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광역교통 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2024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종합평가에서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을 받아 4개년도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2021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5년 종합평가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담금 징수와 체납액 관리 등을 철저히 하는 등 교통분야 업무에 모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5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1월에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기본조례에는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속가능발전 책임관 지정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중점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와 함께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전략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설정 방안,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시는 공직사회에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고 소극행정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시민 중심의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추천받은 공무원은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선정한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예산법무과(시청로 20, 본관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적극행정이야말로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광명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며 “작은 관심과 한 표의 추천이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51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자원순환과 이현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통합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자치법규(조례·규칙 등) 정비를 위한 공무원의 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를 비롯해 시청과 군·구, 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은 인천시(법무담당관)가 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구(7월 18일), 미추홀구(7월 24일), 강화군(7월 25일), 계양구(9월 12일) 등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법과정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수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운영 중인 ‘멘토-멘티 제도’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방세환 시장이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선배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정과 관련된 문제 풀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이 멘토링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방 시장은 “경험 많은 선배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도 앞으로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조언자이자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지난 22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개인정보 침해사례와 개인정보 취급자의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업무 현장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준수사항도 교육에 포함되어 신기술 환경에서의 보안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보호법령 등 개정사항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관리방안, 사고대응 방안 △개인정보 관련 지침 및 매뉴얼 개정사항 △생성형 AI 활용 시 보안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할 경우 따르는 책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내용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내용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를 함께 추진해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연선희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전 부서 협력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도 2차 건강도시 정책참여’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약물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시흥시’를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는 ▲마약류 현황과 추세 ▲마약류의 이해 ▲중독 메커니즘 ▲건강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시흥시약사회 김이항 약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역의약품 안전교육센터, 시흥시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등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기관에서 약물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약물, 특히 마약 문제가 심각해진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와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청 직원 외에도 관내 학교 교사,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약물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마약 중독 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식약처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7일 ‘2025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성남시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성남시 관내에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라 접수된 관외 차량 중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특히 관외 차량의 경우에도 3회 이상 체납 시 전국 어디에서나 앞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일제단속 외에도 평소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와 차량 족쇄 부착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납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징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즉시 반환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 차량은 공매에 부쳐질 수 있다. 체납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위기 상황 대응 능력까지 포함된다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교육을 통해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교육 참가자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워보니, 실제 상황에서 내가 시민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공직자로서 매우 뜻깊고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공무원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위급 상황에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의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해소를 위한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시에 2개월 이상 체납 중인 상하수도요금은 총 7억 7,740만 원이며,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이 3억 8,478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9.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문자, 단수예고문 통지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는 별도의 고액전담징수반을 편성해 독촉.압류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징수조치를 위할 예정이다. 이장호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요금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안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허위 공무원 명함을 유포해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에서 A업체를 운영 중인 B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급한 사정으로 C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해 납품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납품대행에 의구심을 품은 B씨는 사실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즉시 화성시 콜센터 및 관련 부서와 통화, 사칭자의 성명 및 직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의 확인 결과 C업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최근 허위 공문서 및 명함을 제시해 구매 대행을 요구한 뒤, 물품 대금을 입금할 계좌를 알려줘 물품 대금만을 가로채려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위조된 공문서를 활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려던 사건에 대해서 지난 14일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는 이번 사건 역시 동종 수법으로 판단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공무원 신분을 의심스러운 방식으로 밝히는 경우, 반드시 화성시 홈페이지의 공식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112 등에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5월 22일 송도 부영송도타워 내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대회의 상징인‘대회기’를 재외동포청으로부터 공식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유치는 부산과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로, 인천시는 그동안 마이스(MICE) 인프라와 국제적 접근성, ‘재외동포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번 개최지는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영 오·만찬을 비롯한 교통·물류 지원, 숙박, 자원봉사 운영 등 행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5월 27일을 상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하여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여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및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공매를 통해 체납 세액을 충당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필요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활동하여, 단속 및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치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된 지방세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 ATM(신용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은 사회 전체에 경제적 부담을 주는 행위인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자원순환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주요 환경 교육사업으로,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력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6만 명의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약 26,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원순환 관련 이론 강의와 플리마켓 체험, 종이 손가방 만들기, 업사이클 보드게임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시는 그간 교육 기회가 적었던 성인을 위한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공공기관 근무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하나로 오는 5월 27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실생활과 밀착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ㆍ예고 활동을 통해 올해 4월 말 기준 총 3억1천9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하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ㆍ택배차)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업무를 펼친다. 시는 대포차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부착, 강제 견인, 공매 등 강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포레나별내 아파트 중앙홀에서 지역 현안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30여 명의 포레나별내(입주자대표회장 이덕규) 입주민들이 참석해 구리 갈매역세권 사업과 연계된 방음벽 설치와 86번 마을버스 배차 증설 등 10건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파트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와의 경계에 설치 예정인 방음벽 대신 수목 식재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현재 4대 중 1대만 운행되고 있는 86번 마을버스(별내역 하차) 노선 정상화 문제도 논의됐다. 시는 버스 기사 인력난으로 인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차량의 정상 운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29세대, 2,154명이 거주하는 포레나별내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이라며, “시는 현장에서 시민시장인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이행하는 책임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심사위원단과 현장평가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보화 분야에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스마트 현장 행정을 위한 360° 파노라마시스템 운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드론과 액션캠 등 신기술을 현장 행정에 도입해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광주시의 정보화 정책이 우수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스마트 행정서비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360° 파노라마시스템을 시정 전반에 확대 적용해 현장 중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협약은행에서 대출하는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제한을 없애고 개인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로, 올해 기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다. 또 배우자 포함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전월세보증금 기준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높였다. 전월세보증금이 4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3%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다가구·다세대 등)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전월세보증금 대출잔액의 최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되, 1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개인당 연 1회, 생애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의 계좌로 일시에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에게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