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업SOS대상은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공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로서,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시군별 추진했던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 개선, 예산지원,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추진 및 중소기업 성장걸림돌 규제 발굴 등 다방면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해결방안을 마련했고, 기반시설 및 작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에 예산지원을 활발히 했으며, 적극적인 기업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 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연천군 조성에 전사적 노력을 펼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하고 관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의 화상상담을 통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26건의 수출계약을 추진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군 화장장 시설 기록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의 역사자료 수집을 통해 실체를 규명하고 더 나아가 기록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연천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엔 참전 16개국 모두가 참전한 지역임이 규명된 만큼 참전국 및 참전용사에 대한 국제추모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에 대한 실체 규명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됐다.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은 1993년 발견되어 주민들의 증언으로 영국군이 화장하던 화장장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 제408호로 등록됐다. 그 후 명확한 역사자료 확보 없이 연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국군, 유엔군, 특히 영국 등 영현 처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화장장 시설로 쓰인 자료를 찾지 못했으며, 1952년 건축되었다는 화장장 건물도 확실한 증거자료를 찾지 못해 앞으로 남은 과업 동안 화장장의 실체 규명을 위해 더욱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는 이번 용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밀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5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군정 홍보 및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사업과 주민자치 시범실시를 위한 주민설명회,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지뢰 등 폭발물 피해방지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달 10개 읍면의 건의사항과 관련한 처리결과를 설명했다. 이후 10개 읍면 이장 및 총무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희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각 읍면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시는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군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들이 제일 잘 알기에 각 읍면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을 펴겠다”며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화진초 (발구름) 쿵! 쿵! 쿵! 함께~ 이기자~” 화진초등학교 빅발리볼 참가 여학생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체육관에 운집한 사람들의 긴장감을 날리며 모두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옥주)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월까지 ‘다시, 함께,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어울마당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던 축제를 세 가지 테마의 마당으로 운영된다. 첫째 마당으로‘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체육사랑 사진전', 둘째 마당으로 ‘우리 학교와 함께하는’ '(초등) 줄넘기', '(여학생)빅발리볼', '배드민턴', 셋째 마당으로 ‘우리 마을과 함께하는’ '축구', '육상'종목이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축제의 참여를 통해,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마음의 날개를 펼치고, 관내 학생들과 어울리고 함께 땀을 흘리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교육 회복의 기회를 가질 것이다. 상반기 축제에서는 한 개 학년이 전체 참여(선수 및 응원)하는 장면도 있었고, 스포츠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힐링문화 프로그램 ‘효(孝)사랑 한마음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 등 무기력감 해소를 위한 ‘힐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 경품추첨 등의 공식행사와 초복을 맞아 특별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연천군노인복지관 회원을 대표해 김문대 회원대표위원장이 민선 8기 제39대 김덕현 연천군수의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어르신을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한결같이 섬기겠다”며 “나아가 군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석 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르신들의 심신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힐링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한국조류보호협회는 지난 6일 재인폭포 출렁다리에서 황조롱이 2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성기호 한국조류보호협회 연천군지회장, 천연기념물 보호센터 김성수 박사 등 20여명은 황조롱이를 방생했다. 이날 방생한 황조롱이는 지난 6월 3일 구조되어 천연기념물 보호센터에서 약 한 달간 보호된 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황조롱이는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323-8호의 소형 맹금류로, 유럽·아프리카·말레이시아·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도시의 건물이나 산 지역에서 번식하는 드물지 않은 텃새이다. 몸길이는 33~35㎝이고, 4~6개의 알을 낳으며, 먹이를 찾으며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돌고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황조롱이들이 연천군의 무공해 땅에서 자유롭게 먹이를 구하며 인간과 상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연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지회장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텃새 황조롱이가 연천군 하늘을 마음껏 날며 자유를 누리게 하고, 앞으로도 연천에서 구조된 새들이 자연으로 복귀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7일 연천군산림조합에서 이찬재 조합장으로부터 취임 축하 기념패를 받았다. 이날 이 조합장은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조합 발전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초청해 김 군수의 얼굴이 새겨진 목판 취임 축하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 조합장은 "김덕현 군수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4천여 산림조합 가족과 4만 5천 연천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끝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1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창의성, 전문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연천군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 지역경제과 이은영 주무관은 관내 소규모 골목상권 발전의 표준프로세스를 수립해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했다. 축산과 박은수 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를 받았다. 환경보호과 김맹남 팀장은 공익활동 시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로 주거환경 오염을 예방하고자 폐기물 무상 수거 처리 근거를 마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포상금과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공무원들이 추진하는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6일 신한대 학생들의 농촌체험활동 현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연천읍 와초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촌체험활동으로 재능 기부를 하는 신한대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농사일을 돕고, 마을 환경정비에 한창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대 학생들은 4박5일 일정으로 연천읍 와초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농사일부터 어르신 미용 서비스, 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학생들이 와초리를 찾아 벽화도 그리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면서 마을이 활기를 찾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하는 시대에 연천군과 신한대의 우호적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취임 이후 연천소방서 등 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사회 소통 행보에 나섰다. 4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1일 취임 이후 연천소방서를 방문, 이선영 서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불법 주정차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소방서와 적극 협조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김 군수는 연천경찰서를 방문해 황세영 서장과 전곡읍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치안 현안을 논의했다. 황 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1년을 맞아 앞으로 연천군과 더욱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모든 사안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하겠다”며 “각 기관 및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 군민이 요구하는 유연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일까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수급가구 등이다. 기준일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이다.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1회 한시지원)하며,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연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신청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시설 수급자는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연천군수의 직 인수위원회가 15일 오전 11시 출범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사무실은 연천군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 마련됐다. 인수위원회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김덕현 당선인이 인수위원 14인과 자문위원 10인을 위촉함으로써 연천군수의 직 인수위원회의 구성을 정식으로 완료하였다. 인수위는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인 김영봉 위원장과 전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지회장인 허정식 부위원장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행정, 복지,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연천군의 미래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연천군청 및 연천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당선인 공약 사항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연천군의 새로운 정책기조 설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은 이날 연천수레울아트홀 1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는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인 김영봉 위원장과 전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지회장인 허정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등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연천군의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김덕현 당선인의 공약사항 점검, 민선 8기 연천군의 군정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김덕현 당선인이 지역경제 발전의 초점을 맞춘 만큼 경제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당선인의 공약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은 “오직 연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공약사항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민선 8기 연천군의 성공을 위해 주요 공약사항의 밑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자동차세 2만865건에 15억8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6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방세 납세고지서에 대한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의무표기가 법제화됨에 따라 전년도 12월 자동차세 2기분 고지서부터 적용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제고했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에서 전곡농업협동조합인 전곡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과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발전과 연천군민의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나눔문화확산과 사회공헌활동 선도를 위한 봉사활동 및 기타연계노력, ▲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지원 노력 등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연천 백학통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분양을 완료한 백학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실소유자 산단인 통구일반산업단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팩토리 지원사업과 공동 활용시설 구축 등의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난 2월 신청했다. 이후 3월 심의위원회 발표, 지난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자부가 지정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쟁력 있는 뿌리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뿌리산업진흥과첨단화에관한 법률’에 따라 10개 이상 뿌리기업이 집적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우수단지에는 공동시설구축 및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4~5개 단지를 선정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45개 단지에 1790개의 입주기업이 있다.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지난해 12월 10년 만의 뿌리산업법 개정으로 뿌리산업 범위가 기존 주조, 금형 등 6대 공정기술에서 적층제조, 정밀가공 등 8대 차세대 공정이 추가돼 총 14대 공정기술로 확대됐다. 연천 백학통구 일반산단은 주조·표면처리 등의 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3일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계와 법조계 인사, 지역주민대표 등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최숭태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감도 무거워졌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반드시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