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2025년부터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총 1,1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형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감염병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초등학생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거에는 도비 일부를 지원받아 운영하던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전액 시비로 전환해 시행함으로써 시의 재정적 책임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헬멧 및 보호 장비 착용법, 도로 주행 시 교통신호 준수,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포함해 운영된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6월 30일 사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버스 정류소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버스 승강장 28개소를 신설 및 교체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30대를 최신 모델로 교체해 쾌적한 첨단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의 표지판형 승강장을 협소보도형 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신규 설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며, 시인성이 뛰어난 LED형 단말기를 적용해 교통약자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이번 사업은 교통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 정류장을 정비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2025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단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7개 사업에 대한 공약 조정 심의를 완료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9개 분야 44건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28건을 완료해 이행률 64%를 달성했다. 회의에서는 행정 및 재정 여건, 시민 수요 변화 등 외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개 사업에 대한 조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시민단원들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시민 소통과 협업의 거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처음 열린 회의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약은 시정의 철학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오늘의 자리가 무척 뜻깊다”라며, “시민의 시선이야말로 행정을 가장 바르게 이끄는 나침반인 만큼, 오늘 논의된 모든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공직사회 내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사례,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허영희 강사가 초빙되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UP!'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에서는 최근 판례를 통해 본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처리 동향,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절차, 주변인의 역할과 개입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되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희롱과 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이 문화가 정착된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아동·청소년 민·관,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마음건강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협의회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및 상담·치료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구덕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통하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소통 사업 ‘원(ONE)하는대로 ZOOM’ 사진동아리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원(ONE)하는대로 ZOOM 사진동아리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작업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참가자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사진 이론의 기초를 적용해보는 촬영 실습 시간이 마련되어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함께할 활동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사진을 통해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7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광장에서 버스킹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금요일 저녁의 무더위를 식히는 감미로운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레밴드의 포크음악(밴드)과 싱어송라이터 리원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역 광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도심 속에서 소소한 휴식을 즐기며, 전곡역 광장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현장을 함께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역 광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 연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연천역과 전곡역 광장 정기공연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12시 10분 1호선 연천역 광장(연천5일장 앞), 매주 금요일 19시 30분 전곡역 광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거리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① 여려움 겪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 7월 14일부터. - 공과금 최대 50만 원. - 운영자금 최대 1천만 원. ☞ '중소기업벤처부' 누리집 ②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신청 - 7월 부터. -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 ☞ 'LH청약플러스' 누리집 ③ 전국 해수욕장 개장 - 8월까지 - 이번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알차게. ☞ '내가만드는 바다여행' 누리집 ④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 시작 - 7월 1일부터. - 최대 300만 원. ☞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 ⑤ 양육비 선지급제 신청 - 7월 1일부터. - 못 받은 양육비 정부가 먼저 드립니다. ☞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⑥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 7월 22일부터. - 연 이자 60% 넘거나 불법 촬영물 등 요구하면. ⑦ 자연과 문화를 잇는 2025 세계유산축전 시작 - 7월 4일부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LPG, 연탄 등)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 (소득기준)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세대원특성기준) 주민등록표 등본상의 기초생활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 · 노인: 주민등록기준 1960. 12. 31. 이전 출생자. · 영유아: 주민등록기준 2018. 1. 1. 이후 출생자. · 장애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중증질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 특례에 관한 기준」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제외 대상) ·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 · 다음의 경우, 동절기 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 -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연료비를 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학주가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학주가 송무팀의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이학주가 맡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는 눈치빠른 처신과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인물이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후배, 신입에게는 든든한 선배로 팀 안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용히 제 몫을 다하면서 팀워크까지 부드럽게 이끄는 어쏘 변호사로 율림 송무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조이현이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4화에서 박성아(조이현 분), 염화(추자현 분)의 꽃등춤을 목격한 배견우(추영우 분)가 좌절했다. 나쁜 일을 모두 물리쳐 주겠다는 박성아의 따스한 위로에 행복을 느끼기도 잠시, 염화는 배견우를 다시 무너뜨렸다.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배견우, 그리고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이날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각성한 박성아, 배견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학교에서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오해를 받은 것. 배견우가 보는 앞에서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박성아는 어색한 웃음으로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는 박성아를 지켜보던 배견우는 자신을 죽일 듯이 괴롭혔던 염화가 떠올랐다. 더는 참을 수 없던 배견우는 “무당이 뭔지 알아? 차라리 사람을 죽였냐고 물어봐”라면서 대신 화를 냈고, 무당이라는 말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환희가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선보였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환희는 ‘애원’을 선곡했다. 환희는 진한 감성과 섬세한 보이스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곡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가슴 절절한 무대를 펼쳐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묵직한 울림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환희의 무대에 별사랑, 전유진, 하이량 등 상대팀까지 기립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전 물을 손수 챙겨주며 환희와 브로맨스를 자랑한 강문경은 “너무 집중해서 봤다. 너무 신나서 까마귀 소리를 내고 싶다. 잘한다. 잘해”라고 극찬했다. 요요미는 “콧구멍, 눈, 입, 귓구멍 오감이 다 열리는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트로트 황태자’로 세대 불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2025 단독 팬미팅 ‘HWANHEE+’를 개최한 데 이어 활발한 방송 활동까지 활약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유전''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선댄스, 베를린, SXSW, 부산을 발칵 뒤집은 귀여운 문제작 '사스콰치 선셋'이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정식 개봉을 응원해 준 관객들을 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감독: 데이비드 젤너, 나단 젤너 | 제작: 아리 애스터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라일리 키오, 나단 젤너, 크리스토프 자야츠 데넥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안개가 자욱한 어느 숲에서 생활 터전을 찾아 떠나는 더럽게 사랑스러운(?) 사스콰치 가족의 사계절 여정을 그린 천방지축 어드벤처 '사스콰치 선셋'이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라일리 키오의 믿기 힘든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사스콰치 선셋'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본능과 날것의 배설물로도 인간을 웃기고 울리네”(씨네21 최현수 객원 기자), “짓궂네, 호기심과 인내심과 조바심”(박평식 평론가), “영화가 선사하는 장대한 무력감이 싫지 않다”(씨네21 정재현 기자), “주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일본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엣 더 벤치'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 | 출연: 히로세 스즈, 나카노 타이가 외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강가에 위치한 작은 벤치를 오고 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엣 더 벤치'가 각 인물의 사연을 궁금하게 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같은 벤치를 오고 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서로를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녀의 모습부터 커플 사이에 한 아저씨가 끼어들면서 묘하게 얽힌 세 사람의 모습, 서로를 심각하게 쳐다보고 있는 불안한 자매의 모습, 그리고 관청 직원 차림으로 영화 촬영을 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각 인물의 사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같은 자리이지만 각 이야기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엣 더 벤치'는 어디서도 보지 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도심하천특별위원회주관으로 천안천 주요구간 현장 시찰과 부서 간담회를 실시하며, 도심하천의 체계적인 정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신방공원 한라비발디아파트 구간과 서부역사교 ~ 만남의교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하천과·건축과·정원녹지과 등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하 위원장이 주도한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오중, 복아영, 김영한, 김명숙, 김강진 의원과 시의회 직원 및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천안천은 도심의 중앙을 관통하며 다양한 시민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단순한 수로 기능을 넘어 복합적인 도시 인프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실행 가능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지판 디자인 통일(복아영 의원), ▲야간 경관 조명 정비(권오중 의원), ▲공공화장실 등 기반시설 확충(김영한 의원), ▲경관 가로수 식재 및 자연친화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2일 9시 영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에서 늘봄학교 전담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전담사의 행정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힐링 지원을 목표로, 실질적인 회계 업무 교육과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영월교육지원청 예산팀장의 ‘회계 실무’ 연수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실무 지식과 회계 처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힐링 연수 ‘드로잉 콘서트’로, 화가 박석신 교수와 가수 겸 작곡가 정진세가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각자의 이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이름꽃 그리기’와 감성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로 구성되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존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늘봄학교 전담사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능력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7월 25일 14시 정선교육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본・분관 협력 ‘문해력 업(UP)! 당당캠프’를 운영한다. 본・분관 협력 ‘문해력 업(UP)! 당당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사전에 선정된 책을 읽은 뒤, ‘어휘의 방, 게임의 방, 감정의 방’ 등 세 가지 모둠활동 프로그램과 개인별로 ‘문해력 골든벨’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협동심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3일까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문해력 업(UP)! 당당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골든벨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청사 내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자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생활용품, 의류, 가방, 도서 등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이들과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청렴 서약 릴레이 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직원들은 서약문을 작성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장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이규학 협의회장과 학부모회 협의회 김성환 협의회장은 물론, 다수의 학부모들도 참석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의미를 더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청렴 나눔 장터를 통해 청렴은 혼자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캠프 참가 학생의 학부모 및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학부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홍천군 소재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9박 21일간 뉴질랜드와 호주 일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에서의 IB 위탁교육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활동 △한국 전통과 창의문화를 연계한 케이-크리에이티브(K-Creative) 버스킹 △홈스테이 숙박 등을 통해 뉴질랜드의 생활문화를 몸소 체험한다. 이번 설명회는 홍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는 국제문화캠프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캠프의 운영 방향, 일정, 안전관리 방안, 참가 학생의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개별 학습 지원을 위한 ‘2025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7월 2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9일 중학교까지 도내 491개교, 6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학력 진단과 더불어 학습 심리·정서 영역까지 포괄하는 통합 진단 형태로, △초등학교 4~6학년은 국어·수학·영어 전과목 응시, △중학교 1~3학년은 신청 과목에 따라 응시하며, 모든 학생은 학습 심리·정서 진단에 참여한다. 교과는 학년별 최근 1년간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출제된다. 올해 진단평가에는 도내 초·중학교 491개교(초 344교, 중 147교)가 참여를 신청해 전체 학교의 96.65%, 총 61,544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체 학생의 86.61%를 기록했다. 2024년도에는 482개교(92.72%), 55,768명(77.92%)이 신청했다. 전년도 대비 신청학교는 3.93%p, 학생 수는 약 9.3%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8월 4주 학생별 진단 결과를 학교에 배부하고, 9월 1주부터 학교별로 학부모 상담주간과 연계한 결과 안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