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창의 융합 활동 ‘코딩엔트리’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4년 포천꿈 공유학교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배우고 다양한 게임을 직접 제작해보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은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나만의 캐릭터와 가상 공간을 꾸미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자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용연서원, 경기도 기념물인 화산서원,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인 포천향교에서 진행되며, ‘2014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온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옛 교육기관이었던 용연서원, 화산서원, 포천향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체험과 공연 및 강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임진왜란 슈퍼 히어로즈 ▲청백리 마실 올레 ▲동네방네 재치 있을 you 등으로 구성됐다.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한 위인들의 국난(임진왜란) 극복 이야기로 구성한 가족 단합 과제 게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오이지무침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지난 5월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가득 담아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오이지무침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생활자치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하반기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과 기업형 비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으로 협약은행(국민, 우리, 하나, 신한, 기업, 농협)에서 취급하는 대출금리의 일부(1.3%~2.3%)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의 경우, 청년기업인증확인서를 발급받은 청년 기업에 한해 기존 대출 이자 지원율에 0.5%를 가산해 1.8%~2.8%까지 지원한다. 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기업이 가까운 협약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융자를 실행하면 이자 지원율만큼 차감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협약 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실물 경기가 침체한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의 문화 ․ 역사 현장과 설악산 탐방을 포함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 무장애 자립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수동휠체어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25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사전에 방문 대상지, 식당, 숙소 등의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장애인 객실 등을 꼼꼼히 조사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강릉 오죽헌과 화폐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설악산 무장애 탐방로를 휠체어로 이동하는 동시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센터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자립생활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3년 비영리장애인민간단체로 창립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권익옹호, 권리증진, 동료상담, 장애인 인식 개선활동, 체험홈 운영 등 장애인 자립 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유명숙씨가 그림분야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23년 처음으로 지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2개의 운영기관에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 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그림 분야 금상 수상자의 경우 9월에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 그림분야에서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가구 아동 대상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 일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지원해 긍정적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도자기공방 포터리민락 의정부점에서 6월 24일부터 4일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동들은 도안 선택 후 점토를 빚어 성형하고 물감으로 채색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성 들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도자기 작품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 초벌, 재벌 과정을 거친 후 아동들의 가정으로 보내진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해보지 못한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해서 즐거웠다”며, “손힘이 많이 필요해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도자기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에게 더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에게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위탁가정, 조손가구,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정서적 지지 및 소통이 필요한 대상자와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이 일대일 또는 일대 다(多)로 매칭된다. 매칭 후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한 해피브릿지 위원은 “의지할 곳 없는 위기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팅데이는 해피브릿지 중 독거노인생활지원사 11명과 함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다가오는 장마철 취약노인 보호에 관한 당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내와 의견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브릿지(의정부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인적안전망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자금동 해피브릿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제1차 청소년 특색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드민턴 체험 3회, 컬링 체험 2회로 계획 중인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번째 특색사업인 배드민턴 체험에는 녹양동 청소년 총 2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녹양배드민턴클럽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배드민턴의 기본 기술과 경기 규칙을 배우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특색사업은 7월 안에 컬링 체험(7월 6일‧13일) 2회와 배드민턴 체험 2회(7월 14일‧21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상진 회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도 함께 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사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녹양동 안전협의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녹양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스마트 안전예방 체계다. 행사는 안전협의체 구성보고 및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 사업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 이후 첫 모임인 만큼 구성원 개개인의 역할 숙지와 소속감, 책임감 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협의체는 ▲주민참여(자생단체) 30명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 7명 ▲공무원(동 주민센터) 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동 주민센터는 안전협의체 행‧재정적 지원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유관기관은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 및 자문활동 등을 맡는다. 특히 자생단체는 지역 현장‧현안 정보가 밝은 주민의 직접 참여로, 각종 사회‧자연재난으로부터의 사전예방 및 사후정비와 관련된 현장실무를 담당한다. 최광규 동장은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특성화고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상반기 안산 알쓸신잡 직무연수'를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안산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학과특색을 살린 실습형 직무연수로 중학교 교원의 84명의 자발적 참여와 선발을 통해 운영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꽃과 소통하는 힐링 플라워 디자인 ▲ 패션디자인 실무(원피스 제작) ▲ 믹솔로지스트(칵테일조주) ▲ 바리스타(1급 자격증 과정) ▲ 제빵 ▲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입문 등 안산 특성화고의 전공을 체험하며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학교 교원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이해하고, 학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안산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중3 부장 이○○ 교사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미용실 헤어파티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양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협약에 따라 헤어파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해 월 1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미아 대표는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주민 거점기관에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 일대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접이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미숙 위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자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 이웃을 집중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강화도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전방견학 및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개산전망대를 견학하고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통일의지를 높이고 교동도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강화도 문화탐방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장민선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위로와 힘이 됐다”며, “통일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으로서 포용할 것”이라며, “남북주민 간 통합과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민선 8기 2주년 및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서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붉은색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주 앉은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최 시장은 손과 팔을 안마하면서 “어르신 시원하신가요”라고 말하며 “오늘 마사지 받으시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진 점심시간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으며, 이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업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녹양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들이 경제활동을 알아가고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는 아동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센터로 가져와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약 60만 원)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신혜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고 말했다. 녹양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호텔‧업무시설‧주거‧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원도심 의정부역세권 개발 탄력 의정부시는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 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올해 초부터 월 2회 의정부역세권 발전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정은 의정부역이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철도로 인한 도시단절, 저효율 토지이용으로 경쟁력 저하 의정부역 주변은 의정부시의 중심이자 수도권 북부의 교통 중심지다. 하지만 남북을 잇는 철도가 도시 중심지를 관통해 동서의 보행과 상권이 분리돼 지역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역전근린공원은 의정부역세권의 동측과 서측을 단절시키고, 남북으로 분절된 공원 위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관내 조손가정의 학생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7명에게 총 9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취임한 후 의정부시지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2020부터 시작했다.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기탁해 올해로 5번째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학생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의 장학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앞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고, 다른 이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시청 시민갤러리 7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니쌤이 그린 사군자 문인화와 유화 등 약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는 비니쌤의 지인들이 전시회 기간 화환 대신 기부 중인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하며, 2022년 사군자 전시회 ‘붓으로 춤을 추다’를 열기도 했다. 비니쌤은 7월 1일에 이어 6일 시민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갤러리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갤러리에 멋진 작품을 출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정부시를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갤러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본관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가 직접 대관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