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고질ㆍ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우리군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지자체 중 공공의료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연천군에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종합병원이 없는 데다 병의원 및 약국도 부족해 공공의료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립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30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기준 경기도내 도립의료원 6곳(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도립의료원 6곳 중 절반인 3곳이 남부지역에 있어 실효성과 함께 남북 공공의료서비스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도내 남부지역의 경우 아주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수의 종합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좋다. 반면 연천군을 비롯한 동·북부지역은 종합병원은커녕 병의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경우 응급실은 물론이며, 산부인과 분만실조차 없다. 여기에 신서면 등 일부 지역에는 약국조차 없어 고령의 주민들이 일반의약품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연천군은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28%로 초고령 사회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연천군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흥준 제5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공연은 한지붕국악예술단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5사단 군악대 공연과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육군 장비 체험 및 군복 착용 행사, 외국군대 군복 전시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은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이 자랑하는 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전쟁 발발 72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모두가 즐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 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해 지켜낸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될 당위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다양한 군 관련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주한필리핀 총영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한국전쟁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필리핀군의 참전 역사에 대해 청취했다.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총영사 일행은 이어 연첩읍 상리에 있는 필리핀 참전비로 이동해 한국전쟁에 참여한 필리핀군의 전투 역사 등을 살펴본 뒤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영령들에 헌화했다. 앞서 총영사 일행은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열린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사를 관람했다. 로뮬로 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님과 연천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필리핀과 대한민국, 그리고 한국전쟁의 격전지인 연천군과 필리핀 도시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필리핀은 1개 연대 규모의 지상군을 파견해 진상리 전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3차 연천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3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 심의 등 3건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2023년 ‘복지 업그레이드! 희망 연천’을 목표로 사회보장영역에서 복지수준 향상으로 희망찬 연천을 만들어 지역의 주민이 연천군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복지수준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연천군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 등을 수립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만의 특색이 있는 복지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계획함과 더불어 사업의 실행력을 더 강화하여 연천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회보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군민의 생활속으로 촘촘하게 스며들어 따뜻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소통행보가 경기 최북단 연천군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연천군은 경기도로부터 15개 사업(115억원)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내산리 주민들을 위해 동절기 상습결빙 도로인 내산리 진입도로의 염수분사장치 설치와 수해로 피해를 겪은 아미천 친수시설의 수해복구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나온 노인회관 건립, 문예회관(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탁구장 시설 개보수, 초성·유촌리 도로 인도설치, 마을회관 신축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주민 건의사업 15개 약 115억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김동연 지사가 지원을 약속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정지원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경기도의 통큰 재정지원에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에서도 가장 북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경기 북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연천군민들이 건의하고 제가 약속한 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은 22~23일 연천군 청산면 푸르내마을 체험관에서“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는 연천군 관내 농협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도에는 1200kg(150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요양보호시설, 아동센터,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김덕현 군수는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IT 기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과 도경제과학진흥원은 SW 미래채움사업 운영협력과 연천지역 정보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및 체험활동,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청소년이 공정한 코딩교육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청소년육성재단과 경제과학진흥원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23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내빈 및 각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보훈가족 나라사랑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밴드공연 및 6·25전쟁과 월남참전자들의 실상에 대한 영상시청, 보훈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현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및 소명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보훈단체협의회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처럼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곡감리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1004포(3012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오정훈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이준수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 20여명이 함께 했다. 전곡감리교회는 플로리안 카페의 수익금으로 연탄 나눔, 쌀 나눔, 노인요양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수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교회 성도님들과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후원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전곡감리교회 이준수 담임목사 및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연천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21일 재난 관련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종합운동장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해 13개 협업반별 대처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연천종합운동장 1층 대형화재를 가상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설정, 연천군 및 연천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70여 명의 인력과 41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됐다. 연천종합운동장 자위소방대 초동대응과 연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의 구조·구급능력, 연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이태원 사고로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훈련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연천군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2023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10km 마라톤 선수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연천군 마라톤 동호인 25여 명과 5사단 장병 12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유기적인 협조로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2.5km 트랙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게 열렸으며,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부가 사이클동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5km 라이딩 강습을 진행해 사이클 동호인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경기는 38:44초로 김태헌 장병이 남자부 1등을 차지했으며, 49:50초로 김지인 장병이 여자부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남자부는 40:49초, 40:50초, 43:16초, 44:05초, 여자부는 50:18초, 54:59초, 57.09초, 57:59초로 남자5명, 여자5명이 연천군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내년에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대표선수로 발탁된 선수들은 2023년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민마트 전곡점(대표 문춘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640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마트 전곡점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자 연천군 농가와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운영체계를 개선하면서 수익이 흑자로 전환되어 수익금에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정훈 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동안 힘들게 지내고 있는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군정활동에 협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정기적인 나눔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민마트 문춘동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약 5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음여행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KSD나눔재단 마음이음지원사업)에서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맞춤형 교육과 교재개발, 연천여행코스 개발을 포함해 발달장애인이 문화활동가로서 성장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상품을 통해 장기적인 발달장애인의 직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 30회가 넘는 교육과정을 이수해 7명의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를 배출했다. 팸투어는 당일 2개 코스를 개발해 선보였으며, 1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특산품을 잇는 이음메이트 문화해설(재인폭포)-연천회관 율무라떼-주상절리 카약코스를 여행하고 18일에는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과 주상절리를 잇는 이음메이트 문화해설(임진강평화습지원)-연우갤러리카페–주상절리 카약코스를 여행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쉽고 편한 해설을 통해 연천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특산품을 활용한 카페 그리고 주상절리에서 즐기는 카약의 신선한 체험으로 연천에 대한 즐거움이 배가됐다는 후문이다. 김덕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안벼 보급종 공급 중단에 따른 대안벼 대체품종 선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임철진 연천농협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은 2025년 이전에 대안벼 대체품종을 확정하고 연천군에서 고품질 벼 품종이 재배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농협은 2023~2024년 대안벼 대체벼품종(해들·알찬미·경기15호)을 실증재배할 예정이며,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재배 종자를 공급하고 재배기술 지도 및 식미 검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향후 실증재배, 식미 검정 결과를 통해 고품질 벼품종을 2025년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군은 대안벼 종자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안벼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에게는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량 대안벼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안벼를 대신할 품종을 찾아 면밀한 재배실증과 밥맛 검증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재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군과 3개 농협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고품질 벼품종이 재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 결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수여하게 되며, 연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분석결과 연천군은 정책사업 투자비 비율 54.09%(전국평균 26.71%), 세수오차비율 93.07%(전국 85.65%), 지방보조금 비율 4.74%(전국평균 5.23%)등으로 나타나 재정을 건전하고 계획성 있게 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부채와 리스크 등을 적절하게 관리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재정건전성과 효율성관리에 집중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 등 삶의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3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민선 8기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천군만의 강점을 살린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모습을 보여줄 주길 바란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연천군의회가 뜻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소비자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세심한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청산면 마을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17일 청산면 백의2리 백의마을카페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김흥준 제5보병 사단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등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마을소득을 늘리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은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마을공동시설인 마을공유호텔 체크인센터(지상2층 연면적 234.57㎡,), 시니어창업플랫폼인 백의마을카페(지상2층 연면적 250㎡), 게스트하우스(지상1층 연면적 244㎡) 등을 준공했다. 백의마을카페는 지난해 3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카페 운영을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영업허가준비 등을 마친 뒤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백의마을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마을기업으로 지역 내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마을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민선8기 첫 군정연설에서 지속적인 재정 확대를 통해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개 군정방침 및 60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조직 재정비를 통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고보조사업 유치 확대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사업 추진의 기본이 되는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요 군정 방향으로 교통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연천 건설, 생애주기별 복지시스템 구축, 균형 있는 지역개발, 행정혁신을 통한 위민행정 등을 꼽았다. 김덕현 군수는 “서울-연천간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관련 시군과 공동 대응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북부 주요 교통량을 담당하는 국도3호선의 도로망 확충으로 2023년 상반기 중에는 상패-청산간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이동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제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9개 전략, 41개 세부사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쌀 800kg과 학습꾸러미 100개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쌀 소비촉진으로 농촌소득 진작에 기여하고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과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꾸러미(학용품세트)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오정훈 연천지부장은 “경기영업본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행사에 연천군 취약계층 어려운 가정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과 정성 어린 손길을 전해주신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오정훈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