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장애인 및 비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맞이 척사대회, 윷놀이 대전: 행운을 부르는 윷판’을 진행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다란 윷을 던지며 말을 옮기는 방법을 팀원들과 상의해 결정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윷놀이뿐만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만둣국을 나눠 먹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한 점이 행사의 가장 큰 의의로 평가받았다. 강민수 센터장은 “명절이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장시간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영역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 당 수강인원은 15~20명이다. 분야별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성교육, 영양교육, 눈썰매 등) ▲인지·언어(아동권리교육, 대학탐방 등) ▲정서·행동(창의미술, 요리교실 등) ▲부모·가족(예비초 부모교육, 영화관람 등) 등 11개 과정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종가능백신 설정)이나 시흥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확인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 명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들이 용인시 예절교육관의 ‘한국문화 명절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관내 이주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특강에는 중국 국적의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해, 한국 설 명절의 주요 문화인 세배, 차례, 한복 체험, 떡국 만들기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설날, 설빔, 차례의 의미를 배우고 큰절과 세배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또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의 위치와 순서 등에 대해 질문하며 평소 어려워했던 차례상을 직접 차려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가래떡을 직접 썰고 떡국에 오색 고명을 장식하며 서로 자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양차오 씨(38세, 삼가동)는 “가족과 함께 한해의 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문화를 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명을 위한 ‘도촌희망설날’를 진행한다. ‘도촌희망설날’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상별 맞춤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위한 문화공연 및 특식을 지원하는 ‘행福잔치’,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 및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식료품, 침구류 등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성남동 소재 고시원 7개소 거주 1인 가구 400여명에게 지역상점에서 이용 가능한 15,000원 상당 식생활쿠폰을 제공하는 ‘도촌 푸짐한 한상’을 준비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따뜻함과 작은 위로가 되고자 준비하였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23일(목)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특식 제공 행사 ‘설맞이 福나눔 행福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 ‘설맞이 福나눔 행福잔치’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지역 내 15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어린이 공연과 세배식이 진행되었으며, 떡만둣국, 소갈비찜, 모둠전 등 명절 특식과 전통유과, 사골곰탕 등 푸짐한 설맞이 선물이 전달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중원구 손용식 구청장, 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 성남시의회 안광림 시의원, 윤혜선 시의원, 도촌동 권정민 동장, 성남시출입기자협회 이성규 회장을 비롯 많은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건넸다. □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이 모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해 주셨다. 이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들을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의 자립적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전, 동그랑땡, 산적꼬치를 정성껏 만들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음식은 양정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변종세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깊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요리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비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완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된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이 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고열, 오한, 발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태전·고산지역의 인구 및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버스 광주 15번과 16번 노선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행 시간은 두 노선 모두 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운행하며 광주 15번은 1일 13회, 광주 16번 1일 21회 운행한다. 광주 15번 노선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태전·고산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주민 생활권 확대와 환승 편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16번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광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신설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개통으로 태전·고산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해당 소송의 선고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소송은 일부 주민들이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것으로 주민등록 요건과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쟁점이 됐다. 지난 1심에서는 입지 후보지 응모요건의 적법성을 인정했으며 주민 동의요건 충족 여부 확인도 유효하다고 판시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의 적법성도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열린 항소심에서도 1심 판결의 사실인정과 판단의 정당함이 재확인됐다. 재판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절차에 하자가 없다”며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번 판결로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시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사업 진행 속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고물가 및 경제상황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의 경제 활성화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받은 후 시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식품·위생'음식문화 개선사업'식품위생업소 융자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시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도내 411개 돌봄취약가구와 유기동물을 입양한 572가구 등 총 983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1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는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물품 배정수량을 확정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물품구입과 배송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반려동물 배변패드, 케이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경기도 내 시군 동물보호복지 담당부서, 시군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배부됐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있는 물품의 구성이 좋다보니 물품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입양자들이 너무 좋아한다. 후원이 꾸준히 계속되어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육실, 체력측정실, 운동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건강교육실에서는 주민건강강좌와 건강동아리가, 영양교육실에서는 건강 식습관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이 운영된다. 또한 체력측정실에서는 체력 측정을 통한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운동교육실에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기구가 설치되는 점이 소하건강지원센터와 차별화된 점이다. 소하건강지원센터에는 요가, 체조 교실 등 운동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됐다면, 철산건강지원센터에는 신체가 약한 시민들도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동 순환식 근력운동 기기, 균형 운동 기기, 실시간 보행 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 매우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50~80%)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폐렴은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관절은 인체에서 슬관절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관절로 몸통과 다리를 연결하고 체중을 지탱하며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고관절 골절은 허벅지뼈와 골반이 연결된 부위에서 발생하는 골절로 주로 고령자와 골다공증 환자에게 발생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관절 골절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4년 31,629명에서 2023년 41,809명으로 늘어났고, 연평균3% 증가율을 보였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4배 더 많았다. 연령, 성별로는 80세 이상 여성이 3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70대 여성 20.6%, 80세 이상 남성 9.1%, 60대 여성 8.4%, 70대 남성 8.1% 순이었다.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신근영 과장은 “고관절 골절은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과 블랙아이스로 인해 길이 미끄럽기 때문에 낙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젊은 사람의 경우 가벼운 타박상이나 찰과상에 그치지만 노년층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 역시 약해져 있기 때문에 고관절 골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2025 설 명절맞이 기부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백성운수(주) 현금 500만 원 기부 안성시에 소재한 백성운수(주)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 ㈜대원고속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기부 ㈜대원고속은 시장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부했다. ◆ ㈜삼에스코리아 현금 500만 원 기부 반도체웨이퍼캐리어 제작 기술을 보유한 ㈜삼에스코리아는 안성시와 신규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성을 가치있게’ 슬로건으로 안성시‘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월 말까지 집중 모금을 실시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치매관리사업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지역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 운영지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련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탄노인복지관은 치매쉼터(이동형 쉼터)를 다음 달 4일 개강 후 매주 화·목 13시부터 16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재재활, 정서지원,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경증 치매 환자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치매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 전후 2주간(1월 22일 부터 2월 5일)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는 이 기간‘비상의료관리상황반’44명(3개 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체계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21개소에 1: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하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아울러, 모자센터 3개소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 5,9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빈틈없는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병의원(10,964개소)과 약국(5,417개소)을 지정하고, 설 당일(1.29.) 문 여는 병의원에는 운영 인력에 대한 수당 등 3,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호흡기 경증 환자를 위한 발열 클리닉 6개소와 진료 협력병원 18개소에 265병상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경증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심야시간에 운영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의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시흥시청 누리집,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 정보제공’ 및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시흥시 군자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시흥형 타운매니지먼트 프로젝트’라는 재생비전을 제시하고, ▲가로환경개선사업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통학로 및 보행로 개선사업 ▲청소년 마을기획단 프로젝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자동 일대는 건축물 노후화, 보행안전 취약, 무단투기쓰레기 방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노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 대표적인 원도심 쇠퇴지역이다.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에서는 블록, 가로 등 집단적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낡은 통학로, 보행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네 문제 해결을 위한 소규모 실행사업을 발굴하도록 해서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