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3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5건과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수 상정되어 있다”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광역교통망 확충, 4개 일반구 설치를 통한 자치분권 실현, 도시 균형발전, 생활인프라 확충, 화성형 복지체계 구축과 포용 도시 실현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 새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담근 4,000포기의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 소외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각 읍면동장, 새마을 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 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함께 일손을 보탰다. 조성대 의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남양주시의회는 단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권 중심 교통체계 전환 논의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장기도서관에서‘제16회 김포시 교통취약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주차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시의원과 교통전문가, 연구자,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김포 교통문제의 현실과 해법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포는 도시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교통 수요가 특정 시간대·생활권에 집중되어 북부권, 신도시권, 원도심 등 지역별로 교통취약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생활권 중심의 통합 교통체계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토론 내용을 종합하며 “현재 김포의 교통정책은 여전히 시설 확충과 공급 위주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중심으로 정책의 방향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근길 만차로 지나가는 버스, 통학로의 안전 문제,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프로탁구 시즌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16강 대진표가 공개됐다. 광명시와 한국프로탁구연맹, 광명시체육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미디어데이를 열고 16강 대진 추첨과 선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파이널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열기를 미리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프로선수단 47명과 취재진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대진 추첨 결과 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수 ▲국군체육부대 남성빈 선수와 미래에셋증권 우형규 선수 ▲미래에셋증권 박강현 선수와 화성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2일 춘천시 꿈꾸는 예술터에서 제2기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과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위원회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인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 의제 발굴 및 분과별 토론 △정책 제안·발굴 역량 강화 △도심 유휴공간 리모델링 우수사례 학습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제안과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춘천시가 옛 교육지원청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조성한 ‘꿈꾸는 예술터’에서 문화·예술 기반의 지역 활성화 사례 등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했다. 시는 이번 임시회의를 시작으로, 위원회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별 분과 운영을 강화하고, 소규모 회의와 토론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정책 참여 폭을 넓히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광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회관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김장 나눔을 이어가며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의 남·여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와 파 수확부터 양념 속 준비, 배추 절이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완성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김장에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이틀 동안 정성껏 담근 약 4,000포기의 김치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나보다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유보통합 바우처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아동에게 동일한 재정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상호간 격차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1년여 간 긴밀히 협력해왔다. 출석관리와 비용지원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등·하원 알리미 서비스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아동 안전성을 강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새로운 시스템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어느 기관에 다니더라도 출반선부터 평등한 지원을 받는 유보통합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파주시 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성과나눔’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가족센터, 한국다문화복지협회, 금촌 무지개 작은 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언어 지원(파주한국어공유학교,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다문화 언어강사, 한국어교실) △심리·정서 지원(찾아가는 다문화 학급(생) 예술치료) △문화이해 교육(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학교장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2025년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기관 간 역할 분담, 프로그램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파주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2일 지역 내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 치유농장과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신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치유농장 ‘지금농장’(대표 심재희)과 농촌체험농장 ‘다래목장’(대표 이종윤)을 찾았다. 지금농장은 2025년 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체험장 시설개선 및 참여자 효과 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았다. 지역 주민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래목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 대상으로 한 낙농 체험, 치즈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농촌의 정취를 살린 체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치유농업과 농촌체험농장이 지역의 농업·복지·관광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신 부시장은 현장의 운영성과를 살펴보고 시가 행정적으로 더 지원할 부분은 어떤 내용인지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했다. 그는 “치유농업과 농촌체험농장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교통정책을 배우기 위한 해외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2일 아프리카 케냐 정부 관계자들이 시를 방문해 청주콜버스를 시승하고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덕구 오송읍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에는 케냐 도시 도로청(KURA),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청(KoTDA)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시 대중교통과와 청주콜버스 운영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 관계자가 함께하며 청주시 교통정책을 설명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케냐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인 ‘콘자 테크노폴리스 2단계 사전타당성조사’에 참여하는 주식회사 애이치디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스마트시티를 표방하는 콘자 테크노폴리스에 적용할 도로·교통·첨단모빌리티 분야 벤치마킹 대상에 청주콜버스가 포함된 것이다. 현재 청주시가 전체 읍·면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청주콜버스의 정식 명칭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온 후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다. 이용자 중심 대중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2일 청주시립교향악단 김경희(여, 66세)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 또한 신규 상임 단원으로 플루트 1명, 베이스트롬본 1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신병대 부시장이 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신규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임기는 모두 2년으로, 2027년 11월까지다. 2023년 11월부터 청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기·기획공연 등 26회, 야외공연 2회를 개최하면서, 높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단원과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플루트 차석단원과 베이스트롬본 일반단원이 교향악단에 합류해, 한층 더 안정된 모습으로 청주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대 부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감독과 단원들을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시민들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교향악단 신규단원은 오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3일(목)부터 11월 23일(일)까지 11일간 ‘마켓경기와 함께 알찬 김장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김장 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도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김장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절임배추, 김치속, 완제품 김치류, 고춧가루, 수육용 돼지고기, 양념류 등 주요 김장 품목에 대해 30% 할인을 지원한다. 할인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하루 1회 발급 가능하며,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쿠폰은 마켓경기 내 행사 상품에 한해 당일 발급·사용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상품 목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김장철을 맞아 도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의 기회가,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11일 안동시 일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가정에 털목도리 7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털목도리는 한땀나눔상록봉사단(단장 김양선, 이하 봉사단) 30여 명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 재봉틀 활용 재능을 가진 퇴직공무원들이 모여 만든 한땀나눔상록봉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천마스크, 면생리대, 보냉백, 털목도리 등을 직접 제작하여 취약계층에 나누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안동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정성껏 만든 털목도리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퇴직공무원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11월 12일(수) 12시, 성남시의료원에서 ‘제4회 오티즘 어워즈’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성취를 축하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된 이후, 성남시의료원은 매년 오티즘 어워즈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을 격려해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행사는 시상식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은 축사에서 “2021년 심은 작은 씨앗이 이제는 든든한 나무로 성장했다”며 “매일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의료진의 노력이 성남을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티즘은 세상을 만나는 다른 방식일 뿐”이라며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한호성 원장은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이미 빛나는 주인공”이라며 “성남시의료원이 오티즘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 조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소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식용유나 튀김유 등으로 인한 유류화재로,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재발화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주방에는 반드시 유류화재 전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순간적으로 화염을 덮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를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기 사용이 많고 기름이 쉽게 쌓이는 환경인 만큼, 주기적인 청소와 함께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라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4.0 시대로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산업이 AI 기술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산업 역시 AI 자율 항공관제, 항공기 정비 자동화, 수하물 실시간 트래킹 등 AI 기술을 도입하고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이에 공사는 글로벌 공항산업의 리더로서 AI 혁신을 선도하고 K-항공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항공 AI 혁신허브’구축에 나선다. 공사는 2024년 3월 디지털 대전환 선포와 함께‘항공 AI 혁신허브’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7월‘비전 2040’발표를 기점으로, AI 혁신허브를 미래성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정부 협의,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면서 사업 추진전략을 다듬었다. 인천공항은 단기간 내 개발이 가능한 유휴부지와 독립적 전력망을 갖추고 있어 AI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비즈니스센터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최적의 조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13시 금송회관에서 공동주택 소방 안전․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28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 방법,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방법과 안전 신고 및 응급 처리 요령 등의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조치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평창 만들기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굿매너 으뜸 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로는 △(단체) 평창읍적십자봉사회(회장 강미영) △(개인) 석혜숙(용평면) 씨가 선정됐다. 평창읍적십자봉사회는 급식 봉사, 이동 목욕, 결연물품 전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왔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급식 지원 및 질서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석혜숙 씨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 지원 및 말벗·야외 활동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으며, 슬기로운 탄중 생활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고속도로 하행선 깃발 교체 활동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평창군이 봉사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11월부터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급식 지원의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위생·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관리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 점검 서비스와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급식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남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지대학교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과 더불어 급식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급식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전문적인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의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3,000억 원(국비 2,500억, 지방비 500억)을 투입해,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8,000㎡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 구조의 연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연구플랫폼에는 연구동과 클린룸동, 유틸리티동 등이 조성되며 2027년 설계를 시작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를 연구하는 ‘스마트모듈러센터’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대학자원을 확보해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플랫폼이 완공되면 국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밸류체인 강화, 핵심 기술 자립, 전문 기업 육성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첨단 디스플레이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약 3,73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