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ㆍ중학교 9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2차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성(인권) 의식 향상과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자신의 신체와 사춘기에 대한 이해, 성적 권리 보호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행동을 이끌고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6일, 인천신송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실 오픈랩을 실시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학생 참여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교사의 신청을 받아 △주사전자현미경실 △분광광도계실 △상상메이커실 등 지능형 과학실과 첨단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관내 모든 교원이 신청 가능하다. 오픈랩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노과학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흥미를 높이고 싶었다”며 “파리 눈에 털이 있다는 사실을 재밌어하는 학생들을 보니 교육과학정보원을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기말고사 이후 학교 자율 시간을 활용한 오픈랩 신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14일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The Gift of Love’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신영, Duetto 유슬기와 백인태,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Grande amore’, ‘지금 이 순간’, ‘You raise me up’등 바로크 음악부터 뮤지컬,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7일 부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배우 겸 작가 명로진의 ‘동양고전에 얻는 지혜와 힘’ 강연과 제갈인천 북뮤지션의 동서양 고전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역할 낭독극, 인문 스피드 퀴즈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늘북구도서관은 학생들의 소감 및 작품 서평 등 독후활동 내용을 책 읽는 학교 활동 모음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도서관과 삼산경찰서는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사이버도박, 전동 킥보드 등 청소년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능 이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ㆍ중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제로 센터의 이해 및 학년말 업무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제로 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년말 학교생활기록부 처리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폭력 제로 센터’는 2023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관련 학생 관계 개선 지원 및 관계 기관 연계 등 통합적 지원을 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와 교육적 해결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5일 강화 라르고빌에서 관내 학교장과 교감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이용한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전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이원찬 회장은 AI 강화학습, 알고리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교별 혁신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기술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교육 리더십 연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유치원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읽걷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읽걷쓰 교육정책의 이해, 유아교육의 역할,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대면 및 실시간 원격연수를 병합하여 참여 교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읽걷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의자, 장기 요양대상자 등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부평도서관은 2012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부평도서관은 경기·강원·인천 지역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책나래 서비스는 부평도서관 누리집 및 책나래 누리집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며 1인 최대 10권, 4주간 대출 가능하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부평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 초청 ‘영원한 천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유정 작가의 소설 ‘영원한 천국’은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 SF 소설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정유정 작가와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스와뉴 밴드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2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 DVD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화로 겨울나기’를 주제로 가족영화‘엘프’,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14일에는 계양시네마에서 크리스마스 영화 ‘그린치’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12월 테마 DVD 전시 및 영화 상영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디지털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습 동기 부여, 오답 노트 작성법, 단계별 독서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기초학력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줌(ZOOM), 밴드(BAND)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습콘텐츠, 실시간 쌍방향 원격교육, 질의응답 등을 지원하며, 학년별 워크북과 학습꾸러미 등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이 개발한 학습캠프 교재 및 학습콘텐츠는 캠프 기간 중 학습활동 결과 공유 및 질의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완주를 지원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비 중학생편’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에게 온(ON) 방학‘ 학습캠프 참가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또는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주제로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력으로 교육 복지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 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 경험과 발전 방향 모색 등의 주제 발표와 현장 전문가, 학생, 교육복지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통합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 개선과 인식개선,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및 내년도 신규 공모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중고 73개로 확대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이슈 해결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 연계 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진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2025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미래형 학교·학년(급) 교육과정 연합 워크숍’을 26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2024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47교와 학년(급) 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65팀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발표, 유형별 성과공유, 맞춤형 상호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 준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제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1.43%를 달성하며, 시도교육청 평균 1.08%를 웃도는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산하기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독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년 법정 의무구매비율 1%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장애인 근로기회 확대와 사회환경 조성이 인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 기반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2일까지 7회에 걸쳐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학기부터 본격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으로 학교를 적극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 북부 학생 자치 네트워크 및 학생 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초·중학교 학생회 대표인 ‘논스탑’회원들과 학생 참여위원회 위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을 지키는 그린 멘토’, ‘학생회 공약 이행’, ‘학생 참여위원회 활동’ 등 지난 1년간 학생 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그린 멘토 – 실천하는 지구 생태 시민’ 활동에서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한 사례, 학생회 공약 이행 사례 등을 발표하며, 실천 과정의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내년도 활동 계획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학생 중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북부 기후생태 전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적 삶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난감 자원순환 사례를 체험하고, 각 학교의 생태 전환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인천현송중학교 김미경 교사가 발표한 생태 시민 교육과정 모범 운영 사례는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생태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 전환교육을 적극 적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가 기후생태교육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적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읽걷쓰 연계 학생 마음을 읽는‘새롭게 만나는 시’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활동과 연계하여 '시' 수업으로 교사들의 융합예술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수업 시연, 워크숍,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음을 읽고 함께 걷고 시를 쓰다’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은 다양한 시적 접근 방법을 배우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수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웠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유․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 만나는 멸종 위기 동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드로잉 프로그램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고, 기후 환경과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은 인천학생과학관 기후환경생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멸종 위기 동물을 표현하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내 작품이 전시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기후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미래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