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4일 홍천 무궁화 양묘장을 방문해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품평회』에 앞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홍천무궁화양묘장에서는 현재 2만 2천㎡의 면적에 무궁화 13,186본을 생산하고 있으며, 양묘와 분화 등 직원들이 직접 재배 관리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무궁화 도시 홍천의 위상을 위해 무궁화 양묘 및 분화, 관리에 노고를 다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산림청주관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열리는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홍천군은 무궁화 분화 32본과 토피어리 2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과 경쟁하여 홍천군 무궁화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7월 23일 홍천군 추모공원을 방문해 자연장의 한 방법인 산분장 조성지를 살피는 한편,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분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일정한 구역에 뿌려 장사 지내는 자연장의 한 방법으로 25년 1월부터 시행했다. 홍천군 추모공원에 마련된 산분장은 국내 첫 공공산분장지로 조성됐으며, 땅에 흡수된 유골이 산분장지 밖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7월 26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홍천군은 그간 무궁화의 중심 도시로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광복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역사적인 의미를 상기시키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전시,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래놀이부터 광복과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병영 물품과 무궁화 그림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당, 한국무용부터 매직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싱잉볼 테라피와 오리엔티어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숲속도서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6월말 퇴임한 허성재(아호:현송) 전 홍천군 부군수/강원도인재개발원 연구위원이 자서전, '작은외침, 큰울림'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의 구성은, 나는 누구인가?, 41½년 공직생활, 고향 부군수 – 그 시작과 끝, 예술의 길, 예술인, 무엇을 남기나 등 '5부, 355쪽'분량으로 저자가 지나온 개인의 삶을 넘어 일생의 절반쯤 될 장기간의 공직을 되돌아보며, 재임 중 겪었던 보람과 아픔, 공직사회의 실상과 올바른 방향성을 주요 경험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공직을 마무리할 즈음 고향(홍천)으로 낙향하여 전원생활을 하면서, 문화예술(서각)분야에서 ‘국전작가’를 비롯해 모두 10개의 ‘서각초대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공직사회의 경험과 지방자치시대 공직내부의 문제, 특히, 일선 부단체장 재임 시 겪었던 일들을 짚어, 공직자들이 그 정책대상인 국민.도민.지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이 됐으면 하는 신실한 바람에서 이번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건강한 녹색 문화의 장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생활 정원 도시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천군은 7월 23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색빛 원도심을 푸른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도심 정원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심 정원사 교육과정 운영이다.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총 16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을 진행, 도심 정원사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홍천 원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생활정원으로 가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목재정원박람회 슬로건인 ‘다시 숲으로’를 목표로 걷기 좋은 정원 쉼터가 있는 원도심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보살피는 참 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지향점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개최한 2025년 생명과학 방학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캠프 첫날인 7월 22일에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서울대 전주홍 교수의 특강△실험 동물 연구법 및 실험동물실 출입 교육△유전체학 및 면역진단 실습△조직 염색 및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둘째날인 7월 23일에는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천연물 추출 및 농축△단백질 분석 실험△천연화장품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실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에는 참가자 17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본 캠프는 학교별 인원 배정 방식이 아닌 학생 자율 지원 방식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고,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연구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동기 부여 및 진로 탐색에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접하고 미래를 설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하여 플라워 스타일링, 천아트, 노래교실, 요가&필라테스, 체형교정, 사교댄스, 스페인어, 베이커리, 바리스타 자격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이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등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상반기에도 40여 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다. 이에 홍천군은 7월 21일 서석면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읍면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 7월 21일 오전 9시 서석면 라온 문화센터와 오후 2시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 오전 9시 두촌면 마실센터,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촌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23일에는 오전 9시 북방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8일에는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서면 행정복지센터, 29일에는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회의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비롯해 25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군정 주요 시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의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 등의 홍보 강화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 활성화,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등 행정·경제·건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회의를 통해 위원분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 지식,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 선순환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소통의 시간이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지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달라고 부탁했다.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관광·문화, 농·축산업, 건설 등 홍천군 정책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추진하는 효행장려금이 7월 25일 첫 지급된다. 홍천군은 지난 2월 '홍천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차 추가 경정예산 3억 4,600만 원을 확보해 7월부터 효행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 효행장려금은 100세 시대에 장기화되는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유대 및 지역공동체 돌봄 기능 강화로 지역사회에 효행을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효행장려금 지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80세 이상 직계존속과 함께 3년 이상 동일 세대에 실제 거주하며, 모시고 있는 20세 이상 부양자에게 피부양자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에 앞서 홍천군은 효행장려금 첫 지급을 위하여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7월 23일 자로 신청자 699명, 34,950천 원에 대해 지급을 확정했다. 신청자 중에는 80세 이상 부모를 모시고 사는 피부양자가 64명이며, 대부분 한 명의 피부양자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연하게 여겨지던 부모 봉양의 어려움을 지방자치단체가 알아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촉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미백 개당 800원, 미흑 개당 900원)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08:00~18:30)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홍천군의회 조직혁신연구회는 7월 23일 「홍천군의회 조직진단 및 운영 선진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준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영록·최이경·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 연구수행기관인 자치와 의회 연구소 김용석·박순종 교수가 참석해 연구 결과와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의회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홍천군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을 포함해, 의회사무과 정원 증원과 함께 입법지원팀·예산분석팀 신설 등 조직 개편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단기 개선 과제로는 「홍천군의회 기본조례」 제정 등이 포함되었다. 홍천군의회 조직혁신연구회는 의회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는 향후 의회 조직 개선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바람이 부는 폭우날씨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천군민의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멈출 수 없었다.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최경호)는 7월 23일, 비가 그친 후 찾아온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주변에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네 번째 릴레이 홍보활동으로 최경호 협의회장과 4명의 마을 이장이 참여했으며, 홍천의 특산품인 홍천찰옥수수를 직접 삶아 가져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물과 함께 배부함으로써 중앙부처 공무원의 호응을 유도하는 한편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활동이 됐다. 최경호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대한민국 행정중심지에서 홍천군민의 염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용문~홍천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남면이장협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콤바인 등 4종 8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매각은 오는 7월 31일에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 같은 기종의 농기계는 입찰이 불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불용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용도를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북방면 이장협의회(윤삼병 회장)와 북방면 번영회(김주미 회장, 김시광 사무국장),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정종민 위원장)은 자매 결연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홍천 찰옥수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7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도 함께 홍보해 홍천 농산물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윤삼병 이장협의회장은 “자매 결연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상호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경숙은 7월 22일 초복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닭갈비 음식을 제공하며, 무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넘게 이어온 식사 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경숙 위원장은 “무더위가 찾아올 때일수록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즐거운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은혜회 봉사단체 회장과 신장대2리 이장직을 맡아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부터 독거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계층에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신경숙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30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오는 7월 23일, ‘홍천형 도심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회색의 도시를 녹색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 함으로써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설계·시공, 식물 관리, 도시 생태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지역 생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도심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정원 분야 인재 양성에 특화된 기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천의 도시공간을 보다 푸르게 가꾸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은 참여자를 모집하여 오는 8월 중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