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과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춘천 바우처 택시 이용범위가 임산부 이동지원까지 크게 늘어난다. 춘천시는 내년부터 바우처택시 명칭을 ‘봄길택시’로 변경하고 기존 노약자 중심의 지원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바우처택시는 월 15회까지만 이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노약자와 장애인에게는 큰 제약이 되고 있었다. 또 바우처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이용자가 먼저 요금을 전액 결제한 뒤 한 달 뒤에 지원금을 환급받는 구조여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이용자들의 재정적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이어져왔다. 이에 시는 이용횟수 제한을 없애고 지원금 한도 내에서 매회 1,500원 만 부담하면 즉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개편에 따라 기존 바우처택시 카드를 사용하는 시민들은 이달 중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로운 카드로 대체 발급해야한다. 임산부는 내년부터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봄길택시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민원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효란 교통과장은 “그동안 이용 횟수가 제한돼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새롭게 개편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곽기웅)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으로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로, 환경오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가 퇴‧액비화 과정을 거쳐 살포하기에 적합한 상태인지 여부를 부숙완료·부숙후기·부숙중기·부숙초기·미부숙 등 5단계로 구분해 판정하는 검사이며, 퇴‧액비 내 중금속(구리‧아연) 및 염분 함량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결과지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부숙도 검사를 신청하려는 농가는 퇴비 더미의 상‧중‧하단 등 최소 5개 지점에서 고르게 시료를 채취한 후 이를 잘 혼합해 약 500g을 지퍼백 등 밀폐 가능한 봉투에 담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지원접수처로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정·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청사, 체육시설, 도시공원, 학교·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2,240곳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안내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금연구역에서의 무분별한 흡연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지난 3일과 4일, 우천초등학교 및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 난방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 40명과 인솔 교사, 직원 2명 등 총 44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난방지원에 후원된 연탄은 학생들이 학교 알뜰장터 운영 수입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의 정성이 더해진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3일에는 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횡성읍과 우천면의 재가장애인 가정을 찾아 연탄을 직접 전달했으며, 4일에는 성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횡성읍 일대 가정을 방문해 지원을 이어갔다. 박성길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활동이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4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군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며, 센터장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용 교수가 선임됐다.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정신질환 예방, 조기 개입, 치료 연계, 재활 지원,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역할을 맡고 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신 심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사업, 아동 청소년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군민이 필요한 시점에 전문적이고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12월 4일 더이음마당에서 ‘2025년 농촌지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해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농업인 학습단체, 청년농업인, 농촌지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후 변화 대응 과수 육성, 스마트농업 확대, 지역 소득화 유망작목 발굴,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기계 임대 활성화, 귀농과 귀촌 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기계 임대 사업과 농업기계 교육훈련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4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아보피치’를 운영 중인 오정현 강사와 성악·모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가 오지현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두 강사는 강의와 성악 공연을 병행해 장애의 개념,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 일상에서의 차별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역량과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법정 의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장애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12월 3일 오전 10시 K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2025 적십자 봉사원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과 초청 인사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과 엄기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올해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봉사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2026년도 지역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확보된 예산은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총사업비 85억 원, 2026년 23.3억 원) ▲평창 노동∼홍천 자운 국도 건설(총사업비 970억 원, 2026년 5억 원) ▲자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총사업비 373억 원, 2026년 3억 원)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총사업비 15억 원, 2026년 7.5억 원) 등 4개 사업이다. 홍천군은 정부예산안 발표 이후 관련 부처와 국회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으며, 사업 필요성 설명과 자료 제출 등을 통해 예산 반영을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홍천군의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 총액은 2,549억 원으로 전년도 2,311억 원 대비 10.2퍼센트 증가했다. 또한 확보된 주요 국도비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무이∼생곡 도로 건설, 총사업비 590억 원, 2026년 30억 원)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총사업비 53억 원,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화전·상오안 농공단지가 도내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홍천군은 춘천, 강릉, 평창과 함께 도내 4개 육성지구 중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분야를 맡게 됐으며 그린바이오 기반 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총 39.1헥타르(ha) 규모인 화전·상오안 농공단지는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실증, 제품화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 농식품 산업과 바이오 기술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육성지구 지정으로 국비 1,000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지원과 42억 원 규모의 입주기업 지원 사업이 가능해졌으며 지자체 소유 부지와 시설의 수의계약 사용 특례도 적용된다. 이러한 지원 체계는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기능성 식품 및 바이오 소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유치원 생활기록부 담당자 및 희망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생활기록부 기재방식의 주요 변경사항을 현장에 신속히 안내하고, 교원의 이해를 높여 기록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 ▲관련 도움자료 활용 방법 등 실질적인 업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기록 작성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교원의 이해와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유치원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지원과 연수를 이어가며, 신뢰받는 생활기록부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어 어려움에 처한 관내 한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 도시락을 전달하고 겨울철 주택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 도시락을 전달하고 ▲전기·수도 점검 ▲단열 상태 확인 ▲동파 방지 조치 등 겨울철 필수 주택 안전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면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했던 ‘귀농·귀촌학교’ 제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차시별 신청을 통해 운영됐으며, 1일 차 53명, 2일 차 48명, 3차 48명이 참여하는 등 매 차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외에도 귀농인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농산물유통,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및 활용법 교육, 농업인 보험 및 대출 제도 이해 등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조기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면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 됐다”라며,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정책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귀촌학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폭넓은 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관 기간은 내년 2월 10일~ 6월 28일이며, 전시실은 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모에는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예술인 및 전시실 목적 취지에 맞는 전시가 가능한 개인과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료는 1일 14만 원이며,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전문 심의를 통해 1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2월 ‘도서관’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와 세상에서 가장 아슬아슬하고 가장 안전한 모험을 만날 수 있는 ‘이건 또 뭐지?’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개관 16주년과 내일의 어린이실 1주년을 맞아 ▲‘반짝이는 리듬케이크’ 타악기 콘서트 ▲특별 주문 케이크 만들기 ▲책 속 진짜 케이크 만들기 ▲도서 연체 면제 이벤트 ▲도서관 대출자 대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이용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관 16주년과 어린이실 1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3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 1기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8월 30일 창단해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예술 역량 강화와 문화 감수성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연주회는 그동안 갈고닦아 온 국악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공연으로, 청소년 단원들의 성장과 예술적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 1기 창단연주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해 발생 시 재해 상황 파악 및 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추진한다. 비닐하우스, 노지작물 등 재해 우려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지주시설 설치, 급수시설 피복, 난방장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한파 및 결빙 대비를 위한 단열 자재 등을 보급한다. 폭설·한파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피해예방요령을 전파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피해예방수칙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 지붕, 덮개, 단열 점검·보강, 결빙 대비 배관, 수도시설 등 보온 조치, 기상특보 발령 시 작물 및 시설 보호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 및 시민 재산 피해뿐 아니라, 농업·농촌에 미치는 피해까지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농업인 여러분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올해 ‘2025년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버스 운전자 12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운수업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명, 하반기 7명 등 총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교육, 1종 대형면허 취득 지원, 실무 교육, 채용 연계를 지원한 결과 청년 12명이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해 버스운전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8명 중 6명이 현재도 근무 중으로 높은 고용 유지율과 함께 지역 정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운전 분야에 청년 인력이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천안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야간 수거를 폐지하고 주간에만 수거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자정부터 오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내년부터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한다. 야간 수거 폐지는 심야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한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또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권역을 3권역에서 5권역으로 늘리고 이면도로, 골목 등 배출 취약지역 수거를 위한 소형 청소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으므로 주민들은 종전처럼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세대 및 인구 증가로 생활폐기물 배출량과 배출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간 수거로 전환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제천에 3cm의 눈이 쌓였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건설과와 읍면동 31명의 직원이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시외 16개 노선과 시내 주요도로, 읍면동 이면도로 등에 30대의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예찰 활동과 함께 4일 저녁부터 바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5일 새벽까지 잔설 제거와 도로 결빙 해소 작업이 이어지며 밤샘 대응이 진행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눈이 내릴 경우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