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용만 군체육수석부회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별 체험을 통해 재활의지를 제고하고 ‘보는 체육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체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태권도 학생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시범을 시작으로 디스크골프, 당구, 탁구, 배드민턴, 슐런, 한궁, 투호, 등 장애인체육 8개 종목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애인들이 종목들을 즐겁게 체험했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전한 체육활동은 곧 복지이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원 17명을 위촉하고,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평가단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과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공약사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민선8기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이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변경에 대한 심의 등 자문 및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가단 공약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 4대 분야 60개 공약은 11월 말 연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함께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약은 군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인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평가단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김동연 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자유롭게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5일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연천군에서 개최됐다. 맞손토크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중 즉시 실행가능한 13개의 건의사업에 대해 약 1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연천군은 건의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들은 예산지원 사업인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야구장 시설개선’, ‘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공급공사’ 등 13개 사업의 추진상황, 예산집행계획,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기도의 재정지원에 감사드리며, 담당부서에서는 각계각층 주민들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출신으로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외야수 박영빈이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프로구단 입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박영빈과 함께 연천 김인식 감독, 노찬엽 코치 등 구단 직원들이 함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영빈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입단을 축하했고, 박영빈은 사인 유니폼과 볼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연빈은 올해 연천 미라클에 입단해 프로야구단 입단을 목표로 맹훈련했으며, 마침내 NC 다이노스에 입단하게 됐다. 박영빈은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이후 군 복무중, 가장 전통이 있고 훈련비와 합숙비까지 지원하는 연천 미라클에 입단할 계획을 세웠으며, 입단 후 많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성장 시켰다”며 “연천군에서 많은 지원으로 포기할 수 있는 야구를 다시 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영빈 선수의 프로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군민들과 함께 프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 할테니 좋은 활약 기대한다.”고 격려했으며, “프로에서 성공해서 야구로 연천을 많이 알려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연천을 연고로 하는 연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는 2018년부터 ‘무궁화 책날개 운동’의 일환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에 368권,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35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연천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용주 경기6 부방면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성금을 전해주고 계신 무궁화복지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계지원비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교회는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귤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남교회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연천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돌아보며, 관내 노인·청소년·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재은 목사는 “신도들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군남교회 이재은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연천군은 9일 군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이장협의회 및 읍면장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유치 등 군정의 주요 정책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고사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미를 담아 온힘을 다해 연천군민만 바라보며 새로운 연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장협의회 및 읍면장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군정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희 군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군과 군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과 행정을 연결하며 큰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9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 국가보훈처,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열릴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정임재 국가보훈처 6·25전쟁 정전7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장, 신상범 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필리핀 대사관 레이샤 올라바리오 3등 서기관 등이 참석해 ‘유엔군 참전과 국제사회, 그리고 경기도 연천’이라는 주제로 유엔군의 활동상과 정전협정 70주년 의미를 돌아보고 연천군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데릭 크레이머 박사의 ‘냉전시대 세계관의 형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이상호 박사의 ‘6·25전쟁기 유엔군 군수지원 체제의 양상’에 대한 주제 발표가 마련됐다. 이후 국방대학교 손경호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성진 박사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의 ‘6·25 중 유엔군의 경기도 연천 지역 참전 연구’, 연천군 박종민 부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2기 ESG 전문가과정』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기후환경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해를 도모코자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ESG 선진행정 우수 지자체인 연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2기 ESG 전문가과정 연천 방문은 금년 상반기 제1기 방문(4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서 연천군은 유네스코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친환경 프로그램 발굴, 주민소득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을 구축하고 접경지역 지자체들과 연합하여 DMZ 보존 관리에 대한 실천적 추진체계를 확립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ESG 현장학습 장소로 손색없다는 평가이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한스경제와 공동 주관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진을 포함한 다방면의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산학 융복합 고급과정인 『제2기 ESG 전문가과정(교육생 58명)』을 지난 9월 16일에 개설(출범식)했으며 ESG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통찰력 함양을 목표로 ESG 관련 다양한 주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서울대 환경대학원 『제2기 ESG 전문가 과정』과의 교류를 통해 군이 가진 ESG 환경을 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지방학회 및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나온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 보고회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경복 협의회 회장(옹진군수), 김덕현 연천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시·군 실무 추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지자체 설립 및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과 광역행정팀장도 토론자로 배석해 정부입장에 대한 견해를 전달했다. 개회식 진행에 이어 주제발표 섹션에서는 협의회 특별지자체 구성용역 선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금창호 박사의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설립방안’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박충훈 박사의 ‘부울경 특별연합의 추진사례와 시사점’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순은 교수(前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남재걸 단국대 교수, 이상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6일 개최한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했다. 특히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하도록 하여, 타지역 주민들에게도 연천군의 아름다운 가을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들은 공원에서 연강나룻길을 지나 군남 두루미 파크까지 7.2km 코스를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아름답게 수놓은 연천의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눈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일 고대산 치유숲길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3일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 사업까지 2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17개소를 방문해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은 2022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 경과 및 추진 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각종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내실있는 활용방안 등을 주문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서 점검한 사항과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현장 중심의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 국가보훈처,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기념행사의 연천군 유치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군은 ‘유엔군참전과 국제사회, 그리고 경기도 연천’이라는 주제로 유엔군의 활동상과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연천군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대회에는 주한외교사절, 신상범 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김성원 국회의원,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을 비롯해 연천군 보훈단체, 연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데릭 크레이머 박사의 ‘냉전시대 세계관의 형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이상호 박사의 ‘6.25전쟁기 유엔군 군수지원 체제의 양상’에 대한 주제 발표 뒤 국방대학교 손경호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성진 박사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나종남교수의 ‘6.25전쟁 중 유엔군의 경기도 연천지역 참전 연구’, 연천군 박종민 부군수의 ‘20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달 26~27일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린 전국산림조합장 워크샵에서 찾아가는 대국민 임업서비스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부상으로 차량1대(XM3)를 받았다. 연천군산림조합은 2021년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대상, 산림시공사업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재무건전성·경영향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060억원을 돌파해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해 관내 조합원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대국민 임업서비스 우수로 차량1대를 수령했으며 더욱 노력하여 조합원님들을 위한 최고의 금융서비스 및 산림경영기술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1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 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을 점검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자체점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고남숙(패밀리코칭상담소 소장) 강사와 함께 4시간 동안 ‘고위직의 리더십과 젠더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전반에 대한 의식을 점검하고 직장 내 성희롱 사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공직 사회에 평등하고 안전한 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전 직원 및 관내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연탄은행은 지난 2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전곡중앙교회 주관으로 2005년 개소한 연천연탄은행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개소 후 지난 18년 동안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온 임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개인적인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온 김경희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연천연탄은행은 행사 이후 약 130여 명의 연천푸드뱅크 이용자에게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덕현 군수와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행사를 마친 뒤 전곡읍 은대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는 “부족함이 없도록 후원해주시는 수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한 가구도 빠짐없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천군수(김덕현)를 비롯한 신천(莘川) 생활권인 동두천(박형덕) · 양주시장(강수현)과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을 중심으로 생활과 환경 등에서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연천·동두천·양주 3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공동 지역현안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천 생활권 3개 시군 협의체 구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경원선) 증편 사업 △북부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예산 지원 △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의와 중앙부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 등의 안건에 대하여 토의했으며, 향후에는 3개 시군 협의체 임시회 개최와 협약 체결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천군수는 “이번 첫 간담회는 신천 생활권 3개 시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으로 공동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공동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내년 업무계획에 대해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26개의 부서 및 산하 기관이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민선8기 신규시책 및 현안사항 등 주요 역점 사업들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2023년은 민선8기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로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대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현안사항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신규시책사업의 추진방향을 구체화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로서 업무추진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 인구 유입을 추진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의지를 갖고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연천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연천군은 25일 전곡읍 첫머리거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10개 읍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연천군민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이다. 김동연 지사가 직접 연천군을 방문해 김덕현 군수와 지역 주민을 만나 연천의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연천군민이 묻고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가 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천 주민들은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청소년 AI센터 설치 ▲초성리 마을 앞길 인도 설치 ▲군부대 유휴지 사용 ▲미산면 마을회관 및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민통선 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는 주민들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사업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북도와 특별자치도에 대한 구상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발전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도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