교 밖 아동으로 2007년생부터 2017년생으로 30여 명을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아동으로 구성하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아동위원을 선발하는 데에 있어 소수집단 아동이 구성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아동위원의 주요 활동은 이천시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고 더불어 아동친화도시 관련 캠페인과 권리 홍보활동 등으로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아동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0월 17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체육공원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이상욱 재향군인회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철훈 171여단장을 비롯하여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고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되어 여성회, 청년단, 읍면동회 등 6,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통 있는 국가안보수호단체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기념식 이후에는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김경희 이천시장을 중심으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실시하여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회원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6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음식문화(▲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과 당류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법(▲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강조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에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진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안전주간(10.14.~10.20.)을 맞이하여 이천쌀문화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우리집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지진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하고 우리 생활 주변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5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맞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합동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 밀집 관리대책 ▲무대 시설․부스․천막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비상 대처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축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축제장 안전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이천시도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읽기’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청렴도서 읽기’ 활동은 청렴 시책의 하나로 청렴 관련 도서를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책 속 인상 깊은 청렴 문구를 공유하여 기관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상 깊은 청렴 문구로는 ▲리더는 평판이 만들고 평판은 청렴이다(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 ▲만족할 줄 알면 즐거움이 따르고 탐내는 데 힘쓰면 근심이 따른다(경행록) ▲소나무의 푸름은 잡목의 잎들이 모두 떨어졌을 때 돋보이는 법. 청정했던 첫 마음을 구하라. 그리하면 당신은 지금 당장 행복을 얻을 것이다(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 사람) 등이 제출됐으며, 청렴 문구는 청사 내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만준 동장은 “청렴 환경정화에 이어 청렴 독서 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현장 중심 활동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과 청렴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