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명주소법 시행법 이후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소 식별이 어려워져 군민의 불편을 초래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5년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4,230개를 오는 9월까지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해서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간편결제 시스템(나라 사랑 pay)을 활용해 군 용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나라 사랑 pay’ 사업은 관내 가맹업체에서 군 장병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가맹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군 장병들에게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가맹업체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군 장병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나라 사랑 pay’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행정복지국 행정과 교류협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나라 사랑 pay 사업을 통해 군 용사들의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5월 2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에는 위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심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사 과정에서의 위원 역할 및 사업 집행·평가 모니터링의 의미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난해 공모된 제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집행 및 평가 모니터링를 진행하여 제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3일에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해 공모된 제안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안 사업에 관한 검토 방법 및 사업 구체화에 대한 공무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가 이번에는 지역사회 최대 숙원사업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 오인철)는 5월 20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번 성명에서 “지금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골든 타임이며, 지방의 소멸은 대한민국의 소멸이며 이를 막기 위해 시급히 국가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홍천군은 제주도와 비슷한 면적의 전국 최대면적의 지자체지만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철도 사각지대로 남아있고 수도권과 근거리에 있는 이점을 전혀 누리지 못하며 점차 쇠퇴, 소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지역의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에는 새로운 활기를, 대한민국에는 균형발전을 가져올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필히 통과하여 조기착공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하수도 사용료 기본요금제 폐지 및 요금 감면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3명 이상, 3대 가구만을 대상으로 했던 감면 혜택은 새로운 범위로 확대됐다. 새롭게 개정된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조손, 한 부모,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증 환자,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3대 가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이 추가로 개정되어 아파트와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495세대에 해당했던 기존 대상자들보다 1,010세대가 더하여 총 1,505세대가 수도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확대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들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혜택을 원하는 가정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홍천 군민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은 환경과 삶의 질을 위해 계속해서 군민들을 지원하고 발전해 나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와 원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농업인들이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가 상승하고 불경기로 농산물 판매에도 애로사항이 많아지는 데다 잦은 재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농촌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질의 농축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새마을금고에서는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판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내 다른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5월부터 민간 병·의원과 연계해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 및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이다. 기존에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간 원격협진이 이뤄졌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병·의원 7곳과 보건진료소 간의 연계를 확대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연중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에 대한 집중 야간계도·단속에 나섰다. 최근 관내 주택가나 공원 인근, 공한지 및 이면도로 등에서 밤샘 주차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공해, 교통안전 문제 등의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계도 및 심야단속을 실시했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허가받은 차고지 외의 지역에서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밤샘주차를 하는 경우 10∼20만 원의 과징금이, 건설기계는 주기장을 이탈하는 경우 5∼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단속반을 꾸려 현장 점검과 시민 제보를 통해 밤샘주차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17회의 야간계도 및 1회 심야단속을, 건설기계의 경우 7건의 현장 계도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밤샘주차 금지 계고 229건과 과징금 처분 및 해당 관할관청 이첩 10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원주시는 집중단속과 함께 차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6월 4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을 비롯해 ‘혁신도시몰(폐쇄몰)’과 ‘소금산그랜드밸리통합센터 홍보판매장’의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주몰 입점 자격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지만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 입점 기업에는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판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반곡동 혁신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등에서 총 26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일대의 식당, 편의점 등을 돌며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를 비롯해 마사지업소와 전자담배 판매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민관합동 점검 외에도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2회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행사에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댄싱공연장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행사장(원주문화원)까지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어 운영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 당일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교통 안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혼선을 끼쳐드린 점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일 행사장 인근 주차장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COMPUTX 2025, 아시아 최대 규모 IT 박람회)와 이노벡스 2025(InnoVex 2025, 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컴퓨텍스는 1981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반도체 박람회로 올해는 엔비디아, AMD 등 전 세계 29개국 1,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016년 시작된 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인 이노벡스에는 AI,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여 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외자 유치가 확대되는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해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외국 자본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 관내 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생태계 편입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2,382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총 60억 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7일 원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급대상 및 보상금액을 결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신청인에게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2024년에 소음대책지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에 신청하지 않아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이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30일까지 시청 기후대응과 군소음대응팀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은 8월 말 지급되며, 이의를 신청하는 경우 추후 심의를 거쳐 10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올해 접수 기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내년 1월과 2월 소급 신청할 수 있다.”라며, “군소음 피해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소음대책지역 확대, 직장 감액 기준 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교도서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 책 출판 연수 ‘책 만들기에 폭싹 빠졌수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독서 환경 조성과 글쓰기 교육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교실 속에서 학생들이 창작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책 출판 전 과정을 안내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연수 강사는 이야기꽃출판사 김장성 대표(작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책 만드는 책, 책책』을 중심으로 한 책 출판 기획 및 실천 △학교 예산을 활용한 출판 절차 안내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 대표는 『민들레는 민들레』로 2015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급과 동아리 단위의 책 출판 활동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마음누리 콘서트 1차 공연을 개최했다. ‘마음누리 콘서트’는 영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공연 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유치원 원아부터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문화예술 공연이 운영된다. 1차 콘서트는 유치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암펠로스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2, 3차 콘서트는 5월 28일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허그인 협동조합-에네르뗄’의 드로잉 및 팝페라 댄스 공연을 운영한다. 4차 콘서트는 11월 수능 이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큐브’의 창작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영언 교육장은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영월의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문화적 충족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월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제10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인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부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공연과 부부특강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부부상 시상, 다둥이가정 후원금 전달 등이 이어지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5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읍면장과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총 10쌍의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문과 부부는 다음과 같다. ▷횡성부부상 : 권오택·김경화(횡성), 최찬규·유미옥(우천),조원문·정선자(안흥), 엄성근·이성순(둔내), 윤명현·김명숙(서원), 고금출·김춘택(강림) ▷백년해로부부상 : 곽덕근·김옥분(갑천), 박석훈·권연순(공근) ▷다문화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정책협의실에서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초등학교팀 5명, 중학교팀 5명, 고등학교팀 5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동안 강원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인성교육 지원단은 △해외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타시도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강원 인성교육 정책 제안 △인성교육 도움 프로그램 제작 및 지원 △인성교육 연수 운영 등 강원 인성교육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제3차 인성교육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앞두고, 인성교육 지원단의 활동이 종합계획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학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높은 도덕성과 실천력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군은 21일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최초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준공식을 열고 이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124.7, 도비135.1)이 투입돼 연면적 2,017㎡에 지원센터 1개동, 모듈형 전기 특장차 제작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 14종를 갖추고,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지원, 중소·중견기업 자립화·사업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확정된 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에서 주관해 작년 말 공사를 마치고 내달 6월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연구·실증단지를 시작으로 3단계 순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는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유기·유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손잡는다. 춘천시는 21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유기·유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물복지 실현에 관한 자료 제공 및 정보 교류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동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동물보호 문화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동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유기유실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와 더불어 광견병 예방접종, 입양비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44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을 구조했으며 현재 기준 135마리를 보호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1일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에서 열린 ‘따뜻한 동행 1일 캠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동행 1일 캠프’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과 캠핑 체험과 산책,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면서 힐링과 소통,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센터 이용자와 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무엇보다도 가족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큰 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하루가 작은 쉼이자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자조모임 ▲정신건강교육 ▲심리지원프로그램 ▲가족소진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기능 강화와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